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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07 11:30 조회687회 댓글0건본문
7기 기수걷기...20200425
갈맷길700리
5-1
낙동강하구언 ~ 을숙도 공원 ~ 신포나루 ~ 명지새동네 ~ 명지오션시티 ~
신호대교 ~ 소담공원 ~ 신호공원 ~ 신호항 ~ 녹산산업단지 산책로 ~ 부산신항 ~ 천가교
약 24km...
7기 기수걷기 열한번째 걸음, 후미에서의 기록.
코스 자체는 평길이라 쉽지만 거리가 길어서 만만치않은 갈맷길 5-1구간 걷는날입니다.
하단역 만남의 장소에서 집결.
아직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운동 중이라 많은 인원이 다니는것은 부담스러워
대표님과 이팀장님 두 분이 그룹을 나눠서 리딩을 하는 것으로 진행합니다.
굴다리를 지나서
갈맷길 5-1코스 스탬프가 있는 낙동강 하구언 입구
시작 스탬프를 찍어야 제대로 출발하는 기분이 듭니다.
날은 따뜻하니 좋은데 바람이 너무 쎄게 불어 휘청휘청
육교를 지나...
사하구 새라는 고니 조형물을 지나면...
부산현대미술관
프랑스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이 자연친화적인 수직정원으로 외벽을 꾸며 독특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설명 들으면서 잠깐 휴식.
어도관람관은 그냥 통과
신포나루공원
신포나루 공원에서 명지 새동네로 이어지는 터널을 지나갑니다.
요즘은 명지새동네라고 불리는 신포나루
신포나루는 조선시대 우리나라 소금 교역의 대표 포구이자 교통과 상업의 요충지였습니다.
중리항 입구
부산 낙동김 홍보관이 있습니다.
낙동김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중리항을 지나갑니다.
중리항 주민들은 1년 내내 '갈미조개잡이'로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 중순까지는 김 원초를 수확하며 생활한다고 합니다.
을숙대교
대파밭을 지나갑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 파 생산량의 절반을 책임졌던 명지대파.
10여 년전부터 명지동 일대에 개발 붐이 일어나면서 아파트가 들어서 예전보단 대파농사를 짓는 곳이 많이 줄어든듯합니다.
명지오션시티 산책로에 있는 팔각정자에서 쉬었다갑니다.
드론 촬영이 있어 가까이서 구경을 해봅니다.
명지오션시티 소나무산책로
강서구 신호동 ~ 명지동을 잇는 신호대교를 건넙니다.
소담공원을 향해 갑니다.
빈티지한 외제차와 여러 소품들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
처음 봤을 때는 승용차 하나 밖에 없었는데..
올 때마다 뭔가 하나씩 더 추가가 됩니다.
소담공원
점심은 여기서 먹습니다.
자리를 깔고 앉아서 도시락을 여니 봄소풍 나온 기분입니다.
각자가 준비한 점심을 펼치니 푸짐하게 한상.
뒤에 출발한 분들과도 이곳에서 만납니다.
젓가락만 들고 방문해봅니다.
집에서 먹던 평범한 반찬도...
야외에서 먹으니 특별한것 같습니다.
배가 부르니 행복합니다 ^^
점심먹고 출발 전 단체사진.
두 분이 빠지셔서 다시 찰칵.
원래는 저쪽으로 가야지만..
햇볕이 뜨거워지는 시간이라 시원한 소나무길로 걸어갑니다.
지나가면서 보는 풍경
신호항
열심히 작업중인 사람들
그늘에서 낮잠을 즐기는 개들
이럴땐 개팔자가 상팔자란 생각이 잠깐..
신호항을 빠져나갑니다.
만나면 반가운 갈맷길 리본
중간 인증대
5-1구간 중간 스탬프
단체샷 찰칵찰칵
녹산 산업단지 산책로로 들어섭니다.
태양을 피해서 시원한 소나무숲 쪽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합니다.
부산 신항 가기 전 마지막 쉼터에서 휴식
처음 오셨는데 힘든 코스를 선택하셨네요.
먼저 도착하느냐 나중에 도착하느냐의 차이일 뿐.
포기하지만 않으면 결국 종점에 도착이니 화이팅입니다.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들이 굉음을 내면서 지나가는 곳.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항상 긴장되는 곳입니다.
부산신항을 지납니다.
30분만 더 가면 된다는 소리를 서너번 ^^;;
선창마을
이제 다왔습니다.
이곳에 물이 이렇게 많이 빠진건 처음 보는 것 같네요.
드디어 갈맷길 5-1코스 마지막 인증대
마지막 스탬프를 찍습니다.
종료 라운딩 미팅과 소독을 진행한 후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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