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700리 1-2 역방향 자유...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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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2-23 15:57 조회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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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갈맷길 1-2구간 역방향 자유...201222

송정항 ~ 공수항 ~ 용궁사 ~
동암마을 ~ 힐튼 ~ 오랑대 ~ 서암마을 ~
연화리 ~ 대변항 ~ 월전항 ~
두모항 ~ 죽성항 ~ 기장군청

약 16.5 Km...

연일 포근하고 맑은 날씨에
부산의 절경지인 용궁사,
힐튼 산책길, 오랑대,
죽성드림세트장을 거치는
수려한 바닷가를 걷게되는
갈맷길 1-2구간 역방향은
걷는 순간 순간이 멋진 풍광에
가슴이 설레이며 벅차올랐습니다.

갑갑했던 마음이 갈맷길를
걷게되어 힐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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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등대~
송정등대는 쌍둥이입니다.
흰 등대와 붉은 등대가 양쪽 방파제 끝에서 마주 보고 있습니다.
1999년 세워졌으며, 뭍에서 보면 흰 등대는 오른쪽에 있고
붉은 등대는 왼쪽에 있습니다.
바다로 나가는 배는 뭍의 오른쪽 흰 등대에 붙어서 나가고
들어오는 배는 바다의 오른쪽 붉은 등대에 붙어서 들어옵니다.
등대 꼭대기에 피뢰침, 태양열 충전기와 전등이 달려 있습니다.
전등은 5초에 한 번 깜박입니다.
등 색깔은 녹등과 홍등. 흰 등대에선 녹등이 켜지고
붉은 등대에선 홍등이 켜집니다.
뱃사람들은 흰 등대, 붉은 등대라 부르지 않고 녹등, 홍등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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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항에 먼저 오신분들 발열체크와
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하며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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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체크를 하시고 계시는 최경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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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철저히 전신분무소독과 손소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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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라운드 미팅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추어 3Part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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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조 9명 공수항으로 향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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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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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마을~
조선시대 공수전이 있었던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먹장어(꼼장어) 짚불 구이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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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어촌체험마을~
부산 기장군 공수어촌체험마을은 맑고 푸른 동해와 접하고 있어
수려한 해안절경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도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광개발의 잠재력이 풍부하며,
부산의 외곽지역으로 해운대 및 송정해수욕장과 연계되어 있으며
동해 남부선 철도와 국도 14호선이 기장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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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릿그물체험장~
바닷가에서 양쪽으로 그물을 끌어당겨 물고기를 잡는
후릿그물이라는 전통어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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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해안 절경을 바라보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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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랑대를 배경으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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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랑대[ 侍郞臺 ]~
시랑대(侍郞臺)는 1733년(영조 9)에
시랑직[이조 참의]을 지낸 권적(權樀)이 기장 현감으로 부임하여,
이곳 바위에서 놀며 바위 위에 시랑대라 새기고
이를 시제로 삼아 시를 지었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합니다.
이후 홍문관 교리였던 손경현(孫庚鉉)이
학사암(學士嵓)으로 불렀다고도 하나,
지금은 시랑대라는 이름으로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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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가 들어서면서
현재는 해동용궁사 남쪽의 바위[臺]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 군사 지역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해동용궁사로 인해 접근이 쉬워졌습니다.
시랑대는 기장 팔경의 하나로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바위에는 지금도 권적이 새겼다고 하는 글귀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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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
* 소원을 이루어주는 염험한 곳, 해동 용궁사(부산) *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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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雲崗)이 중창하였습니다.
1974년 정암(晸菴)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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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구사입구에 있는 풍광을 찬탄한 춘원 이광수의 시비와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라고 노래한 저 유명한 나웅화상의 시귀는
잠시나마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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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석굴을 지나 108돌계단을 한 계단 한계단 내려가면
정렬된 석등군, 검푸른 넓은 바다는
실제 용궁으로 들어가는 기분으로 감탄과 환희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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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에 있는 갈맷길 1-2구간 중간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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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1-2 중간 인증스탬프를 찍고 있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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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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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마을~
동암(東岩)은 동쪽 바다에 바위가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옛 이름은 대내(臺內)였는데, 시랑대와 오랑대 두 대의 안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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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앞에서 간식을 나누며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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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코브 리조트~
기장 앞바다 한적한 공간 앞에 놓여진 이곳은 인피니티 풀에서
인생샷을 찍는 걸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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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
사진작가들에게 사랑받는 일출 명소
오랑대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곳입다.
기암절벽을 부딪는 파도와 떠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루고
4월에는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에 유채꽃이 만발합니다.
오랑대라는 이름은 기장에 유배온 친구를 만나러 왔던
다섯 명의 친구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즐겼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암절벽에 앉아
파도소리를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을 남자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만큼 바다 풍광이 절경입니다.
오랑대 끝에는 인근의 사찰 해광사에서 지은
용왕단이 서 있어 그 멋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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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 공원~
오랑대의 자연 경관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오랑대 공원은 첩첩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과
해안가에 툭 튀어나온 넓고 편편한 잔디밭이 있습니다.
동쪽에는 용왕단이 있는데, 용왕단 지붕에 탑이 있고
지붕 모서리에 용의 머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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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리 소나무~
일출 무렵 나무 사이로 해뜨는 모습이 여명과 어울리는 연화리의 소나무입니다
많은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소나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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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닭벼슬모양을 닮은 닭벼슬등대,
