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700리 3-2 자유...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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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22 18:54 조회8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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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구간자유걷기

갈맷길 3-2구간 자유걷기...200917

범일2동 주민센터 ~ 매축지마을 ~ 정공단 ~ 일신여학교 ~ 증산공원 ~

성북시장 웹툰 이바구거리 ~ 씽씽로드 ~ 유치환우체통 ~ 초랑이바구길 ~

차이나타운 ~ 중앙동 40계단 ~ 용두산공원 ~ 부산근대역사관 ~ 국제시장 ~ 자갈치시장 ~ 유라리광장

약 12 Km...

오늘 갈맷길 3-2구간을 걷는데 비가 옵니다.

길을 걷는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같이 비가 촉촉하게 내리면 햇빛을 피해서 좋고

땅에서 먼지가 안나서 좋고 촉촉하게 내리는 가을비는

잠들어있던 내 안의 추억 하나를 깨우니 어이 비를 사랑 안할 수 있겠습니까?

같이 걷는 길동무님들도 모두 비를 사랑하는 분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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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2동 주민센터 앞에 먼저 오신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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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을 하시면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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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2동 주민센터에 있는 갈맷길 3-1 종점, 3-2 시작 도보인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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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철저히 전신분무소독과 손소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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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라운드 미팅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추어 2Part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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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조 12명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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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축지 마을~
1913년부터 1938년까지 일제는 동구 수정동·범일동 일대와 중구의 중앙동 일부,

 남구의 우암동 일부에 이르는 해안을 매립하여 방대한 매축지(埋築地)를 조성하였습니다.

이 공사로 초량동·수정동·범일동을 거쳐 우암·적기까지 150만 5884.3㎡가 매축되었고

 이 중 초량천 하구에 형성된 마을을 매축지 마을이라 하였습니다.
해방과 함께 일본군들이 물러나자 귀국선을 타고 조국으로 돌아온
오갈데 없는 귀환 동포들이 하나둘 거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한국전쟁때는 피란민들이..
산업화 시절에는 농촌을 떠난 이농자들이 찾아들어 고단한 삶을 내려놓은 곳이며,
지금도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당시 형성된 피난민 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심 속 오지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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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축지마을육교~
매축지마을 곳곳에는 하나하나 벽화가 채워지고 소통과 정겨움의 공간이 함께하고있습니다
원빈주연의 영화 "아저씨"전당포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고 몇몇영화들이
삶의 애환을 다루는 부분에서 이곳을 자주 촬영장소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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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단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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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단 앞에서 단체샷~^^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임진왜란 때 부산진 전투에서 순절한 선열들을 기리는 제단
임진왜란 때 부산진성을 지키다 순절한 첨절제사 정발(鄭撥)을 비롯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1766년 부산진 첨사 이광국(李光國)이 부산진성 남문 바깥에 설치하였습니다.

부산진성이 함락되었던 음력 4월 14일 역대 부산진 첨사가 제향을 봉행해 왔습니다.

1895년 첨절제사(僉節制使) 제도가 폐지된 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된 향사계(享祀契)에서 제사를 올렸고,

1907년 순종(純宗) 황제가 남쪽 지방을 순시할 때 지방민들이 제사를 지내는 것을 보고,

하사금을 내려 정공단(鄭公壇)을 유지하고 향사를 계속 이어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 일제가 정공단에 대해 박해를 가하여

1942년 향사계는 해산당하고 제단은 폐쇄되었으며, 관련 유물과 비품 등도 몰수당하였으나

1945년 11월에 다시 향사계가 조직되고 향사도 계속되었습니다.

 1948년 (사)정공단보존회가 결성되어 현재 제향을 봉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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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다듬어 제단을 세우고 각각의 비석을 세웠습니다.
단 앞에 ‘정공단’이라 새겨진 비가 세워지고, 단 서쪽에는 정발의 막료였던 이정헌(李庭憲),

단 동쪽에는 정발의 첩 열녀 애향(愛香), 그리고 남쪽에는 여러 군민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 층계 밑에는 충직한 노비인 용월(龍月)의 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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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조도 정공단에 도착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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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일신여학교~
부산진일신여학교의 여성 교육을 통한 자각과 부산 지역 기존 여성 운동의 경험,

송죽회와 같은 비밀결사 활동 등은 여성들의 항일 의식을 고조시켜

부산진일신여학교 및 부산 지역 여성들이

3·1 운동의 발발과 전개에서 그 중심이 되게 하였습니다.
3·1 운동이 발생한 직후 서울의 학생 대표가 부산으로 내려와

서울의 상황을 알리고 독립 선언서를 전달하며 시위를 독려하였습니다.

