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700리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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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 노을나루길 ~ 엄궁항 ~ 장인도선착장 ~

낙동강사문화마당 ~ 낙동제방 벚꽃길 ~ 낙동강생태탐방로 ~

구포역(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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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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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완연한 봄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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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벚꽃이 이르다는 생각이 들지만 늘 예상과는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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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에 차를 두고 버스를 이용해서 하단역으로 가려고

126번 버스를 타려니 승객들이 가득 차 탈 엄두가 나질 않아

택시를 이용 해 하단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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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거의 시간들을 맞추어서 오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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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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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하단역 만남의 장소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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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가 잠시 지체를 하면 생기는 상황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가요?

가로등에 붙어있는 안내사인은 위에 부착이 되어있는 것은 5-1구간,

아래에 부착이 되어있는 것은 6-1구간 진행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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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왼쪽은 5-1 구간 진행방향이고

오른쪽은 6-1 구간 진행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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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낙동강과 바다의 경계가 되는 곳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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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벚꽃은 이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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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틈의 연산홍 역시 조금 이르네요...

여기는 가락타운 1단지를 건너편에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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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인이 늘 셔터를 누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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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벚나무는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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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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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혼자 피고지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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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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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어촌계 엄궁항...

요즘은 작업을 하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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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방앗간 엄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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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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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취할 포즈도 없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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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찍으니 쑥스럽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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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갈대밭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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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갈대밭의 활용방안에 대해 담소를 나눕니다...

한 500억 정도만 투자하면 딱 좋을텐데 그 예산은 어디서 가져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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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어촌계 장인도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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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녹색의 풍경 사이로 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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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사문화마당에 있는 중간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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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찍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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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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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다는 얘기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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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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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먹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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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반숙...

반숙계란을 잘 까는 법을 배웠는데 글 쓰는 지금은 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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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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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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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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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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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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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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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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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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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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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70%정도는 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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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이 뜸한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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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가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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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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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낙동제방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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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올라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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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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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만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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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개나리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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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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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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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상춘객들로 가득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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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분리 되지 않은 길이라 위험이 상존해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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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분리가 됩니다...

자전거는 왼쪽으로 사람은 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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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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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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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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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스탬프를 찍습니다...

이 곳은 6-1 종점, 6-2 출발점, 6-3 출발점이 있는 갈맷길 교통요충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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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 진 배를 흑돼지두루치기로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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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벚꽃을 제대로 보고 오질 않았는지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진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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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벚꽃은 실컷 눈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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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엔 낙동강을 얹어놓고 오른쪽 어깨엔 벚꽃들과 봄꽃들을 걸치고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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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