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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28 10:19 조회284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구간자유걷기
갈맷길 4-3 자유걷기...200926
몰운대 입구 ~ 다대포 해수욕장 ~ 아미산 전망대 ~ 아미산 둘레길 ~
장림포구 ~ 무궁화 동산 ~ 낙동강하구둑
약 12 km...
가을이 무르익는 계절에 몰운대에서 출발하는 갈맷길 4-3구간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4PART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코로나19로 갑갑한 생활에서 선선하고 하늘이 멋진
가을에 어찌 집에만 있으리요~~
부산의 아름다운 길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히 소독은 물론이고,
적은 인원으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갈맷길을 진행합니다
토요일날 갈맷길 걷기에 참석하신 길동무님들 아름다운 길을 걸으시면서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확 날리시길 바랍니다~^^
몰운대 입구에 먼저 오신분들 수첩에 인증 도장도 찍고 서로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을 하시면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몰운대 입구에 있는 갈맷길 4-2 종점, 4-3 시작 인증 스탬프가 있습니다
먼저 철저히 전신분무소독과 손소독을 합니다...
출발 라운드 미팅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추어 4Part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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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조 다대포해수욕장의 랜드마크인 그림자의 그림자를 배경으로 단체샷~^^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은 넓고 비교적 얕은 수심으로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다대포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해수욕장. 낙동강 하구 최남단에 위치하며,
주변의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희고 고운 모래사장이 전개되어 훌륭한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우니 생태길로 갑니다...
고우니 생태길 입구...
갈대밭과 습지위에 조성된 데크길은 또하나의 낭만이 되는듯....
다대포 모래갯벌에서는 달랑게, 엽낭게, 빛조개, 맛조개, 비단고동 등 여러가지 생물이 산다고 합니다.
갯벌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개류, 사구식물들을 이식 식재해서 서식 상태를 관찰하는곳인데
이곳 생물들은 자연생태 보전을 위하여 학습용으로 관찰하고, 그 장소에 놓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미산 노을 마루길...
노을 마루길 계단을 올라가기가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노을마루길 (아미산전망대 생태탐방로)
아미산전망대에서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생태탐방로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라 오면 탁터인 시원한 전망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미산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는 아미산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모래섬, 철새, 낙조 등 천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며
낙동강하구의 모습과 삼각주의 형성과정, 지질에 대한 자료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미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아미산 둘레길~
근래에 개통된 아미산 둘레길은
기존의 등산로에 연결하여 산길을 개설하고
여러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길이 약 9km의 숲 둘레길입니다
낙동강 하구와 이를 만나는 남해바다의
지형적 아름다움을 그대로 아우르고 있어서 울창한 숲길을 걸으면서
숲의 향기에 고운 자연경관을 곁들일 수 있는
도심 속 자연공간이랍니다.
아직은 한낮이라서 아름다운 석양의 풍광을 볼 수 없지만
바다와 만나는 강 하구에는
이름도 예쁜 도요등, 백합등, 신자도 등이 황홀한 풍경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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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봉수대입구에 있는 갈맷길 4-3 중간인증대~
반드시 중간인증 스탬프는 꼭 찍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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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봉수대입구에 있는 갈맷길 4-3 중간인증대의 전망대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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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원의 화장실을 이용하며 잠시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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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에서는 절로 마음이 즐거워지시는 길동무님들~^^
곱게 단장된 길에서는
부담없는 편안한 걸음으로 길을 만나니
여러 모습의 길이 모인 둘레길은 자연의 보물창고 같습니다~^^
장림포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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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유수지 비점오염저감사업시설의 휴식공원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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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포구에 왔습니다... (ㅎㅎ~ 즐거우신 길동무님들~^^)
사하구의 장림포구는 최근 이탈리아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유명한
작은 마을 ‘베네치아’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부네치아’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생사진 포인트’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김을 생산하는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장림동에
공단들이 들어서며 마을과 포구가 점점 오염되기 시작했고,
2012년 부산시에서 진행한 재정비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과
관광 인프라가 합쳐진 지금의 ‘부네치아’가 탄생했습니다.
사실 정비사업의 효과가 그리 탁월했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1호선 지하철의 종점이 장림포구 근처의 다대포까지 연장되며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선두조 셀카로 단체샷~^^
장림포구의 알록달록한 색상들이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었는지 길동무님들 활기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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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동산으로 가는 길에 흥이 난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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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션이 즐겨워 다시한번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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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동산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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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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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과 수려한 풍광에 마음이 절로 즐겁습니다~^^
와 ~ 아주 큰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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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부리에 물고 날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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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에 다 왔습니다...
낙동강하굿둑에 있는 4-3구간 종점 ,5-1구간 시작
6-1구간 시작 인증대가 있습니다
갈맷길 수첩에 4-3 종점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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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독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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