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700리 2-2...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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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21 23:57 조회227회 댓글0건

본문

 

 

갈맷길700리

2-2

민락교 ~ 민락수변공원 ~ 민락항 ~ 광안리해수욕장 ~

남천 비치 APT ~ 용호부두 ~ 섶자리 ~ 동생말 ~

어울마당 ~ 큰고개쉼터 ~ 오륙도 해맞이 공원 ~ 오륙도 선착장

​ 약 14km

허리가 삐끗하고 난 뒤 2주일만에 나선 길이 같은 길을 갑니다.

어설프게 허리를 사용하다보니 삐끗한게 회복이 더딥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도 지나고 완연한 봄이다 싶은데

아직은 아침 저녁으론 날이 차갑습니다...

오늘 걷게 될 2-2 구간은 갈맷길 대표적인 얼짱구간인

이기대를 포함하는 구간이고 이 시기엔 동백꽃이 안구정화를

하게 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민락역 만남의장소로 가니 벌써 와 계시네요...

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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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갈맷길 전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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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역에서 약 1km 쯤에 있는 출발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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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팝콘처럼 터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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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수변공원은 도색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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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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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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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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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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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방파제에서 바라 본 민락수변공원과 마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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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항으로 귀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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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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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등대를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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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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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삼익비치 그리고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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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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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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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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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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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엔 많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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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삼익비치 단지 내 벚꽃은 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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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센터 3층에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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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여유를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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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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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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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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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부두로 들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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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만유람선 선착장의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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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쇄 된 용호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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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말에서 바라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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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고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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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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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말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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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구름다리가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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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구름다리가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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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축제를 이 곳에서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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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식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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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식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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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고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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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바위가 이기대 라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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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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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군요...

떡 본김에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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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마당에서 중간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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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찍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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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컵라면이 로망은 아니지만 바다를 바라보면서 뭘 먹는 행위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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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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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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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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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개나리 그리고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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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은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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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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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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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하나 씩 주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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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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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개나리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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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 제대로 합니다...

이제 오륙도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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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보이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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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로 내려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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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가 피어있는 곳엔 줄을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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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이 많이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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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자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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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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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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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를 지나는 티파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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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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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는 달리 많이 느긋하게 걷기를 했습니다...

어울마당에서의 라면은 더할나위없었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많았던 날.

어울마당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수다에 열중하는 즐거움...

적당한 구름과 따뜻해진 기온과 맘편한 길동무님들과

함께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오늘도 보약 1첩 먹고 갑니다...

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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