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 3-1 자유...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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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02 17:38 조회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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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갈맷길 3-1구간 자유걷기...210429

오륙도 유람선 선착장 ~ 신선대 ~ UN평화공원 ~
UN기념공원 ~ 부산문화회관 ~ 우암동 도시숲 ~
문현곱창골목 ~ 범일2동 주민센터

약 14.5 Km...

갈맷길 3-1구간은
산봉우리에 있는 무제등이라는 큰 바위에서 신선의 발자국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 신선대와
부산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 평화공원과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엔군의 안식처인 재한유엔기념공원,
동항성당을 배경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처럼 보이는 게 아주 이국적이며
보름달 설치물을 배경으로 야경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달과 함께 찍힌 사진이 예쁜 곳인 우암동 도시 숲과
곱창 요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골목인 문현동 곱창 골목 등을
거치는 뜻깊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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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五六島, 명승 제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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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유람선 선착장에 있는 갈맷길 2-2종점, 3-1시작 도보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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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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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포 마을을 지나갑니다.
동쪽 해안 절경지의 바다에 흰 구름[白雲]이 피어오르는 모습에서
백운포(白雲浦)라 불렀다고 합니다.
현재는 바다와 접한 해안 경사지에 10여 곳의 횟집만이 남아 있습니다.
골짜기 해안가는 매립되어 백운포 체육공원이 조성되었고,
앞쪽 방파제는 낚시를 즐기는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용마산 남쪽 산자락에는 천주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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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찔레꽃은 전국의 산과 들의 기슭과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활엽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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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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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송화(松花)
소나무꽃은 보잘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인들은 늦은 봄날 소나무 꽃가루가 날려
온 산골짜기를 누렇게 메우면 그 정경에 한없는 정취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것은 어딘지 모르게 우리 선인들에게
서러운 정서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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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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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동 앞바다의 오륙도(五六島, 명승 제24호).
맨 앞에 방패섬과 솔섬이 나란히 보이고,
뒤로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 나란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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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정상인 무제등으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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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9호.
부산만(釜山灣)과 수영만(水營灣) 사이에 길게 돌출한
반도의 남단부 바닷가에 작은 돌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이 산을 이 고장사람들이 신선대라고 부릅니다.
신선대 주변의 산세는 못을 둘러싼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이 일대를 용당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서려 있는데,
신선대를 절단하여 도랑을 만들 때 사토에서 혈흔이 나왔다고 전하며,
가야진이라는 사람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고도 하며,
신라 말기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한 곳이라고도 합니다.

이 산에는 병풍대(屛風臺)와 의기대(義妓臺)가 있어서
바다의 경관과 함께 경승지를 이루며,
옛날에는 봉우리 위에 무제동이라는 큰 바위가 있어서
신선과 백마(白馬)의 발자국이 있었고,
바위 가까이로 다가서면 풍악소리가 들려왔다고 전해집니다.
병풍대는 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의 절경을 즐겨 찾아왔던 풍류객들이 새겨놓은 글과 글씨가 많고,
신라 때 최치원(崔致遠)이 남긴 ‘神仙臺’라는 친필각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의기대는 임진왜란 때 왜적들의 화를 피하여
기생들이 바다로 몸을 던졌던 자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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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정상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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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드류왕자 방문 기념비~
1797년 (정조21년) 10월 14일 영국의 탐사선
영국 해군소속인 프로비던스호 일행이 부산항 입구 용호동
신선대를 방문하여 한국 주민들과 최초 접촉을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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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정 정자에서 간식과 함께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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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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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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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을 보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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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평화공원에 있는 갈맷길 3-1구간 중간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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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3-1구간 중간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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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은 동백나무, 소나무 등 수목 3만 그루를 심어
더욱 푸른 공간으로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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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가운데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분수가있어
여름에는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분수가를 배경으로
연인과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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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활엽관목원~
평화공원의 둘레를 둘러싸고 조경·수경 시설 등을 비롯하여
13종 1,600점의 소나무 등 수목 3만 3620주,
초화 3만 3140포기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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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원에는 생태 연못, 잔디 광장, 파고라, 조깅 코스, 주차장 등
주민의 휴식 및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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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연못에 있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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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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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용사의 길
6·25 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군인들 중 유해는 찾았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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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위령탑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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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국의 근현대사에 있어서
동족상잔(同族相殘)의 가슴 아픈 역사에 대한 교훈과 함께
세계사적으로는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 협력 정신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큰 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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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트 수로[Daunt水路]에 있는 비단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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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 회관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부산 문화 회관(釜山文化會館)은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선사하기 위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서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과 환희를 전하는
예술의 창작 공간으로 부산 시민의 문화 향유 갈증을 해소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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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동 남광시장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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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도시숲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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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산의아름다운길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참가비를 1,000원을씩을 모아 매월 기부하는
발달장애인단체 (든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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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솔 직업재활센터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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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도시숲에서 문현 곱창골목으로 향하는 숲속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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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 곱창골목~
문현동에는 일제시대에 형성된 재래시장과 가축시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으로 시장에 장을 보러 온 사람들을
고객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생겨났습니다.
어려운 시절이다 보니 인근 도축장에서 나오는
자투리 고기와 부산물을 재료로 하는 음식은
대단히 인기가 있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곱창입니다.
독특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소문이 나면서
곱창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이 하나 둘씩 생겨났으며,
그 가게들이 현재까지 이어지며 자연히 "곱창골목" 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는 영화 "친구" 의 촬영지가 되면서
부산의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제 곱창은 문현동을 넘어
부산 지역 단골 먹거리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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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역사관 개관 10주년
조선통신사 역사관~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부산광역시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부산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관광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자성대 공원 내 영가대(永嘉臺) 옆에 건립하였습니다.
공사는 2008년에 시작하여, 2010년 3월 20일 준공하고,
4월 21일 정식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각종 자료와 모형을 갖추어 놓고,
조선통신사의 개념, 파견 경위와 목적, 여행 경로, 조선통신사를 통해
이루어졌던 한국·일본 문화 교류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멀티미디어 자료를 전시·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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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술 마상재
마상재는 조선시대 기마술을 대표하는 무예이면서 유희의 하나로
조선통신사에 의해 일본에 소개됐습니다.
조선의 마상재가 처음 일본에 소개된 것은 1635년(인조13년).
일본의 사절로부터 마상재인(馬上才人)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고
통신사가 일본에 갈 때마다 2명을 현지에 보내 마상재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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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통신사가 해신제를 지내던 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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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2동 주민센터앞에 갈맷길 3-1종점, 3-2시작 인증스탬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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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수첩에 3-1종점 인증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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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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