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곡수원지 삼나무와 편백 숲길이 들머리다. 백양산 갈림길에서 한국산개구리 보호지역 쇠미산 습지를 지나, 송전탑이 있는
능선을 따라 만덕고개로 향한다, 금강공원으로 오르는 길에서 뒤돌아보면 사행하면서 흐르는 온천천과 동래구 일원의
도시경관을 볼 수 있다.
길이 : 9.3km
난이도 : ★★☆☆☆
예상소요시간 : 4시간
[7-2구간] 동문 ~ 상현마을
천년 고찰 운수사와 선암사 구간은 임도로 조성되어 있으며, 바람고개를 넘어 백양대에서 조망하는 수원지 경관이 일품이다 편백숲이
울창한 성지곡 수원지는 동천의 발원지로 조선의 지관 성지(聖知)가 발견한 명당으로 예부터 한국의 명수로 이름난 데다 우리나라
최초의 돌붙임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집수와 저수, 침전, 여과지로 향한 도수로 등이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된 수원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