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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22 05:33 조회731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 자유구간...20200920
갈맷길700리
3-3코스
유라리광장 ~ 영도대교 ~ 깡깡이 예술마을 ~ 남항대교 ~ 흰여울문화마을 ~
흰여울 해안터널 ~ 절영해안산책로 ~ 동삼중리 ~ 동삼하리 ~ 하리방파제 ~ 한국해양대입구 ~아미르공원
약 12km
부산시에서 만든 갈맷길 3-3코스는
원래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서부터 시작입니다.
저희 부산의아름다운길에서는
중리산 공사로 인한 노선변경과 교통 편의 등을 고려해서 3-3코스 시작을 유라리 광장에서 합니다.
햇볕을 피해서 그늘에 계신 분들
역시 다리 밑이 제일 시원한듯 합니다.
오시는 순서대로 발열체크 & 기록
손소독과 전신분무소독은 철저히.
1조 정팀장님, 2조는 저, 3조 시저님..
오늘도 길잡이 1명당 10명 이하로 인원을 나눠 시간차를 두고 출발합니다.
영도대교를 건넙니다.
오후 2시에 15분간 도개행사를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상태입니다.
영도대교를 기준으로...
어항인 남항과 무역항인 북항으로 구분이 됩니다.
대평동 물양장
왼쪽 대동대교맨션 자리는 일제강정기 땐 스탠다드 석유회사, 한국전쟁 땐 미군보급창고
그 이후엔 승리창고라는 보세창고가 있던 곳으로 근현대사를 함께 해온 공간입니다.
뒤돌아서 찰칵.
여전히 어렵습니다.
방문객들에게 마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깡깡이 안내센터
코로나19 때문에 운영은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깡깡이 안내센터 바로 옆에 있는 사운드 브리어 매우치
전화부스를 활용해서 만든 공간으로 버튼을 누르면...
'깡깡이마을'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깡깡이질 소리를 비롯해
대평동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바로 앞 바닥에 못 보던게있어서 찰칵
'영도 도선장, 대평동과 자갈치 사이를 오가던 옛 도선장, 깡깡이 유람선장으로 복원하였다'
영도구에서 사라져가는 근대 풍경의 흔적을 담고 골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 중 하나인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발도장 찍고 갑니다.
깡깡이마을 수리조선소 변천사가 벽면에 그려진...
대평동 깡깡이예술마을 거리 박물관을 지나갑니다.
깡깡이마을 박물관은 닫혀있어서....
제 팔리토의 작품 '경외로운 자연' 앞에서 사진만 찍고 이동합니다.
독일작가 헨드릭 바이키르히가 그린 '우리 모두의 어머니'
부산항 국제 선용품 유통센터를 지납니다.
남항방파제
여기 오면 자연스럽게 단체 사진을 찍게 됩니다.
남항대교 아래 수변공원을 지납니다.
오늘도 강태공들이 많습니다.
걷다보면...
흰여울문화 마을이 보입니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도착
3-2코스 종점, 3-3코스 시작, 4-1코스 시직 스탬프가 있는 곳입니다.
3-3코스 시작 스탬프 찍습니다.
김미정님께서 준비해온 곶감을 먹고 새롭게(?) 다시 출발.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방문객이 제법 있습니다.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마음도 푸릇푸릇한게 걷기 좋은 날입니다.
맏머리계단을 올라오면...
흰여울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수정동 산복도로, 우암동 일대와 같은 대표적인 피란민 정착지로
2011년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영도구민들로 하여금 생활 속 문화를 만나게 하는 독창적인 문화 예술마을로 거듭나게 된 곳 입니다.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흰여울점빵'
색감이 이쁜 곳들이 곳곳에 있어 사진 찍기 좋습니다.
배들의 주차장이라는 묘박지도 보이고..
흰여울안내소도 닫혀있어서 지나갑니다.
이송도 전망대에서 쉬었다갑니다.
전망대에서 본 두도와 송도해수욕장
지나왔던 길
흰여울문화마을과 절영해안산책로, 남항대교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날이 좋아 대마도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사진엔 잘 안나오지만 기념촬영도 해봅니다.
피아노계단을 내려와서 흰여울해안터널로 들어갑니다.
절영해안산책로 피아노계단과 파도광장 사이 급경사 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약자들의 보행편의를 위해 2018년 12월에 개통된 흰여울해안터널
입구에서 단체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안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도 찰칵
절영해안산책로를 걷습니다.
자갈이 많아서 발이 불편한 곳인데..
중간중간에 길을 잘 닦아놔서 괜찮습니다.
이제부터 계단이 나옵니다.
이 정도쯤이야 ^^
얌전한 출렁다리를 건너고...
조 분들 먼저 보내고 잠깐 휴식을 취합니다.
본격적으로 올라가봅니다.
조금 쉬었다고 계단 오르는게 한결 수월합니다.
이것만 올라가면 됩니다~
장미터널에는 언제 장미가 활짝 피려는지.....
전에는 돌계단이었는데...
이젠 무릎이 덜 시큰거릴 것 같습니다.
그냥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
중리해변에서 3-3코스 중간 스탬프를 찍습니다.
중리산 둘레길은 지뢰제거 작업 때문에
내년 1월까진 출입금지라 임시노선인 절영로와 와치로로 진행을 합니다.
한숙자님께서 사주신 아이스아메리카노
각종 간식들을 먹으며 쉬었다갑니다.
동삼하리와 한국해양대학교
1929년 일제강점기 일본인 교사에 의해 발견된 신석기 문화유적지인 동삼동패총을 지나....
부산항 동삼동 어항 방파제 등대까지 한바퀴 돕니다.
언제 또 주문을 하셨는지 김미정님께서 사오신 전어회
동삼동패총전시관 데크에 앉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가 있는 아치섬
멀리 국립해양대학교와 부산항대교가 보입니다.
오륙도가 보이는 곳에서 마지막 단체사진
아미르공원 스탬프함
스탬프 도장면이 떨어져나가...
한숙자님께서 손에 녹색 잉크 잔뜩 묻혀가며 다 찍어주셨습니다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전신분무소독과 손소독을 진행한 후 마무리하였습니다.
더운날 함께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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