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700리 3-1 자유걷기...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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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16 17:00 조회3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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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자유구간걷기

갈맷길 3-1구간 자유걷기...200915

오륙도유람선선착장 ~ 신선대 ~ UN평화공원 ~ 부산문화회관 ~ 우암동도시숲 ~
우암천주교동항성당 ~ 장고개 ~ 문현곱창골목 ~ 부산진시장

13.5 Km...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 되었지만 낮에는 아직 햇빛이 강렬합니다
강렬한 햇빛속을 은근히 오르막이 많은 갈맷길 3-1구간인 도심길을

길동무님들과 함께 걷지않으면 결코 걸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함께 걷는 길은 모든 길이 힐링이고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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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추어 3Part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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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체크를 하시고 계시는 한숙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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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옷과 손을 철저히 소독하고 출발 라운드 미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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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조 10분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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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용호동 공원묘지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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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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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시작 한지 얼마안돼 오르막을 오르니 힘이 듭니다.
근력은 이런곳에서 생깁니다.부지런히 걸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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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 오륙도가 잘보이는 곳이 있어 숨도 돌릴겸 오륙도의 설명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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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꽤 가파른 길을 올라야 정상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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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9호. 부산만(釜山灣)과 수영만(水營灣) 사이에 길게 돌출한

반도의 남단부 바닷가에 작은 돌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이 산을 이 고장사람들이 신선대라고 부릅니다.
산에 올라서서 앞을 바라보면 부산만 너머로 조도(朝島)가 보이고,

동남쪽으로는 오륙도와 흑석도 등 수려한 바다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 산에는 병풍대(屛風臺)와 의기대(義妓臺)가 있어서 바다의 경관과 함께 경승지를 이루며,
옛날에는 봉우리 위에 무제동이라는 큰 바위가 있어서

신선과 백마(白馬)의 발자국이 있었고,

바위 가까이로 다가서면 풍악소리가 들려왔다고 전해집니다.
병풍대는 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의 절경을 즐겨 찾아왔던

풍류객들이 새겨놓은 글과 글씨가 많고,

신라 때 최치원(崔致遠)이 남긴 ‘神仙臺’라는 친필각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의기대는 임진왜란 때 왜적들의 화를 피하여 기생들이 바다로 몸을 던졌던 자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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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선두조와 2조가 함께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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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으로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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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드류왕자 방문 기념비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1797년 (정조21년) 10월 14일 영국의 탐사선 영국 해군소속인 프로비던스호 일행이

부산항 입구 용호동 신선대를 방문하여 한국 주민들과 최초 접촉을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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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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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그늘이 있는 쪽으로 걸으며 유엔 평화공원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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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평화공원에 있는 갈맷길 3-1구간 중간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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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수첩에 3-1구간 중간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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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평화공원에 꽃화원과 물레방아가 있는 운치있는 정자에서

햇빛을 피하며 충분히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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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님들이 준비한 여러가지 간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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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평화공원에 있는 무궁화원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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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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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 회관(釜山文化會館)~
부산 문화 회관(釜山文化會館)은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선사하기 위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서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과 환희를 전하는 예술의 창작 공간으로

부산 시민의 문화 향유 갈증을 해소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1983년 10월에 기공하여, 1988년 9월 3일에 대극장, 대전시실로 개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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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도시숲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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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솔앞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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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牛岩)이라는 이름은 포구의 언덕에 큰 바위가 있었는데,

소 모양과 같다 하여 ‘소 우(牛)’에 ‘바위 암(岩)’을 써서 우암이라 불렀다 합니다.
우암동은 북동쪽으로 황령산 줄기의 끝자락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고,

서쪽은 바다가 접해 있는 배산임해 지형이며, 서쪽으로 동천과 바다가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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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도시숲에서 바라보는 부산항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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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항성당~
6·25 전쟁 이후 피난 신자의 증가로 인해 본당이 설립되어

지역의 빈민 사업과 사회 복지 사업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1990년대의 타 지역의 발전에 비해

 이 지역은 발전이 되지 않아 여전히 빈민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부산 지역의 발전이 이루어지면,

동항성당이 다시금 지역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가능성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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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 곱창골목~
문현동에는 일제시대에 형성된 재래시장과 가축시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으로 시장에 장을 보러 온 사람들을
고객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생겨났습니다.
어려운 시절이다 보니 인근 도축장에서 나오는
자투리 고기와 부산물을 재료로 하는 음식은
대단히 인기가 있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곱창입니다.
독특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소문이 나면서
곱창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이 하나 둘씩 생겨났으며,
그 가게들이 현재까지 이어지며 자연히 "곱창골목" 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는 영화 "친구" 의 촬영지가 되면서
부산의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제 곱창은 문현동을 넘어 부산 지역 단골 먹거리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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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역사관~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부산광역시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부산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관광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자성대 공원 내 영가대(永嘉臺) 옆에 건립하였습니다.

 공사는 2008년에 시작하여, 2010년 3월 20일 준공하고, 4월 21일 정식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각종 자료와 모형을 갖추어 놓고,

조선통신사의 개념, 파견 경위와 목적, 여행 경로, 조선통신사를 통해 이루어졌던

한국·일본 문화 교류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멀티미디어 자료를 전시·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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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대옆에서 소독을 하고 먼저 마무리 미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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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시장앞에 있는 갈맷길 3-1 종점, 3-2 시작 인증스탬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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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증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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