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구간 약 23Km (2021,02,18)
낙동강 하굿둑~을숙도~신포나루~명지새동네~명지 오션시티~신호대교~소담공원~신호공원~신호항~녹산산단 해변산책로~부산 신항~천가교
3,000원의 소중한 걸음기부금과 서명
칼칼하면서도 쌀쌀하니 많이 추웠던 18일 아침
하영희님, 김인숙님, 홍인숙님 뫼시고
4-3구간의 마무리
5-1구간의 출발점
6-1구간의 출발점 하구언에서 긴~ 하루를 시작합니다.
5-1구간은 산이 없는 평지인데도
을숙도를 지나 낙동강 하구를 끼고 부산신항까지 24km의 아주 긴 코스입니다.
하구언
을숙도 철새도래지 돌안내석에서 인증샷!!!
그늘에 추위까지 긴 터널 같은 길....
을씨년스럽습니다만, 곧 꽃이 필겠지요
2019.04,01 같은장소 봄 길...
한번도 못들어가 본 관측소
이용하는 분들이 계실까? 싶습니다
신포나루..명지새동네가 보이는 전망대..
쌀쌀하기는해도, 차고 깨끗한 공기와 하늘이 좋습니다
신포나루..명지새동네가 보이는 전망대..
쌀쌀하기는해도, 차고 깨끗한 공기와 하늘이 좋습니다
신포나루는 조선시대 우리나라 소금 교역의 대표 포구이자 교통과 상업의 요충지였습니다.
지날때마다 한번씩 담아보는 풍경...
부산 낙동김 홍보관이 있는 ...진목어촌계에서는 김원초작업이 한참입니다
[낙동원초]의 대부분은 전라도로 이동하여
우리가 즐겨 먹는 김으로 탄생한다고 합니다
중리항을 지나갑니다.
중리항 주민들은
1년 내내 '갈미조개잡이'로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 중순까지는
김 원초를 수확하며 생활한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 따뜻한 커피 한 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겨울바람에 흔들리는 강물... 비행기... 창 밖 풍경을
배경으로 폼나게 사진도 찍고.
아침추위에 몸도 녹이고,
편하고 쉬었다 갑니다
을숙도 다리아래....
을숙도 대교는 준공 전에는 명지 대교로도 불렸으나, 이름을 공모하여 을숙도 대교가 되었습니다.
교량을 받치는 다리의 선과
소살점의 아름다움에 대해 나누고...
철새들의 보금자리....
저 멀리 다대포가 보입니다
늘 쉬어가던 명지오션시티 산책로에 있는 팔각정자는 지나갑니다
팔각정옆, 핑크물리 군락지에서 ...
명지오션시티 소나무산책로
바람도 막아주고, 걷기 좋았습니다
신호대교..
강서구 신호동 ~ 명지동을 잇는 신호대교를 건넙니다
신호대교에서 바라본 3.5km 가량의 송림길
좀 더 세월이 지나 소나무가 자라면 멋진 길이 될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아메리칸 스타일의 까페...
빈티지한 외제차와 여러 소품들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
처음 봤을 때는 승용차 하나 밖에 없었는데..
올 때마다 뭔가 하나씩 더 추가가 됩니다
미국에서 직접 구매하고 배로 실어온 것들이라 합니다
소담공원의 송람길...
오랜만에 박가네 순두부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신호공원
아래에서 위로....로우앵글 ㅎㅎ
저 하늘을 향해~~
신호항
중간 인증대..
저 말리 보이는 신포항...
녹산 산업단지 산책로로에서
볕에 늘어진 고양이...
중간 휴식없이 빠른 걸음으로 길게 걸었더니
살짝 지치기도 하고 당도 보충할겸
늘 쉬어가던 부산 신항 가기 전 마지막 쉼터에서
휴식을 합니다
추위에 갈게 쉬지도 못하고, 허기만 달래어
퍼뜩 알어나 남은 거리,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5-1구간의 유일한 언덕...ㅎㅎ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어도 항상 긴장되는 곳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들이 굉음을 내면서 지나갑니다
부산신항을 지납니다.
이자리를 지키고 있던 그 많든 강태공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19때문이겠지요
선창마을
이제 다왔습니다.
드디어 갈맷길 5-1코스 마지막 인증대
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양해를 구하며^^
긴거리, 김인숙님, 하영희님 홍인숙님과
함께 걸어서 좋았습니다
5코스 상징은 연대봉 입니다
부산의아름다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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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3-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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