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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12 13:56 조회252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
갈맷길 4-3 자유걷기...210511
몰운대 입구 ~ 다대포 해수욕장 ~ 아미산 전망대 ~ 아미산 둘레길 ~
장림포구 ~ 무궁화 동산 ~ 낙동강하구둑
약 11.5 km...
갈맷길 4-3구간은 다대포해수욕장과
노을정 정자를 지나 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아미산 노을마루길의 지그재그로 설치된 계단길을 따라 오릅니다.
중간 쯤에서 뒤돌아보면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들과 바다 건너
가덕도 연대봉이 그려내는 풍광이 걷는 이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계단 위에는 아미산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노을의 아름다움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미산 둘레길에는 유아숲체험장이 조성돼 있을 정도로
완만한 길과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반깁니다.
여름에는 수국꽃길이 아름다우며,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노을전망대도 있어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장림포구는
낙동강과 다대포 바다가 만나는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구를 따라 늘어선 알록달록한 건물과 떠 있는 작은 배들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구 전경이 베네치아의 무라노 섬을 닮았다고 해서 한국의 베네치아로 불립니다.
부산의 베네치아라는 뜻으로 ‘부네치아’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걷기에 좋고 이국적 풍광을 자랑해
국내 여행을 하고 있지만 해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합니다.
몰운대 입구~
몰운대 입구에 갈맷길 4-2종점, 4-3시작 인증 스탬프가 있습니다.
다같이 인증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의 랜드마크인 김영원의 <그림자의 그림자(홀로 서다>
다대포해수욕장의 랜드마크인 그림자의 그림자를 배경으로 단체샷~^^
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일출과 일몰 조망지입니다.
대포해수욕장은 자연이 주는 황홀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장소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희고 고운 모래는
오랜 풍화작용 덕에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차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격입니다.
특히 요번에 블루플래그 국제인증 취득을 하게되어
다대포해수욕장이 안전한 친환경 해수욕장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손현욱의 '배변의 기술
수컷들이 가지고 있는 허황된 허위의식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배설을 지켜보는 인간의 심리상태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투사되면서 심리적 폐부를 찌르는
통찰과 촌철살인의 유머가 스며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손현욱교수는 2016년 학내 대자보를 통해 알려지게 된
'여대생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라는 누명을 쓰고
괴로워하다가 생을 마감했습니다.
동아대 자체조사결과 성추행을 한 교수는 같은 학과 A 교수로 밝혀졌습니다.
해수천과 해솔길
아파트 숲과 바다 사이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며,
숲과 숲 사이에는 해수천과 해솔길이 조성돼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됩니다.
고우니 생태길~
백로
황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백로가 희고 깨끗하여 청렴한 선비를 상징해왔으며,
시문(詩文)이나 화조화(花鳥畵)의 소재로 많이 등장합니다.
고우니 생태길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약 650m의 생태 탐방로입니다.
습지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만든 것이죠.
생태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생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해당화
해당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바닷가 모래땅과 산기슭에서 나는 낙엽관목입니다.
해당화는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열매도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좋습니다.
갈대밭과 습지위에 조성된 데크길은 또하나의 낭만이 되는 듯 합니다~^^
분홍낮달맞이꽃
귀화식물로 길가나 물가에 많이 자랍니다.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밤에 달을 맞이하며
피는 습성에서 붙여진 것입니다.
낮에 피는 낮 달맞이꽃은 달맞이꽃 보다 꽃이 큽니다.
아미산 노을 마루길...
가파른 노을 마루길 계단을 힘들게 올라오면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들과 바다 건너 가덕도 연대봉이
그려내는 풍광이 걷는 이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아미산 둘레길에 있는 벤취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길동무님들이 준비한 각종 간식들..
아미산 둘레길은 완만한 길과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우리를 반깁니다.
아미산 둘레길~
기존의 등산로에 연결하여 산길을 개설하고
여러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길이 약 9km의 숲 둘레길입니다.
홍티 마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던 자연 마을.
아미산[234m] 서쪽 사면 능선에 무지개 고개[虹峙]가 있는데,
이 부근에 있어 홍티 마을이라고 불렀습니다.
홍치(虹峙) 마을, 무지개 마을이라고도 부릅니다.
응봉봉수대입구에 있는 갈맷길 4-3 중간도보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갈맷길 4-3구간 중간도보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이 곳에서는 낙동강하구의 모래톱인 도요등, 백합등, 맹금머리등,
신자도, 장자도, 대마등, 진우등을 볼 수 있습니다.
5월의 꽃인 장미가 화사하게 피여 있습니다.
장림유수지 비점오염저감사업시설~
김을 생산하는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장림동에
공단들이 들어서며 마을과 포구가 점점 오염되기 시작했고,
2012년 부산시에서 진행한 재정비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과
관광 인프라가 합쳐진 지금의 ‘부네치아’가 탄생했습니다.
한때 부산을 대표하는 사진 명소로 SNS 등에서 큰 화제가 됐다가
급격히 인기가 시들해진 서부산의 명소 ‘부네치아’가
야간 조명으로 재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장림포구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무지갯빛 선착장으로 유명해 부산의 베네치아로 불리며
'부네치아'라는 약칭을 얻은 부산 사하구 장림포구가
야간에도 반짝반짝 빛나며 부네치아 테마거리를 조성했습니다..
낙조를 야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선셋 전망대’ 위에
루프톱 카페를 설치하여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일명 ‘부네치아’(부산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옆에는
장림생태공원, 강변환경공원이 있습니다.
무궁화동산~
여름에는 예쁜 무궁화꽃을 기대해 봅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을숙도 대교.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에서
사하구 신평동 66호 광장을 연결하는 다리.
을숙도 대교는 준공 전에는 명지 대교로도 불렸으나,
이름을 공모하여 을숙도 대교가 되었습니다.
을숙도 생태 공원을 지나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햇빛도 나지않으며,
시원한 바람에 걷기에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낙동강 하굿둑~
다 왔습니다.
낙동강하굿둑에 4-3종점 ,5-1시작
6-1시작 도보인증대가 있습니다.
갈맷길 수첩에 4-3종점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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