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700리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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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마을 - (4.7km / 70분) - 장전2교 - (2.2km / 70분) - 장전마을(철마면사무소) -

(1.6km / 20분) - 보림교 - (3.0km / 50분) - 이곡마을 - (4.8km/100분) -

모연정(4.2km/ 80분) - 기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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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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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9-1,2 구간을 걷게 됩니다...

모가디언스님의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인해 어찌 할 도리없이

제가 대타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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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1,2 구간과는 그리 인연이 깊지 않은 지 올해도

처음으로 걷게 됩니다만 출발지인 상현마을은 자주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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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도착하여 커피를 한잔 할 까 하다 그냥 기다립니다...

오늘 모시고 걷게 될 분은 저도 첨 뵙는 분들이라 살짝 긴장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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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은 마을버스를 놓치셔서 택시로, 한분은 마을버스로 시간에 맞춰서

도착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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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기온은 적당하니 걷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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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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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상현마을 광장...

신선들이 거닐고 계시는 광장...

이 곳에 있으면 괜한 안도감과 편암함과 느긋함이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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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출근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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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와 오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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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교 아래엔 수영강이 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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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무리지어 있으면 떠오르는 "와호장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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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장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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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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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자주 왔었던 진명교...

진명교 아래엔 철마천이 회동수원지로 합류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수영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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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담장엔 장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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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걷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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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이 안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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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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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2교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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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공원에서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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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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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차도를 다녔는데 이젠 제방길을 걷게 되니 안전한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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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마을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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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꽃이지 하고 검색을 하니 그 유명한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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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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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중간 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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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스탬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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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날아 온 걸까...

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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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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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훨씬 빨리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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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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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모내기가 끝이 난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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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이른 점심...

순두부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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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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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마을로 들어가는 길...

마지교를 건넙니다...

이제 보이는 하천은 이곡천이 됩니다...

철마천은 왼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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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해도 편안해 보이는 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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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마을에 다 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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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이 도로 양쪽에 도열 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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