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700리

갈맷길 2-2구간 역방향 자유...201217

오륙도 유람선선착장 ~ 이기대 해안산책로 ~
이기대공원로 ~ 어울마당 ~ 동생말 ~
광안리해수욕장 ~ 민락수변공원 ~ 민락교

약 12 Km...

갈맷길 2-2 코스는 ‘부산시 슬로시티 관광명소’로 지정되어있어며,
오늘 역방향으로 걸어보니 남해와 동해의 분기점인
오륙도에서 출발하여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농바위의 절경과
밭골새 사이로 몰려오는 파도 떼등 모퉁이를 돌 때마다
해안 절경및 새로운 바다가 열리고, 특히 햇빛을 등지고
아름다운 광안대교의 뷰를 보며 걷게 되어 좋았습니다.

해안산책로의 멋진비경에 평소에 많은 분들이 산책및 트레킹을
하는데 오늘은 해안산책로 정비공사중이라 그런지 별로
산책하시는 분들이 보이지 않네요...

겨울 저녁 굴섬에 날아드는 민물가마우지의 비행이 일대 장관인 오륙도~

발열체크를 하시고 계시는 최경수님~^^

오륙도 유람선선착장에 먼저 오신분들 발열체크와
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 하며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계시네요~^^

골반과 고관절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고
고관절 유연성 향상 스트레칭을 합니다~^^

삐뚤어진 골반을 바로잡는 운동과 신체 균형 운동을 합니다...
김용서님 감사합니다~^^

먼저 철저히 전신분무소독과 손소독을 합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데크보수및 재해방지시설를 하고 있어서
어울마당까지는 다함께 갑니다.

오륙도해맞이공원~

단체샷~^^

이기대 해안산책로로 향합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 일대는 한때 군사 보호 구역이었으나
1993년부터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었습니다.
경관 보존을 위하여 1997년에 공원 지역으로 지정하였고,
2005년부터 본격적인 산책로가 조성되었습니다.
2009년 부산 갈맷길 사업으로 시설을 정비하여 트레킹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농바위전망대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농바위~
부처가 아이를 가슴에 품고 있는 모습으로 배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돌부처 상.
해안가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의 옷 따위를 넣어두는 농( 籠)을 닮았다고
농바위로 불렀습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절경~^^

이기대공원은 해안 일대에 걸쳐 특이한 모양의 암반들이
약 4km정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공사하는 부분을 피해 이기대공원로로 향합니다.

이기대공원로~
약 4.587Km의 코스로 주변의 풍경이 뛰어난 일주도로와
산책로가 있어 인근 주민과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꽃길이 길게 이어져 있으며 동백꽃이 피면 더 예쁜 길입니다~^^

어울마당으로 향합니다.

어울마당에 있는 갈맷길 2-2 중간도보인증대~

어울마당~

갈맷길 수첩에 2-2구간 중간스탬프를 찍습니다~^^

어울마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추어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4Part로 나누어서 진행합니다.

선두조 6명 출발합니다.

선두조 단체샷~^^

일제강점기때 사용했던 이기대 구리 광산앞을 지나갑니다~

사진 찍기에 좋은 뷰 입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에는 전구간이 포토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기대공원하면 구름다리죠
철로 만든 구름다리가 총 5개 있는데
끝쪽은 흔들림이 거의 없는데 중간으로
가면 느낌이 이상해요 ㅋㅋ

구름다리에서 단체샷~^^

동생말로 향합니다.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앞 공원에서 간식을 나누며 휴식을 취합니다~^^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앞 공원에서 쉬다가
2조 길동무님들 만나 함께 단체샷~^^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남천 마리나 스쿠버 칼리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광안리 삼익비치 산책로~
바닥이 산책시에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우레탄으로 되어 있어 걷기에 아주 좋습니다~^^

광안리 해변 호안도로~
뷰는 완전 예술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해변에는 100여 개의 카페가 있습니다.
음악과 칵테일과 낭만이 깃든 카페에서 바라보는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는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광안대교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마치 동화 속 유럽의 한 도시를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할 만큼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과은 가족단위나 친구·연인과의
만남을 위한 장소이기도 하며,음식과 술뿐만 아니라
야외음악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해안에는 광안대교가 건설되어 있어
밤에는 LED 조명이 형형색색으로 비취지는 곳이며
부산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되면 100만명 이상의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축년'(辛丑年)’ 소띠해를 맞아
소 조형물이 광안리해수욕장에 설치되어 있네요~^^

 '신축년'(辛丑年)’ 소띠해를 맞아 복 많이 받기를 바랍니다~^^

민락항~
방파제 끝의 민락 등대는 음파 등대로 건립되었습니다.
잦은 안개가 발생하는 지역이라서 어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설치되었습니다.
인근에는 민락항 어업계를 중심으로 한 민락 회 센터가 있습니다.

독일의 그라피티 작가 "헨드릭 바이키르히" (2012년 8월 28일 )
모진 세파를 견뎌낸 깊은 주름.
생동감 있는 표정 속에 어딘가를 응시하는 사연 많은 시선.
마치 동네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소박한 인상은
옆집 할아버지 같은 친근함이 더하여 한동안 가만히 바라보게 됩니다.
평생 바다에 기대어 이 곳 민락항에서 어부로 살아오신 박남세(84) 어르신입니다

부산시 수협 민락위판장을 지나갑니다...

민락수변공원에서 단체샷~^^

* 바다와 어우러지는 공간, 민락수변공원*
수영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으로 경관이 빼어납니다.
뒤로는 산세가 수려한 금련산이 있고 앞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해의 명승지입니다.
수영이란 지명도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이었는데 현재의 지명으로 굳어졌습니다.

민락수변공원은 1992년 8월 공사가 시작돼 1997년 5월
길이 543m, 너비 60m의 공원이 완공되었습니다.
이 공원은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바닥에는 컬러 블록을 깔고 화단과 그늘집,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민락교 밑에 있는 갈맷길 2-1 종점, 2-2 시작, 8-2종점 도보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갈맷길 2-2시작, 2-1 종점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철저히 전신분무소독과 손소독을 합니다...

마무리 미팅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