이에 부산진일신여학교의 교사 주경애, 박시연의 지도 아래

 고등과 학생 심순의, 김봉애, 김복선, 김반수, 김응수, 김신복, 이명시, 송명진, 김순이, 박정수, 김난줄 등은

태극기를 준비하고 만세 시위를 계획하였고,

 3월 11일 밤 9시 이들은 준비한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며

기숙사를 뛰쳐나와 좌천동 거리를 누비며 만세 시위를 시작하여

이에 대중들이 호응하여 군중 수백 명이 힘찬 시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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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공원 올라가는 중에 만나는 행복꽃동산옆의 아름다운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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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증산공원까지 계단이 많아 운동이 확실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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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보이면 자연스레 손을 들며 반겨주십니다~^^
증산공원~
증산은 조선 시대 부산진성이 있던 곳으로 산릉을 따라 쌓은

성의 모습이 마치 시루와 같다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증(甑)’ 자는 시루라는 뜻이며, 『동래부지(東萊府誌)』[1740]에 “증산은 동래부 동방 2리 지점에 있으며

임진왜란 때 왜군이 축성한 산인데 위에 장대가 있고 아래에 성황당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해발 고도 130m인 증산의 능선을 따라 있던 성벽은 거의 허물어져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6·25 전쟁 이후 피난민의 거주지 점거를 시작으로 점차 산 위로 주거지가 확대됨에 따라

현재는 정상부 주변까지 주거지로 변하여 산지의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주변에는 1876년 개항 이후 들어선 호주 선교사 관련 유적들과

일제 강점기의 일본식 주택 등 근현대적인 역사 문화 자원들이

분포하고 있어 근현대사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산 정상에는 잘 정비된 체육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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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전망대에서 간식을 나누며 휴식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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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오는 날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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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동의전경~
부산진 철도역이 있었으며, 동해 남부선 철도의 시발점이었고,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관내에 동구청이 있으며 부산일보사 등의 언론 기관이 있으며,.

자연 마을로 감골 마을, 고관 마을, 소막골 마을, 수정골 마을,

오바골 마을, 외솔배기 마을, 화장막 마을 등이 있습니다.

행정동은 수정 1동, 수정 2동, 수정 4동, 수정 5동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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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시장 만화체험관~
옛날의 성북고개 번개시장을 웹툰과 접목시켜 부산 동구의 관광자원의 브랜드인

"이바구길"의 업그레이드 버전 "웹툰 이바구거리"를 조성해 났습니다
건물과 간판을 모두 웹툰과 접목시켰고, 시장 한 가운데에는 만화체험관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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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로드 입구에 있는 전망대에서 조금전에 쉬었던 증산전망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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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야사~ 석조비로자나불
"수행자의 편안한 안식처"
국어사전에는 "한적한 수행처라는 뜻으로, 절, 암자 따위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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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로드~
수정산의 숲과 도심의 경계를 따라 걷는 길로 산책길로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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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에는 편히 쉴만한 곳이 별로 없어 비 피할 수 있는곳만 보이면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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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을 지날때는 꼭 찍게되는 포토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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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로드의 아름다운 데크로 조성된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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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게 내리는 비와 힐링이 되는 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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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치유 숲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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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치유숲길~
심신의 건강을 위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이곳은

 ‘치유’라는 테마에 맞게 다양한 숲 속 테라피를 만끽할 수 있게

꾸며져 있을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찾기 좋은 숲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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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칩 풀장~^^
편백칩 풀장에서 아주 편안한 휴식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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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눈 날에는 편백나무 향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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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대체적으로 완만하고, 천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청량감이 훨씬 풍부하게 느껴지는 길이며,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 소리를 들으며 산림이 뿜어내는 상쾌한 공기와 함께 걷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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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우체통 전망대는~
부산 동구 초량동 산복도로에 위치한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는

한국 시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적 업적과 예술성을

기리기 위해 2013년 5월 15일 개관한 곳인데요, 경남여고 교장을 2차례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을 기리며

부산항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명소에 이곳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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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유치환 선생은 1908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교편을 잡으며

 생명파 시인으로 이름을 떨친 분인데요, 경남여고 교장 역임,

부산고등학교 교가 작사 등 산복도로 초량에서 교직생활을 하고,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셨답니다. 비록 유치환 시인의 출생지는 다른 지역이지만,

