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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24 13:11 조회323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갈맷길 4-3 자유걷기...210323
몰운대 입구 ~ 다대포 해수욕장 ~ 아미산 전망대 ~ 아미산 둘레길 ~
장림포구 ~ 무궁화 동산 ~ 낙동강하구둑
약 12 km...
갈맷길은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해안걷기길입니다.
부산의 지역적 특성과 매력을 듬뿍 담고 있어 인기입니다.
부산 갈맷길 4-3코스는 부산의 몰운대에서 낙동강 하굿둑까지의 구간으로
산과 바다, 그리고 산업 공장이 모인 마을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다대포해수욕장과
아미산전망대를 따라 걷다 보면 황금빛 낙조가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바깥활동하기 좋은 시기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갈맷길을 걸으며 봄꽃 구경을 해요~~
몰운대 입구~
몰운대 입구에 있는 갈맷길 4-2 종점, 4-3시작 인증 스탬프가 있습니다.
다같이 인증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다대포해변공원 해솔길~
다대포해수욕장에 해변공원과 생태탐방로가 생기고 난 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으로 향합니다.
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일출과 일몰 조망지입니다.
대포해수욕장은 자연이 주는 황홀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장소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의 랜드마크인 김영원의 <그림자의 그림자(홀로 서다>
다대포해수욕장의 랜드마크인 그림자의 그림자를 배경으로 단체샷~^^
다대포 해수욕장의 희고 고운 모래는
오랜 풍화작용 덕에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차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격입니다.
배변의 기술~
수컷들이 가지고 있는 허황된 허위의식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배설을 지켜보는 인간의 심리상태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투사되면서 심리적 폐부를 찌르는
통찰과 촌철살인의 유머가 스며있다고 합니다
외로운 소나무....
갈맷길은 동심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고우니 생태길~
고우니 생태길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약 650m의 생태 탐방로입니다.
습지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만든 것이죠.
생태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생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갈대밭과 습지위에 조성된 데크길은 또하나의 낭만이 되는 듯 합니다~^^
아미산 노을 마루길...
노을 마루길 계단을 올라가기가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올라 오면 탁 트인 시원한 전망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미산 전망대로 향합니다...
벗꽃...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는 아미산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모래섬, 철새, 낙조 등 천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며
낙동강하구의 모습과 삼각주의 형성과정, 지질에 대한
자료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미산전망대에는 또 전시·안내시설, 조경시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고,
삶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미산 둘레길로 향합니다.
아미산 둘레길~
기존의 등산로에 연결하여 산길을 개설하고
여러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길이 약 9km의 숲 둘레길입니다
아미산 둘레길입구부터 활짝핀 개나리꽃과 벗꽃을 맞이하며 단체샷~^^
홍티 마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던 자연 마을.
아미산[234m] 서쪽 사면 능선에 무지개 고개[虹峙]가 있는데,
이 부근에 있어 홍티 마을이라고 불렀습니다.
홍치(虹峙) 마을, 무지개 마을이라고도 부릅니다.
아미산 둘레길은 낙동강 하구와 이를 만나는 남해바다의
지형적 아름다움을 그대로 아우르고 있어서 울창한 숲길을 걸으면서
숲의 향기에 고운 자연경관을 곁들일 수 있는 도심 속 자연공간입니다.
응봉봉수대입구에 있는 갈맷길 4-3 중간도보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중간도보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이 곳에서는 낙동강하구의 모래톱인 도요등, 백합등, 맹금머리등,
신자도, 장자도, 대마등, 진우등을 볼 수 있습니다.
곱게 단장된 길에서는 부담없는 편안한 걸음으로 길을 만나니
여러 모습의 길이 모인 둘레길은 자연의 보물창고 같습니다~^^
9㎞의 아미산 둘레길에는 맥문동, 수국꽃 길이 조성됐고
진달래꽃,개나리꽃,벗꽃등 봄꽃들로 가득합니다~^^
계속하여 걷기 좋은길입니다
장림포구로 향합니다...
장림유수지 비점오염저감사업시설~
장림포구~
장림포구는 SNS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의 핫플레이스입니다
포구를 따라 늘어선 알록달록한 건물과 떠 있는 작은 배들이
베네치아의 무라노 섬을 닮았다고 해서 부산의 베네치아라는 뜻으로
"부네치아"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부산의 베네치아로 일명 ‘부네치아’라고 불리는
부산 사하구 장림포구에 테마거리가 조성됩니다.
무지갯빛 선착장에 각종 콘텐츠가 더해져
새로운 핫플레이스로의 발돋움을 준비 중입니다.
테마거리 핵심은 야간 경관 조성입니다.
장림포구 주변 공단의 어두운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포구와 어울리는 한밤의 이국적 풍경을 선사한다는 취지입니다.
그동안 부네치아가 SNS상에서 급부상하는 속도를
행정력이 따라가지 못했던 게 사실이며
실제 베네치아처럼 뱃사공이 관광객을 태우고
포구를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행정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장림포구에서 단체샷~^^
김을 생산하는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장림동에
공단들이 들어서며 마을과 포구가 점점 오염되기 시작했고,
2012년 부산시에서 진행한 재정비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과
관광 인프라가 합쳐진 지금의 ‘부네치아’가 탄생했습니다.
사실 정비사업의 효과가 그리 탁월했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무궁화 동산으로 향합니다.
활짝핀 벗꽃앞에서 단체샷~^^
동백꽃과 벗꽃길~
무궁화동산~
무궁화동산에 있는 쉼터에서 간식을 나누며 휴식을 즐깁니다~^^
갈맷길은 동심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수려한 풍광에 마음이 절로 즐겁습니다~^^
와 ~ 아주 큰 물고기를 잡아서 먹고 있습니다~
명자나무와 벗꽃의 앙상블~
낙동강 하굿둑~
낙동강하굿둑에 있는 4-3구간 종점 ,5-1구간 시작
6-1구간 시작 도보인증대가 있습니다.
갈맷길 수첩에 4-3 종점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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