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700리
#가을엔_숲길만_걷자

갈맷길 8-1구간 역방향 자유걷기...201105

동대교 ~ 회동댐 ~ 수변 산책로 ~ 땅뫼산 황토길 ~ 부엉산(오륜대 전망대) ~

오륜대 ~~ 오륜 새내마을 ~ 오륜대 산책로 ~ 상현마을 ~ 노포역

약 14 Km.....


11월은 걷는 데 최고의 계절입니다. 걷기 딱 좋은 시원함과 따뜻함이 오전과 오후에 교차되며,

 산은 고운 단풍으로 갈아입고,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눈이 즐겁습니다.

11월에 걷기 좋은 길은 이처럼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곁들인 회동수원지길은 2

009년 부산 갈맷길 축제 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길입니다.

가을은 걷기 좋은 날씨이기에 가까운 거리는 걸으면서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일상 속에서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면 가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집결지인 회동동 버스종점 정류장옆 편의점에 먼저 오신분들 서로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을 하시면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명장정수사업소 회동지소로 향합니다...

명장정수사업소 회동지소에서 김용서님 지도로 골반과 고관절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고 고관절 유연성 향상 스트레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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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허리 스트레칭을하며 몸을 풀고 있습니다~
김용서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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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히 소독을 먼저 한 후에 출발 라운드 미팅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맞추어 2Part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진행합니다.

선두조 6명 출발합니다...

수려한 회동수원지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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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생태숲앞 쉼터에서 간식을 나누며 쉬었다가 갑니다~

생태의 보고로 불리는 땅뫼산 황토숲길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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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님들 맨발로 땅뫼산 황토숲길을 걸을 준비.......땅!!!

황토에는 노폐물을 분해하고 황균효과가 있어서 몸에 좋기도하고,
발이 정말 시원해지는걸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빽빽한 편백림을 가로지르며 맨발에 닿는
황토의 차가운 감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땅뫼산 황토숲길에 있는 갈맷길 8-1 중간도보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8-1 중간인증스탬프를 찍고 있는 길동무님들...

황토와 마치 북유럽풍 느낌이 나는 큰 나무들의 조합 때문에
더 더욱 건강해지는 것 같네요.

꽃길만 걷길...

부엉산으로 올라갑니다...
경사가 아주 가팔라 중간에 쉬어야만 했습니다.

부엉산정상에 올라오면 아주 멋진 회동수원지 일대 풍경이 보인답니다.

앞, 뒤로 펼쳐진 수원지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데크 위에서 바라보니 한반도 모양이 보이네요.
속이 뻥~!!하고 뚫립니다.

올라올 때는 아주 오래 걸린 느낌이었는데, 내려오는건
순식간에 내려왔습니다.

오륜대~
오륜대는 금정구 오륜동 일대 회동수원지 부근의 아름다운 경치를 일컫는 곳으로,

산과 바위의 조화로 병풍을 이룬 기장군 철마면의 아홉산을 비롯하여

사방이 산에 싸여 있는 산골짜기에서 봉황이나 백구가 날아 올 듯이

경치가 뛰어난 곳을 ‘오륜대’라고 했습니다.

회동수원지~
1946~1967년에 완공되었으며, 총 넓이는 2,17Km², 저수량은 1,850만톤이며

부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요 휴양처로 이름이 알려져 있고, 천연경승지로

조선 시대 이곳에서 주자학을 공부하던 사람들이 숨어 지내면서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다고 합니다.

회동 수원지 사색 길 을 걸어갑니다...

상현마을 앞에 있는 갈맷길 7-2 종점, 8-1 시작, 9-1시작 도보인증대가 있습니다.

갈맷길 수첩에 ,8-1시작 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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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
회동수원지는 1930년대 말,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저수지입니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효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한 수영강이 철마천과 만나는

부산시 금정구 오륜동과 회동동에 걸쳐 있습니다.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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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를 건넙니다...
다 와 갑니다~^^

한물교밑에서 철저한 소독과 종료 라운드 미팅을 먼저 하고
노포역까지 진행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