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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31 08:25 조회370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소풍가는_갈맷길
갈맷길 8-2구간 자유걷기...201027
동대교 ~ 동천교 ~ 세월교 ~ 횡단인도교 ~ 원동교 ~ 과정교 ~ 좌수영교 ~
APEC 나루공원 ~ 수영교 ~ 민락교
약 9 Km ...
갈맷길 8-2구간은 도심을 관통하는 수영강변을 따라 형성된 산책길을
소풍가듯 거닐며 옛 좌수영의 영화가 서려있는 나루공원을 지나
민락교에서 바다와 만나는 곳 까지입니다
갈맷길 구간중에 거리도 짦고 평지라 아주 수월한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결지인 회동동 버스종점 정류장옆 편의점에 먼저 오신분들 서로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을 하시면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동대교밑에서 완주식을 먼저합니다...
갈맷길 8-2구간에 참석하시는 길동무님들과 다함께 단채샷~^^
골반과 고관절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고
고관절 유연성 향상 스트레칭을 합니다~^^
출발 라운드 미팅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맞추어 2Part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진행합니다.
선두조 18명 출발합니다...
징금다리를 건너 동천교에 있는 도보인증대로 향합니다...
동천교 밑에 있는 갈맷길 8-1 종점, 8-2 시작 도보인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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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8-1 종점, 8-2시작 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수영강변 산책로는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이 잘구분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세월교를 건너갑니다...
항상 밝은 에너지를 가득 담고 계시는 한숙자님~^^
원동교를 지나가시는 길동무님들...
원동교를 조금 지나 채육공원이 있는 쉼터에서
간식을 나누며 휴식을 취합니다~^^
과정교밑에 있는 갈맷길 8-2 중간도보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8-2 중간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바위틈에 숨어 있는 큰 물고기들을 신기해 하며 보고 계십니다...
온천천과 수영강이 서로 합류하는 지점에 물고기들이 많아
길동무님들 감탄하면서 쳐다보네요~
수영강[ 水營江 ]~
수영강은 1652년(효종 3) 하구에
경상 좌도 수군절도사영(慶尙左道水軍節度使營)이 설치되면서
수(水)와 영(營) 자를 따와 수영천 또는 수영강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수영강이 유입하는 하구에는 본래 재송포가 있었고,
하구에는 소규모의 수영강 삼각주가 퇴적되어 있었으나
수영 비행장으로 이용되다가 도시화되어 현재는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APEC 나루공원으로 갑니다...
APEC 나루공원의 단풍속에서 단체샷~^
APEC 나루공원 쉼터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APEC 나루공원~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한 나루공원은
수영강변을 따라 약 10만 m²가량의 푸른 녹음과 조깅로,
분수와 함께 2006년 부산비엔날레 출품작인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사색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가족이나 연인끼리
잔잔한 강변을 거닐며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을 배경으로 한컷~
영화의 전당~
뛰어난 조형성과 해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예술 작품입니다.
축구장 2.5배 면적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붕-빅루프,
스몰루프와 그아래에 조성된 4만2천6백조의 LED조명은
수영강?나루공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할배 할매 팽나무~
APEC나루공원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할배 할매 팽나무는 부산을 지키는 수호목입니다.
2010년 4월 2일, 도심 한복판인 해운대 나루공원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할배 할매 팽나무는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온화하고 넉넉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율리마을의 ‘당산목’에서 부산 전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부산시의 ‘수호목’으로 다시 탄생한 것입니다.
우리 나이는 몇 살일까?
아마도 우리 나이를 전부 합치면 ‘천년(千年)’쯤 될 거야.
할배나무 500년, 할매나무 500년.
우리가 살던 고향은
부산 저 남쪽마을 가덕도 천가동 율리마을.
거기서 이 할배와 할매는 500년을 뿌리내리며 살았어.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이었지.
이제 이곳은 우리의 새 터전이란다.
우리가 500년 동안 율리마을을 지키며 살아온 것처럼
우리를 위해 노력해 준 많은 이들과
새롭게 잘 살아가길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을 담아
그들의 평강과 행복을 바라고 발전을 기원하며
이곳에서 오래오래 함께 살아갈 것이란다.
할배, 할매 나무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란다.
<할배나무와 할매나무 이야기> 안내 표지판 중에서-
수영교를 지나갑니다...
수영교~
민락교로 향합니다...
민락교가 보이네요~^^
민락교밑에 있는 갈맷길 2-1 종점, 2-2 시작, 8-2 종점 도보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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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갈맷길 8-2 종점 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마지막으로 철저히 소독을 합니다...
2조도 도착하여 다함께 소독하며 마무리 미팅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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