남파랑길 부산구간PART1

알면 보이고 보이면 사랑하게 되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이미
예전과 같지 않으리라. 유흥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중
어느 유학자가 남겼다는 위의 말처럼
긴 거리를 걸어 여행하실 여행자분들께
참고가 되시라꼬 사진과 자료를  올려 놓습니다
 

해운대 바다,  몇백만명의 피서인파, 광안대교, 바다를 가로지는 요트,
 등의 이미지로 부산을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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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해맞이공원을 출발하여
신선대 ~ 문현동 ~ 우암동 ~ 초량이바구길 언덕과
꺼고막 168계단을 포함한 도심길을 걸으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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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6.25전쟁)기간
1,023일(1950.8.18.~10.26/1951.1.4.~1953.8.14.) 동안
피란수도였던 부산은  피난민들이 살기위해 급한대로 
항구를 중심으로 산중턱에 집을 지었던 주거문화와 삶들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구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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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견디며 살아남은 사람도, 건물도 낡아지고,
성장중심으로 빠르게 변화는 시대의 흐름속에,
2000년 이후 해운대신도시가 조성되면서
 part1(1~3코스는)원도심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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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부산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구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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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모든 것이 작품이 되는
지붕없는 박물관& 미술관이 되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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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오시는

중장거리 여행자들을 위해

부산역 2층 매표소 옆 여행센타에

모여 출발합니다

전제일정 안내와

1박2일동안 함께 여행할 길동무들과

인사도 나누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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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를 지나 백운대가 있고 옆에 있는

작은 산이 신선대입니다

산책하듯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지만

신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볼만 합니다.

​오륙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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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전망대를 향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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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만부두 신선대부두가 한눈에 보이고
바로 앞에 영도 봉래산과 태종대 해양대학교를 둘러싼
망망대해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신선대 전망대를 지나 ~동명불원~UN평화공원을 지나고 있습니다

부산 재한UN기념공원은
6.25 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장병들을 안치하기 위해 만든

추모시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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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유엔 평화 유지군이 아닌
유엔군이 결성될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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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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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비빕밥으로~

(식사메뉴는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남파랑길 1코스인 우암동은

대표적인 피난민 정착지역으로 

재개발이 광범위하게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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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는 부아길에서 만든 임시노선으로 진행합니다

우암동 도시숲 근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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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항성당 예수상입니다
(부산광역시 남구 장고개길 16번길 13(우암동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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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찬 컨데이나와 크레인. 부산항대교를 품은 듯이
내려다 보고 있는 동항성당의 예수상입니다.

브라질의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과 비교하면 크기야 작지만
리우데자네이루 항구를 내려다보는
예수상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부산 야경 명소이기도 합니다.

동항성당은 우암동 주민들과 고락을 같이한 성당입니다.

한국전쟁이후지역 빈민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 큰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1959년 3대 본당 신부로 부임한 독일인 하 안토니오 신부는

 "판자촌 성자"로 불리고 있으며
사제를 털어 빈민을 구제하고, 전쟁 고아를 돌보고 가르치는 등
교육 사업에 헌신하며 일생을 보낸분입니다. 그

가 당시 촬영한 사진들은 여러 전시회에서

"시간 속에서 걸어나온 우암동 사람들"이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2017년 95세로 선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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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영화"로 알려진 

문현동 곱창골목입니다

범일교차로 육교를 지나갑니다

미싱가게가 집중된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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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장을 지나왔습니다

이제부터  부산에만  있는

산복도로와 오르막과 계단을 정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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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를 새겨놓은 벽화

증산공원 정자에서~

상북전통시장 웹툰이바구 거리~ 

 구봉산, 수정산 허리길인

씽씽로드에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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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걸으며​

부산의 산복도로와 원도심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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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너머

숲 너머

멀리 바다와

산 중턱에 빼곡한 집들과 꼬불꼬불  산복도로 풍경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사랑하였으므로 진정행복하였네라의 시인 유치환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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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량동 산복도로에 있는 전망대로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이곳에 우체통을 설치했습니다.

경남여고 교장을 2차례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 시인을 기리며
부산항이 한눈에 전망되는 명소입니다.

2013년 5월 15일에 개관된 전망대는

1층과2층, 옥상으로 나뉘고,
1층은 계단식 야외공연장,2층은 사방이 통유리로 설계된

미술전시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나에게 편지를 쓰면, 1년뒤 나에게 배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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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량동 이바구길의 168계단과 모노레일을 지나 

 차이나타운으로 향합니다

 부산역 풍물거리~

 수미르공원을 지나

  부산대교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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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큰 즐거움 그 지역의 맛집 탐방~

마무리지점인 부산대교 부근에 위치한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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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밑반찬도 공장제품이 아니고

철마다 생선재료를 달리하는

매운탕과 물회, 젖갈이 맛있습니다

 회정식입니다

회정식은 1인당 회접시가 별도로 제공됩니다

(식사는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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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8시 30분에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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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동 물량장~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중에 하나 어묵!!

어묵의 베이커리화로 업계에서 탑을 달리고 있는

삼진어묵 본사 앞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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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 둘레길을 오르는 길

아침부터 만만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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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 둘레길에 위치한 해맞이 공원 옥상에 앉아

어제 걸었던 바다건너  신선대 전망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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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해변으로  갑니다

75광장에서 쉬어 갑니다

1975년애 만들어 졌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75광장에서 바라본

남항대교외 바다위 배들의 주차장 묘박지 풍경

짧아서 아쉬운  

영도 스카이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