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700리 5-1 자유...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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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27 15:58 조회2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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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갈맷길 5-1구간 자유걷기...210325

지하철 하단역 만남의 장소 ~ 낙동강 하구둑 ~ 명지 새동네 ~
중리어촌계 ~ 명지 오션시티 산책로 ~ 신호대교 ~
소담공원 ~ 신호공원 ~ 신호항 ~
녹산산단 산책로 ~ 부산신항 ~ 천가교

약 24Km...

- 을숙도 철새도래지·명지갯벌 조망
- 소나무 숲속 곡선의 오솔길 운치
- 휠체어·유모차도 거뜬한 ‘무장애숲’
- 해안도로 따라 개나리꽃 벚꽃길

갈맷길 5-1구간에 있는 명지오션시티산책로는
자연이 만든 숲이 아닌 인간이 만든 숲이라 소박하고 나지막한 곳입니다.
산새 대신 철새를 만날 수 있고, 바로 곁엔
파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잔잔한 바다가 있습니다.

강서구 명지오션시티는 을숙도대교와 신호대교 사이
매립지에 조성된 주거단지입니다.
북쪽의 명지국제신도시 이전에 조성된 곳으로,
명지신도시의 원조입니다.
U자 형태의 해안을 따라 명품 걷기 코스가 조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해안 산책로와 차도 사이에는 오솔길이 있습니다.
신도시 조성과 맞춰 쓰나미 발생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성한 인공방재림으로, 소위 완충녹지입니다.
해안을 따라 심은 소나무 수천 그루 사이로 난 아기자기한 오솔길입니다.
오션시티 동쪽 초입부터 서쪽 끝까지 이어진 오솔길은
전부 곡선이며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해안 길과 오솔길 사이에는 4Km 가량의
개나리꽃길이 조성되어 지금 한창 절정입니다.

