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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23 13:11 조회409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 자유구간...20200922
갈맷길700리
4-1코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 남항대교 ~ 송도해수욕장 ~ 암남공원로 ~
암남공원둘레길 ~ 두도전망대 ~ 장군산 둘레길 ~ 감천에너지파크
약 12km
절영해안산책로...
뭉글뭉글한 구름이 멋진 하늘을 보니 시작부터 좋은 느낌입니다.
4-1코스 출발점인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오시는 순서대로 발열체크 후...
사회서비스 제공내역확인서에 기록합니다.
갈맷길 스탬프 잊지 않고 찍어줍니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인증대에는...
3-2구간 종점, 3-3구간 시작, 4-1구간 시작 스탬프가 있습니다.
라운드미팅
1조 정팀장님, 2조 최경수님, 3조 저...
트레킹가이드 1인당 10명 이하로 나누어 시간차를 두어 출발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한 3조
김선미님, 김순덕님, 김현주님, 엄종희님, 오늘 처음 오신 정인숙님, 조혜원님, 허형지님
남항대교 가는 길에 본 흰여울문화마을..
오늘 건너가야할 남항대교
남항대교 올라가는 길...
계단과 엘리베이터 중 선택가능합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야 다리 위에 올라온 느낌인데 오늘은 비교적 잔잔합니다.
흰등대가 있는 남부민방파제와 빨간등대가 있는 남항방파제
차량 통행량도 많지 않고..비교적 조용히 건넌듯합니다.
송도 거북섬으로 향합니다.
송도구름산책로...
평일이라 그런건지 휑~합니다.
전부 우리 차지구나하고 좋다고 갑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거북섬 입구
이때부터 너무 조용해서 뭔가 이상하다싶었는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임시폐쇄.
별도 개방시까지라고 되어있으니..
언제 오픈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아쉽지만 그냥 지나갑니다.
송도해수욕장 가는 길
못 보던 인공폭포가 보여서 한장 찍습니다.
대한민국 1호 공설 해수욕장 송도
케이블카도 있고 거북섬도 있고 구름산책로도 있어서..
조용한 해안선 감상은 어렵지만 이런 스타일 하나쯤 있는것도 나쁘지 않은듯합니다.
누구든지 송도해수욕장이란걸 알 수 있는 글자판을 앞에 두고 단체 사진 찍습니다.
열심히 걸어왔으니 잠깐 휴식&간식타임
허형지님께서 챙겨오신 사과
김현주님께서 손수 다 껍질 벗겨온 삶은 밤
현인동상
일제강점기부터 노래활동을 해온 대표적인 1세대 가수입니다.
2005년부터 '현인가요제'를 매년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근처 쉼터에는 현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쥬크박스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송도 오션파크 조형물
뒷쪽에 짓고 있는 건물 때문에 썩 마음에 드는 풍경은 아닙니다.
송도해안볼레길은 낙석 위험 때문에 임시폐쇄입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윗길인 송도암남공원로로 진행합니다.
쉼터 입구에서 만나는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기념석
이 바위는 1950년 12월 31일 아침 7시 30분 부산에 도착했던..
"SS올몬드" 군함을 기리기 위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부터 전달되었습니다.
이 군함은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뉴질랜드군의 주력부대를 수송하였습니다.
뉴질랜드의 첫 번째 군사캠프가 세워진 곳이 이곳 송도입니다.
이 바위와 기념패는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부산시에 기증하였습니다.
원래라면 걸었어야할 해안볼레길...
송도 케이블카, 남항대교가 다 보이는 풍경
2조 먼저 보내고 쉬었다갑니다.
암남공원 입구
이쯤오니 드문드문 산책 나오신 분들이 보입니다.
송도용궁구름다리도 임시휴장
여기 한번도 못 가봤는데...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요.
두도전망테크로 향합니다.
이제부터 주로 오르막, 가끔 내리막..다이나믹하게 걷게 됩니다.
전 심심한 평길보단...
리듬감이 느껴지는 이런 길을 좋아합니다.
출렁다리도 건너고...
4-1코스에선 이런 길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부지런히 올라오면....
멋진 바다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라온 보람이 있지요?
포구나무 쉼터 도착
작품활동 중이신 1조 김미정님과 김향자님..
스틱 조명(?) 들고 계신 한숙자님
2조 최경수님도 사진촬영
2조 메인 모델은 박회동님과 홍영자님입니다.
두 분 요즘 같이 나오시는데 너무 보기 좋습니다^^
1조, 2조 다 보내고 쉬었다갑니다.
두도전망대를 향합니다.
두도전망대에 있는 4-1 중간 인증대
4-1코스 중간 스탬프를 찍습니다.
'대가리섬'이라는 투박한 이름으로도 불리는 두도
두도 앞 포토존에서 단체사진
암남공원 후문으로 갑니다.
아직은 푸릇푸릇하지만...
찬바람이 불면 알록달록해지겠지요.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작품
예술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풍차모양의 이쁘장한 화장실을 지나고...
암남공원 후문으로 빠져나옵니다.
짧게 도심길을 지나...
장군산 둘레길을 돕니다.
다시 삭막한 풍경
횡단보도도 없고 큰 화물차들이 지나다녀서 올때마다 신경 곤두서는 구간입니다.
여기까지 서구입니다.
한 발자국 넘어가면 사하구로 바뀝니다.
갈맷길은 아래로 내려갑니다.
길이 미끄러운 편이라 조심해야합니다.
주택가 골목을 빠져나와...
큰 길 신호등을 건너 종점인 감천 에너지파크로.
손소독과 전신분무소독을 한 후,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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