사회생활과 작품활동을 주로 하며 생을 마감한 곳은 부산 동구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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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계단 모노레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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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 전경...
높아서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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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끝에 가장 예쁜 포토 명당이 있습니다.
타일 같은 재지롤 만든 집들이
계단마다 알록달록하게
따닥따닥 붙어 있는데 너무 예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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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랑이바구길 '이바구 여행 캡술'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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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 백제병원~
부산 구 백제병원은 1927년 서양식 벽돌 건물로 지어진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으로,

 1932년 병원이 문을 닫은 후에는 중국 요리집인 봉래각으로,

1942년에는 일본 아카즈키 부대의 장교 숙소로,

 해방 후에는 부산 치안사령부와 중화민국 임시대사관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1953년에는 신세계 예식장으로 사용했다가 1972년 화재로 건물의 5층 부분을 철거하였으며,

현재는 4층 건물의 일반 상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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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랑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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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랑 근대역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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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계단~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에 조성된 계단.
1902년~1908년에 현재의 부산경남세관본부 부근의 북항이 매축되고,

1908년 중앙동에 부산역 광장인 새마당이 생긴 후 1909~1912년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무렵 해안가와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5가로 통하는 언덕 윗길과

매립지를 잇기 위해 복병산 일부를 깎고 주택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인근의 주거지가 확대되면서 40계단은 그 폭이 약 1m로 축소되어 원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6·25 전쟁 시기에 40계단 주변에 피난민들이 몰려 판자촌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피난민들이 모여든 40계단은 피난민들의 생계를 위한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로,

또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는 장소로 유명하게 되었으며

 2004년 6월 40계단 문화 관광 테마 거리가 조성되어 1950~1960년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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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기념관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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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기념관~
백산 기념관은 부산시 중구 동광동에 있는 기념관입니다.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1885~1919)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 중구청이 주도해 1995년 기념관을 설립했으며,

 박물관이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건물은 안 선생이

 독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산상회를 세운 자리에 위치했습니다.

안 선생은 백산상회를 백산무역주식회사(1919~1928년)로 확장한 뒤 여기서 번 돈으로

상해 임시정부와 국내외 독립운동단체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전시공간은 크게 세 곳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는 안 선생의 출생과 성장, 그가 벌인 언론과 학회 활동에 관한 자료와 흉상이 전시돼 있고,

 제2전시실에는 다른 독립운동가 및 단체들의 항일 독립투쟁에 관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 백산상회 운영에 관한 문서와 안 선생이 지은 기행문인 <남유록>,

친필 편지와 가방 등 안 선생의 유품을 별도로 보관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기념관은 이같은 백산의 항일독립정신을 이어받은 산 교육장으로 이용된며,

 부산용두산공원 안에 있는 용탑 옆에는 안희제의 흉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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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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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에 있는 갈맷길 3-2구간 중간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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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3-2구간 인증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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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의 부산탑~
부산시가의 한 가운데 위치하여 부산시민의 안식처이며,

부산 내·외 관광객이 제일 먼저 찾는 명소입니다.
용두산은 광복 전에 일본인들이 용두산신사를 세웠고 그 뒤 산 일대에 공원을 조성하였는데,

광복 후 신사는 철거되고 고목들은 불에 타 초라해졌습니다.

또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판자촌을 형성하였으나

2차에 걸친 화재로 다 소실되어 민둥산이 되었습니다.
1955년 자유당시절에 이승만의 호를 따서 우남공원(雩南公園)이라 개칭되어

공원이 다시 조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4·19의거 이후 다시 용두산공원으로 불리게 되었고,

공원 내에는 대원군이 세운 척화비·이충무공동상·충혼탑·4·19의거기념탑·부산탑 등이 세워졌습니다.

공원규모에 비하여 동상이나 비 같은 구조물이 많은데,

이는 부산의 지나간 역사의 흔적을 반영한 것입니다.
용두산 자리에는 조선시대 초량 왜관(倭館)이 위치해 있었으며,

용두산 아래 포구를 부산포(釜山浦)라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그 뒤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松峴山)이라고도 하였고,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침범해오는

왜구들을 삼켜 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용두산공원에는 부산시가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이 120m의 부산탑이 부산의 상징처럼 서 있습니다.

부산탑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시가지와 영도와의 사이에 있는 부산항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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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에서 단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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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BIFF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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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에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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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소독은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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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미팅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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