무엇보다 을숙도 등 철새도래지 낙동강 하구와
명지 갯벌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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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하단역 만남의 장소에서
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을 하시면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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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인증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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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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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핀 벗꽃에 기쁘하시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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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둑에 갈맷길 4-3종점, 5-1시작, 6-1시작
도보인증 스템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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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갈맷길 5-1시작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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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굿둑
부산 사하구 하단동(下端洞)과 강서구 명지동(鳴旨洞) 사이의 낙동강 하류를
댐식으로 가로질러 막은 하굿둑으로 길이는 2,400m입니다.
1987년 11월에 준공하였으며,
연 6억 4800만t의 용수공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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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고 있는 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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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둑을 지나갑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하여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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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지하 1층과 지상 1~2층 전시실, 3층 아카이브실과 업무 공간 등으로 구성됩니다.
뉴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동시대 미술,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전시하며,
외관부터 그 특징이 드러납니다.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Patrick Blanc)이 국내 자생하는 식물 175종을 식재한
‘수직정원’이 건물 외벽을 푸르게 물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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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둑 상단 일응도와 하단 을숙도를 하나로 이여주는 하늘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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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새동네~
명지동은 낙동강 삼각주의 최남단에 있는
명지도와 순아도[명지의 북부를 이루는 모래톱으로
낙동강에서 운반된 토사가 형성한 하중도]에 해당합니다.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서쪽으로는 서낙동강이, 북으로는 평강천이 흐르며,
낙동강의 토사가 형성한 명지도와 순아도는
기복 없는 넓은 평지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에는 대마등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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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님들이 준비해온 간식~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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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새동네에 있는 쉼터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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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어촌계 명지 김(낙동 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는 낙동강 하구이므로 ‘낙동 김’으로도 부릅니다. 명지도는 낙동강에서 흘러온 토사가 만들어 낸 하중도입니다.
명지도 일대는 바닷물과 강물이 혼합되는 곳으로 영양분이 많고,
적당히 흐르는 조류 때문에 김 양식의 최적지가 되었고,
명지 외에도 인근의 녹산과 가덕도 일대에서도 김을 생산하였으며,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특산품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명지 김은 맛이 최상급이고, 색깔과 향도 일품이라
김밥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부터 명지도에서는 김 양식이 성행하였습니다.
하지만 1934년의 대홍수로 김 양식장에 모래가 덮이는 바람에
시설이 복멸(覆滅)되었고, 김 양식도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해방 후에 김해어업조합은 사업 진흥책의 하나로
‘명지 김 양식의 부흥’에 힘을 썼고,
1949년 8월 전남수산업회지부로부터 홍죽을 사 들여와
조합원들에게 할당하고 264.463㎢의 규모에 양식장을 설치한 이후로
김 양식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일본에서 명지 김을 크게 선호하여,
생산량 대부분을 일본에 수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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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대교밑의 그늘에서 잠시 쉽니다.
을숙도 대교는 준공 전에는 명지 대교로도 불렸으나,
이름을 공모하여 을숙도 대교가 되었습니다.
을숙도 생태 공원을 지나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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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에 형성된 대마등및 삼각주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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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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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삼각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명지동~
명지동은 명지도에서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
명지도의 지명 유래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큰 비나 가뭄이 오거나 큰 바람이 불어오거나 하면 반드시 우는데
그 소리가 어떤 때는 천둥소리, 북소리 혹은 종소리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 섬에서 들어보면 그 소리가 멀어져서 들려오는 것 같으나
어디에서 울려 오는지는 알 수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명지도는 명호(鳴湖)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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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터널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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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오션시티산책로에 핀 개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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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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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오션시티 산책로에 있는 행복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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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쉼터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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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오션시티산책로라고 알고있었지만
정식 명칭은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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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바로 옆길이 요렇고롬 좋은 숲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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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교~
신호대교(新湖大橋)는 서낙동강을 가로질러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 명지동을 잇는 교량으로
아치와 강상형 합성교 형식으로 길이는 840m 폭은 36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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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교~
신호 대교는 을숙도 대교에서 명지 주거 단지와 신호 일반 산업 단지를 거쳐
부산 신항까지 연결되는 부산광역시 외부 순환 도로에 속하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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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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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공원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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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항~
신호항은 1990년대 초반 시작된 녹산 공단과 신호 공단의 조성 사업이
1990년대 후반에 완성되면서 두 개의 공단 사이에 조성되었습니다.
2001년 1월 29일 「어항법」 개정으로 어촌 정주 어항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어촌 정주 어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신호항은 어업 인구 2,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21.2%에 해당하며,
13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강서구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서
신호 마을의 어업 활동을 위하여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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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항에 있는 갈맷길 5-1구간 중간도보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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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5-1 중간인증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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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산업단지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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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피하여 해안산책로와 녹산산업단지 사이에 있는 소나무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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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눌차만에 있는 굴종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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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부산항 신항이 보입니다
신항만 지나가면 목적지인 천가교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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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으로 가기전의 마지막 쉼터에서
간식을 나누며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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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있는 항만(港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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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釜山新港)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창원시 진해구의 경계에 있는 항만입니다.
접안 시설인 안벽은 총 14.71 km로 45개 선석 규모로 개발되어
연간 컨테이너 13,250 천TEU 처리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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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가덕도는 천가산의 연대봉(煙臺峰, 459.4m),
국수봉(269m)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하였습니다.
북동쪽에 가로놓여 있는 눌차도(訥次島)는
사주에 의해 만들어진 육계도이며, 가덕도는 통일신라 때
당나라와의 무역을 하는 데 있어서 주요 항구 중의 하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웅천군(熊川郡)에 속하였습니다.
1908년 창원군에 편입되고, 1910년 마산부(馬山府)에 소속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다시 창원군에 편입되었습니다.
1980년 창원시의 승격으로 의창군에 편입되었으며,
1989년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편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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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선창~
가덕 선창은 근래까지 동력선이 운항하였지만,
과거에는 하루 1~2회 무동력선 돛배가 운항하였습니다.
이 가덕 선창을 통해 대항에서 잡은 가덕 대구, 눌차만의 바지락·굴,
천성의 미역, 성북의 양파 등이 인근 송정장[녹산동],
웅천장·용원장[진해]으로 실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인근 오일장은 물론, 낙동강 수로를 이용하여 멀리
삼랑진장과 자갈치 시장까지 판로를 넓히는 등
배를 이용한 상행위가 왕성한 항구였습니다.
이 때문에 선창 뱃머리는 회항하는 돛배들의 장사진 속에서
떠나는 사람과 닿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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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교에 있는 갈맷길 5-1종점, 5-2시작, 5-2종점
도보인증 스템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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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5-1 종점 인증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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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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