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700리
#가을엔_숲길만_걷자

갈맷길 7-1구간 자유걷기...201013

어린이 대공원 ~ 만덕고개입구~ 구민의 숲 ~ 산어귀 전망대 ~
만덕고개 ~ 남문 ~ 제2망루 ~ 대륙봉 ~ 동문

약 10Km ...

갈맷길 7-1구간은 성지곡수원지 삼나무와 편백 숲길이 들머리입니다.
백양산 갈림길에서 한국산개구리 보호지역 쇠미산 습지를 지나,
송전탑이 있는 능선을 따라 만덕고개로 향합니다,
금강공원으로 오르는 길에서 뒤돌아보면 서행하면서 흐르는 온천천과
동래구 일원의 도시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남문을 통과한 다음 금정산성 제2 망루 가는 길까지는 다소 숨이 차나,
대륙봉에 오르면 동서남북 확트인 전망에 감탄하며,
산성고개를 지나 동문까지 입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길에서 신체의 균형과 유연성을 항상시키고
코어 근육을 강화하여 활기찬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걷기 활동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걷기 활동을
돕기 위해 김용서 강사님을 초빙하시어 교육을 했습니다.

오늘은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정검하고,
걷기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한 발목의 중요성 이해와
발목 건강 유지법을 교육받았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어린이대공원~
산책로와 수원지, 삼림욕장(삼나무, 편백 등), 휴식공간 등을 두루 갖춘

도심 속 자연휴식 공간으로 수십 년 동안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고 았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 먼저 오신분들 서로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을 하시면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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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을 할 때 발열체크를 하시는 최경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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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께서 갈맷길700리 첫완주자 조용규님 완주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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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규님~ 갈맷길700리 첫완주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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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님께서 교육을 하실 강사 김용서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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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스포츠 레즈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몸 만들기에 대한
설명을 하시는 김용서님~

신체 균형과 유연성 정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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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끝나고 걷기전에 철저히 소독을 먼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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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라운드 미팅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맞추어 2Part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진행합니다.
(참고로 어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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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에  갈맷길 6-2 종점, 7-1 시작 도보인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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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님들 갈맷길 수첩에 7-1 시작 인증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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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조 열세분 녹담길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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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의 남서쪽에 있는 동물원 입구에서 수원지로 통하는

가파른 오솔길에는 데크 로드를 조성하여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게 통행할 수 있는

녹담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지곡 수원지에서 단체샷~^^
성지곡 수원지는 집수와 저수, 침전, 여과지로 향한 도수로 등

상수도 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시스템이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집수수로를 통하여 저수지에 물을 모으고,침전지에서 토사 등을 침전하여

얻은 맑은 물을 여과지로 운반하는 전체 과정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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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량은 약 61만 톤이고, 제방 길이는 112m, 제방 높이는 27m이며 수심은 22.5m입니다.

1972년 낙동강 상수도 취수공사가 완공되면서 상수도를 공급하는 기능이 중단되자,

그때부터 수원지 일대가 공원화되어 부산어린이대공원에 편입되었습니다.

.백양교를 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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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를 중심으로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1970년에 정비된 산책로는 약 2.4㎞에 달하는 거리입니다.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목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으며,

산책로를 걷노라면 숲으로 이루어진 터널을 지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림욕장은 상록침엽수인 삼나무, 편백나무 등 5만 여 그루의 수목으로 우거져 있습니다.

일대에 삼나무, 편백나무, 전나무 등의 수림이 울창하여 부산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만덕고개입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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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전, 과일, 고구마 등 소풍가는 갈맷길 답게 간식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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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고개입구에서 간식을 서로 나누며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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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숲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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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쇠미산 '구민의 숲'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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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쇠미산 '구민의 숲'은 소나무 군락지로 이름 높습니다.

쭉쭉 뻗은 리기다 소나무가 질서정연하게 들어차 있으며, 곰솔과는 사뭇 다른 매력입니다.

향긋한 솔향기를 따라 산책하는 맛이 제법 재미나고,

인근 습지에서는 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인기 좋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걸으시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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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귀전망대로 향합니다...

상계봉이 보이네요...

산어귀전망대~

산어귀전망대에서 바라본 시가지 전망~^^

산어귀전망대에서 휴식을 즐기는 길동무님들~^^

쉬는 동안에 후미조가 도착하여 다같이 단체샷~^^

선두조는 만덕고개로 먼저 출발합니다...

평일이고 산속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 곧이여 후미조도 같이 따라옵니다...

