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700리 5-2...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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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2-05 16:22 조회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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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5-2

천가교 ~ 천가초등학교 ~ 연대봉 ~ 대항 ~ 대항새바지 ~ 어음포 ~

누릉능 ~ 한아름 사슴목장 ~ 동선새바지 ~ 내눌마을 ~ 천가교

약20Km...

갈맷길 21구간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아 연대봉 대첩으로 불리는

가덕도 한바퀴를 도는 구간입니다...

그래서 통상 눌차도 걷기를 빼고 마무리를 합니다.

눌차도 까지 걷기가 마무리 되는 그 날 까지...

날씨는 아직은 차가운 것 같아 옷을 따시게 입고 나가면 곧 이마엔

땀방울이 맺혀 겉옷을 벗고 다녀야 합니다...

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적당히 불어 걷기엔 좋아보입니다...

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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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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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전 인증스탬프를 찍기 위해 수첩을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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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스탬프엔 시작과 종점이 같이 있습니다만

출발 스탬프만 찍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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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을 지나서 성북마을로 진행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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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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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하시지 마시라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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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 초등학교 옆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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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가 알록달록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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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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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초등학교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다가

만나게 되는 쬐끔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오르게 됩니다..

에파타이저 인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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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인 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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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별로 가팔라 보이진 않습니다.

길이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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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와는 달리 조금 더 가파랍니다...

이 곳을 오르면 잠시 숨을 고르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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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완만한 오르막을 숨이 가쁘게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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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임도를 만나면 안도의 숨을 쉬지만 것도 잠시 인 걸 아시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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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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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로만 걷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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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불구불 언덕길을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출발점...

선창마을도 보이고 동선마을도 보이고 거가대교도 보이고 눌차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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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차만 안 자그마한 섬이름은 "죽도" 랍니다...

연대봉을 가면서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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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차만을 배경으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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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해서 첨으로 만나게 되는 거가대교가 보이는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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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항과 거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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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바라 본 거가대교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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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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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좋을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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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까지 800여 미터...

마이 가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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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씩씩거리고 올라왔건만 겨우 20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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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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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미터를 올라오면 보이는 풍경...

응봉산 뒤로 보이는 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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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가지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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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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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뱃지 중 5코스는 연대봉 봉수대를 표현해서 만들었답니다...

구입은 언제든 가능하십니다...

개당 가격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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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항과 거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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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터널로 들어가는 입구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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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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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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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없는 양지바른 곳에 앉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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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대항, 왼쪽은 대항새바지 그 뒤로 가덕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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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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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봉을 내려갑니다...

원래 계획은 이 곳에서 대항으로 내려가려 했으나

산불조심기간이라 5월15일까지 폐쇄가 되었네요...

새삼스럽게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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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평지에는 테이블도 있고 정자도 있고 아주 예전엔 이 곳에

갈맷길 중긴인증대가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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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단촐하지만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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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사 후 걷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일정의 3분의2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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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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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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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내려오면 지양곡주차장에 5-2구간 중간인증대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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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따라 내려와 대항전망대도 들러봅니다...

아실만한 분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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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예정 부지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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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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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경님, 한수영님, 한혜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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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에 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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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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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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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대항마을로 들어가지 않고 도로를 따라 대항새바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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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새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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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새바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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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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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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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보는 대항새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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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막사가 있었던 곳에 정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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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움을 안겨 주는 곳 입니다...

산불감시원님의 인사는 새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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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트인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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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르막과 내리막을 여러번 반복하게 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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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도 패쓰....

누릉능가서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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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포 다리....

이제 다와간다는 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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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리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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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찍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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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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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가 무서운 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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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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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릉능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갈맷길 스티커 이렇게 붙이시면 인됩니다...

언뜻 보면 안내판 정면에서 보니 맞는 듯 하지만 틀렸습니다...

걷는 사람 시선에 맞아야 하니 기둥에 붙이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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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도원 쪽으로 가지 않고 정상적인 갈맷길로 갑니다...

완만한 오르막이 약 1km 정도 그리고 바닥이 돌투성이라

까딱하면 발목 돌아가기 쉬워서 조심히 걸어야 되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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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목장을 피해서 동선방조제로 가려니 이 곳도 막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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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해서 응봉산으로 올라가다 너무 힘들어 다시 내려와서

원래의 길로 들어서니 30분 정도 시간이 지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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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도 만만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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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사슴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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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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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방치 해 놓은 듯한 매화나무들에도 꽃은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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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방조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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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방조제는 오른쪽 우리는 왼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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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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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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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차도 국수봉은 언제 들렸다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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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보면 멀리 온 것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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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껍질은 굴포자를 붙여서 종패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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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눌마을에 있는 잘생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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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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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교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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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교 위에서 바라 본 동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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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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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배가 지나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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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여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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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계획대로 탐사를 하지 못해 아쉽기는 했지만

80% 달성 뱃지를 획득 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흐르는 땀을 식혀주는 차가운 바람은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걷기 딱 좋은 날 이었습니다...

함께 걷게 되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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