2002년 한일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의 마크가 선명한 월드컵등대
마징가Z를 닮은 천하대장군 등대, 오른쪽에 흰색 등대는 지하여장군등대
젖병등대는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이
출산장려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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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 마을~
마을은 전반적으로 서쪽은 연화봉[154m]을 중심으로 한
구릉성 산지가 해안을 따라 발달해 있고, 동쪽은 바다와 접해 있습니다.
동쪽 해안은 대부분 암석 해안이며,
섬디·샛바위·삼섬 등 암석 지형이 발달해 있고,
서암이라는 지명도 신암의 서쪽이라서 붙여진 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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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죽도는 거북이가 물에 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원래는 대나무 숲이 울창하였으나 현재는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섬의 북쪽으로 매립이 이루어져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섬의 남동쪽으로는 작은 갯바위들이 늘어서 있으며,
섬 내에는 작은 샘이 있습니다.
광복 이후 개인 소유지가 되어 철조망이 쳐지고 별장을 지어
외부인의 접근을 금하고 있습니다.
죽도의 서쪽과 북쪽에 있는 대변 마을과 무양 마을의 해안가를 중심으로
횟집들이 모여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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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벼슬모양을 닮은 닭벼슬등대, 정식명칭은 '서암항 북방파제등대
2002년 한일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의 마크가 선명한 월드컵등대
장승등대의 정식명칭은 '대변외항 남방파제등대' 입니다.
마징가Z를 닮은 천하대장군 등대, 오른쪽에 흰색 등대는 지하여장군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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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에 있는 멸치가 무리지어 노는 형태의 조형물의 전망대에서
간식을 나누며 휴식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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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있는 항구입니다.
멸치로 유명하며, 옛 이름은 용암이었습니다.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으나 대변항 앞에 위치하고 있는
죽도가 거센 파도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멸치, 장어 등의 해산물로 유명하며 기장대변멸치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변리 해안을 따라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멸치회, 장어구이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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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등대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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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회촌~
대변 회촌이 형성된 지역은 일찍부터 포구가 형성되어
어업을 하던 곳으로 멸치 조업으로 유명합니다.
1971년 1종 어항으로 지정되며 어업 근거지가 되었고,
부산 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선도가 높은 멸치 회를
찾는 사람들이 모여들며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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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수산물 체험홍보센터’앞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국내 최대 멸치산지이자 국가어항인 대변항에 위치한
‘기장 수산물 체험홍보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미역, 다시마, 멸치, 붕장어를 전시 홍보하고 있으며
체험공간에서는 멸치털이, 기장바다청소하기 게임,
기장수산물 요리만들기 게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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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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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로 유명한 월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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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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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성당(드림세트장)~
부산 기장군 죽성리에 위치한 죽성성당은
2009년 SBS 드라마 ‘드림’을 촬영하기 위해 지어진 드라마 세트장입니다.
오래 전 방영된 드라마는 잊혀졌지만 잘 만들어진 이 공간만큼은
기장을 찾는 여행객의 필수 코스라고 할 정도로 명소가 되었습니다.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덕분인지
남다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으며, 중세시대의 어느 바닷가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바위 위로 부서지는 하얀 포말은 성당의 붉은 지붕과 대비되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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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성당(드림세트장)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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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도~
본관 해남(海南). 호는 고산. 시조에 매우 뛰어났던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학자.
〈고산 유고〉를 지음. 출생 - 사망1587년 ~ 1671년
26세에 진사 시험에 급제해 성균관의 유생이 되었습니다.
당시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고 이를 도운 신하들이 횡포를 부리자
윤선도는 그들의 죄를 묻는 상소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 일로 오히려 자신이 귀양 가는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조 반정으로 광해군이 물러나면서 윤선도도 유배에서 풀려났으나,
조정의 당파 싸움에 질린 윤선도는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자연을 벗삼아 지냈습니다.
1628년에 문과에 응시해 장원으로 급제하며
왕자를 가르치는 스승이 되었고,
왕의 신임을 얻어 벼슬자리에 올랐으나, 모함을 받자
윤선도는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어부 사시사〉의 배경이 된 완도의 보길도를 발견하여,
보길도에서 그는 나라의 부름에 응하지 않았다고 하여
경상도로 유배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벼슬과 귀양살이를 번갈아 하던
윤선도는 보길도에서 학문 연구와 시 짓기에 몰두하였고
그 곳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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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대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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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해안에 있는 바위.
황학대는 황색의 바위가 바다를 향해 돌출되어 있는 모양이
마치 황학이 나래는 펼치고 있는 모양 같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합니다.
황학대(黃鶴臺)는 기장 오대(機張五臺) 중의 하나로,
기장과 인근 지역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시상을 떠올리던 곳으로 전합니다.
1618년 고산 윤선도가 경원에서 이곳 죽성으로 이배되어 와
6년간이나 유배 생활을 하면서 시, 서, 제문 등 29수를 남긴 곳으로 전해집니다.
입구의 석벽에 이곳 출신 진사 방치주(方致周)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어
후손들이 제사를 올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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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항~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기장읍 죽성리에 소재한 항입니다.
소규모 어항으로 지명은 죽성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죽성 지명은 이곳에 있던 성곽에서 비롯되었는데,
이곳에는 두모포진성의 석축성(石築城)과,
또 임진왜란 때의 석축성인 왜성(倭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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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을 지나갑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있는 천부교의 신앙 공동체.
신앙촌은 본래 세 곳이 건설되었으나
현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것이 유일합니다.
따라서 신앙촌은 국내외 250개의 천부교회를 대표하는
종교적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설립자 박태선 회장이 신앙촌으로 명명한 이래
신앙촌은 천부교와 동의어로 인식되고 있으며
기업과 상표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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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가 잘 형성되지 않아 한 줄로 걷고 있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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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에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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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앞에 있는 갈맷길 1-1 종점, 1-2 시작, 9-2 종점 인증 스탬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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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1-2 시작 인증스탬프를 찍고 있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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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신분무소독과 손소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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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미팅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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