만덕고개에서 간식을 나누며 편안하게 땅바닥에 앉아서 쉬시는 길동무님들~^^

「만덕고개와 빼빼 영감」~
「만덕고개와 빼빼 영감」은 비상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삿자리[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장사로 신분을 감춘 빼빼 영감이

만덕고개에서 장꾼을 위협하고 재물을 빼앗는 도적 무리를 물리쳤다는 이인담(異人談)입니다.

만덕 고개~
옛 사찰인 만덕사 부근의 산길이라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만덕 고개는 부산을 남북으로 가로지는 금정 산맥에 자리한 대표적인 고개로,

동쪽의 동래 지역과 서쪽의 구포, 낙동강 건너의 대저와 김해 지역을 연결하던 고도 300m가량의 고갯길입니다.

북쪽의 금정산(金井山)과 남쪽의 백양산(白楊山)을 잇는 능선이 만덕 고개에 이르러 고도가 낮아지고

말의 허리 부분같이 움푹 꺼지면서 낮아진 안부(鞍部)를 형성합니다.

만덕 고개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산을 넘기에 편하고 가까운 길을 찾으면서 자연스레 닦여진 통행로입니다.

남문으로 향합니다...

금정산성 남문(金井山城南門)에서 단체샷~^^
금정산성 남문(金井山城南門)은 금정산성의 남쪽 능선 해발 510m의 높은 곳에서 완만하게 낮아진 자리에 위치합니다.

일제 강점기에 금정산성 남문이 허물어져

육축(陸築)[성문을 축조하기 위하여 무사석 등 큰 돌로 축조한 성벽] 일부만 남아 있었는데,

1972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금정산성 남문의 상부 주변에

성가퀴[몸을 숨기기 위해 성 위에 낮게 쌓은 담]가 복원되었습니다.

금정산성 남문에 있는 갈맷길 7-1 중간도보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7-1 중간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남문에서 제2망루로 가는길....

남문에서 산성고개로 바로 가지 않고 제2망루로 갑니다...

제2 망루~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금정산성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제2 망루.
금정산성 제2 망루(金井山城第二望樓)는 금정산성 동문(金井山城東門)에서 약 2.5㎞,

금정산성 남문(金井山城南門)에서 약 400m 되는 지점에 동쪽 끝으로 돌출한 해발 545m의 암반 위에 위치합니다.

동쪽으로는 장산과 수영 일대 그리고 동해가 보이며,

서쪽으로는 상계봉이, 남쪽으로는 백양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북쪽으로는 금정산 고당봉과 금정산성(金井山城)이 파노라마처럼 전개되어 있습니다.

제2 망루에서 단체샷~^^
금정산성 제2 망루는 1707년(숙종 33) 동래 부사 한배하(韓配夏)가 성이 너무 넓다 하여

남북 두 구역으로 구분하는 중성을 쌓을 때 축조하였습니다.

이후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방치되어 자연스럽게 훼손되었다가,

1979년 당시 조사된 제4 건물 터를 토대로 금정산성 제2 망루가 복원되었으며,

 1991년 금정산성 제2 망루의 기둥을 교체하고 방충 조치를 취하였으며,

 1998년에는 성가퀴[여장(女牆)]를 보수하였습니다

대륙봉으로 향합니다...

대륙봉(해발520m)
봉우리가 있는 곳은 동문의 산성고개와 남문의 제2망루 사이에 있습니다.

대륙봉의 이름은 상계봉과 마찬가지로 고래로부터 전해져 오는 명칭이 아니며,

 1970년대 초 부산 대륙산악회가 암벽타기 연습을 하던 암장(대륙바위) 위에 있다고 해서

붙였다는 유래가 대중적인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대륙봉(해발520m)서 단체샷~^^

산성고개로 향합니다...

산성고개
산성고개는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 사이의 이며,
금정산성을 동쪽으로 빠져나오는 도로입니다.
산성고개로 오르는 고갯길은 산지의 경사가 급하여 산허리를 휘감아 구불거리며 오르는 험한 산길입니다.

산길을 따라 오르는 길가에는 심층 풍화로 지하에서 형성된 화강암의 둥근바위 들이 곳곳에 드러나 있고,

주변의 경사지는 수목이 울창하고 계곡에 약수와 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동문이 보이네요~ 벌써 다 왔습니다~^^

동문~
금정산 주능선의 해발415m의 고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망이 아주 뛰어나고,주민들이 가장 근접하기 쉬워

금정산성의 으뜸 관문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문에 있는 갈맷길 6-3 종점, 7-1 종점, 7-2 시작 도보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7-1 종점 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먼저 소독을 철저히 하고...

마무리 미팅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