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 6-3 자유...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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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26 13:02 조회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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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갈맷길 6-3구간 자유걷기...210525

구포 지하철역 ~ 화명생태공원 ~ 대천천 ~ 애기소 ~
화명수목원 ~ 금정산성 서문 ~ 금성동 주민센터

약 12Km...

갈맷길 6-3구간을 통과하는 화명생태공원은
자연이 살아 숨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자연공원으로
넓은 녹지에 다양한 철새와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및 오토캠핑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 대천천은 금정산에서 발원,화명동으로 흐르는 하천입니다.
계곡을 타고 흘러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수질이 깨끗한 하천으로
옛날부터 명성이 높았습니다.
하천 중류의 애기소는 팔선녀가 자식을 간절히 원하는 부부에게
아이를 점지해 준 뒤 3년 만에 다시 데려갔다는
애절한 전설이 전해오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부산화명수목원은 낙동강 하구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금정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금정산 고당봉을 뒤로하고 맑은 대천천이 수목원 가운데로 흐릅니다.
화명수목원은 부산에서 유일한 수목원입니다.
수목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목적으로
부산시가 2003년부터 조성해 2010년 준공했습니다..

갈맷길 6-3구간은 천혜의 자연경관인 낙동강을 바라보며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을 체험할 수 있으며 화명수목원, 대천천, 생태공원 등
친환경 생활공간과 건강과 활력을 찾게 되는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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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지하철역에서 다같이 인증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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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지하철역에 갈맷길 6-1종점, 6-2시작, 6-3시작
스탬프가 있는 도보인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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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포 감동진 나루터’
감동진 나루터는 1628년 곡식을 저장해두는 조창 3곳이
주변에 설치되면서 교통ㆍ물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부산 북구는 1980년대 사라진 ‘구포 감동진 나루터’
복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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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구포역옆의 산책길을 지나 화명생태공원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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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관리본부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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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생태공원~
북구 구포동 제2낙동강대교에서 금곡동 대동화명대교까지의
둔치지역으로 낙동강하구 둔치 중 면적은 가장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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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져서 비옷과 우산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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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금방 그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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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삼삼오오 낙동강 다리를 걸으며 쉬엄쉬엄 구포역 앞에서
국수 한 그릇을 나눠 먹고 낙동강의 노을을 바라보며
‘놀:구포’ 맥주를 마시는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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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꽃 복원 장소인 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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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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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은 수련과 수생식물로 잎 지름이 최고 2m까지 자랍니다.
일반 연잎과 비교하면 크기가 5배가 넘고 표면은 주름이 지고
가시가 돋아나는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큰 잎에 비해 7~9월에 개화하는 자그마한 꽃대는
제 몸을 찌르며 솟아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드는 자주색 꽃잎은
영롱하고 신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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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화명 대교~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사이를 잇는 다리.
설계 시에는 화명 대교로 불렀으나, 공식 명칭을 확정할 때 다리를 잇는
두 지역의 지명을 함께 넣어 대동 화명 대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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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생태공원은 화명 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최하단부에 연꽃습지, 수생식물원과 산책로,
데크는 휴식과 자연체험을 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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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천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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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체육공원(쌈지공원)의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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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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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라벤더는 향을 내는 관목으로 1m까지 자라고 추위에 잘 견딥니다.
라벤더의 좋은 향은 전체에서 발견되지만 에센셜 오일은 꽃에서 채취합니다.
라벤더는 신경계를 조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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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에서 발원해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대천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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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가까운 생태하천으로
접근성이 편리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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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천 산책 길~
대천천 산책 길은 단순히 걷기 좋은 강변길이 아니라,
물과 계곡이 어우르지는 도심 주민 자연 생태 공원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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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체육공원(쌈지공원)의 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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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천 보행데크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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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천 일대에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벽화를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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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 대천천의 애기소」~
「화명 대천천의 애기소」는 젊은 부부가 어렵사리 천지신명께
백일기도를 드려서 아기를 얻었다는 기자담이고,
아기가 빠져 죽었다고 하여 애기소라고 불렀다는 연못 유래담입니다.
이를 「애기소의 전설」이라고도 한답니다.
화명동의 대천천의 지류에 있던 애기소는
그 물이 깊어 이심소(泥心沼)라고도 불렸습니다.
또한 항상 이끼가 끼어 있다고 해서 ‘이끼미소’라고도 했으며,
1995년까지만 해도 수심은 5m 정도였고,
그 넓이는 496㎡에 달했다고 하나, 사라 태풍이 상륙한 당시
산성골의 토사가 내려와 지금은 그 규모가 작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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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봉우리를 향해 기어오르는 동물 형상의 바위들인 파리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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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낙조길의 오르막길을 올라 쉼터에서 잠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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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수목원의 면적은 11만653㎡로 그리 넓지 않습니다.
전국 수목원 중 가장 면적이 작은 편에 속한다.
넉넉하게 두 시간이면 전체를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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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하여 시야가 흐리지만 화명수목원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금정산 아래 도심과는 전혀 다른 탁 트인 풍경에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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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및 온대식물 등이 식재되어 있는 유리온실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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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아욱과(Malvaceae) 히비스커스속(Hibiscus)의
열대성 상록 관목을 통틀어 이르는 말.
높이는 2~5미터이며 꽃은 크고
빛깔은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따위로 다양합니다.
무궁화, 수박풀, 황근 부용 따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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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
군자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지만 '난과'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오래 묵어야 분열이 되어 포기나누기로 번식을 할 수 있습니다.
씨로 번식할 경우에는 개화까지 4~5년이 걸립니다.
군자란은 반그늘지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비교적 잘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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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아
꽃양하속이라고도 합니다. 전세계에 150종이 있으며,
주로 아시아의 열대 지방에 분포하고, 한국에는 1종이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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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대천천이 수목원 가운데로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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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여러해살이풀로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면 쓴맛이 강한 흰 즙이 나옵니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풀밭이나 밭 가장자리 등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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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수목원에 있는 갈맷길 6-3 중간 도보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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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6-3 중간 인증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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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인 부산 금정산성 4성문 중의 하나로서
성문 중에서 유일하게 계곡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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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문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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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옆 대천천 계곡 위에 아치 모양의 수구를 만든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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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은 낙동강을 거쳐 북구 화명동 쪽에서 산성으로 접근하는 관문입니다.
동문보다 규모는 작지만 가장 견고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으로 꼽힙니다.

금정산성 동문과 서문에는 전설처럼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선 고종 때 동래부사 정현덕이 동문과 서문을 재건하기 위해
사제 관계인 두 석공을 찾아 스승에게는 동문,
제자에게는 서문을 맡겼습니다.
욕심 많은 스승은 동문을 웅장하게 지으려 했고
제자는 기술이 앞서 정교하고 아름답게 서문을 지었는데,
제자가 먼저 완성해 이겼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제자를 시기한 스승을 싫어했지만
두 사제는 나중에 힘을 합쳐 밀양 영남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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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동 주민센터에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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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최윤목님 갈맷길700리 최초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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