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700리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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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 성지곡수원지 ~ 구민의 숲 ~ 산어귀전망대 ~

만덕고개 ~ 금정산성 남문 ~ 금정산성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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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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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면서 겨울옷을 입고 가야하나 봄옷을 입고 가야하나

무척 고민을 하였으나 겨울옷을 입고 나가는 것은 아니겠다 싶어

봄옷을 입고 나갔는데 은근히 서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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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지만 그늘로 들어가면 서늘합니다...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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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청명하고 연두빛 신록이 돋아나고 있는 풍경은

눈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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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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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인증 스탬프 앞에서 단체샷...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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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오르막이지만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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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와서 아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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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 수원지...

빨강에서 노랑으로 그리고 초록으로 변해가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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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수원지 내 두개의 다리 중 하나 인 성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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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다리 인 백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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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인지 피어나는 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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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길로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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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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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리를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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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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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면서...

즉각 반응이 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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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숲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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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숲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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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을 오르면 아래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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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꽃을 피우기 시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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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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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은 언제나 좋다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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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왼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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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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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갈수는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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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라고 생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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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번엔 이 곳에서 쉬었다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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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뭔가를 먹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임에는 틀림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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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미산 습지...

뭐가 있는 지 궁금하긴 하지만 들어가보진 않습니다...

걷는 사람들에겐 그런 여유도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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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에서 유일한 갈맷길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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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귀 전망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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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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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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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귀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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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이는 일직선은 미남역, 교대역, 수영역 그리고 수영강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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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 해수욕장 너머로 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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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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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인상들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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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덕고개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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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꽃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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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꽃길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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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단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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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고개에서 바라보는 일직선으로 덕천역, 대저역,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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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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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자전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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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보이지는 않지만 등산객들과의 충돌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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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안한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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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가파른 왼쪽 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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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온통 초록으로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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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은 언제나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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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좁은 길을 지나게 되면 저절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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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에서는 아래를 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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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이 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가는데 오늘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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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 쪽인 왼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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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역시 지나게 되면 꼭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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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뒤돌아서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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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이 남아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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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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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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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으로 가는 완만한 오르막은 제법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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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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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 앞에 이렇게 사람이 없기도 쉽지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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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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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중간 인증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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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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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꼭 필요한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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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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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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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이파리는 눈을 펀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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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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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고개에서 아래 내려다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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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성곽과 함께 동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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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동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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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정도 끝이 보이는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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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의 완연한 자태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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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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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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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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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동문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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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청국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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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디저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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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기온은 몸을 가볍게 합니다...

연두빛 이파리는 눈을 편안하게 합니다...

봄의 한가운데 들어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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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속도가 조금 빨랐다는 약간의 불만이 계셨으나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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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