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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12 12:41 조회400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자유구간걷기
갈맷길 2-2구간 자유걷기...200910
민락역 ~ 민락수변공원 ~ 광안리해수욕장 ~ 동생말 ~ 어울마당 ~
이기대 해안산책로 ~ 오륙도 유람선선착장
약 13 Km...
갈맷길의 얼짱 코스인 2-2구간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수려한 절경이
끝나는 곳에 염전이 있던 분포를 넘어서면 새로운 바다가 열리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해안 절경 이기대가 반깁니다.
치마바위의 호탕함과 밭골새 사이로 몰려오는 파도 떼,
그리고 농바위에서 오륙도 쪽 정경은 이기대의 진수입니다.
사태골을 넘어서면 명승 제24호 오륙도가 수평선을 배경으로 성큼 다가서며,
오륙도는 뭍으로부터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 굴섬-등대섬(밭섬)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남해와 동해의 분기점입니다.
특히 겨울 저녁 굴섬에 날아드는 민물가마우지의 비행이 일대 장관입니다.
이 코스는 ‘부산시 슬로시티 관광명소’로 지정되었습니다.
9호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관광 명소가 일부 손실이 되어 안타까왔습니다
민락역 만남의 장소에 먼저 오신분들 발열체크와
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 하며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계시네요~^^
발열체크를 하시고 계시는 최경수님~^^
먼저 옷과 손을 철저히 소독하고 출발 라운드 미팅을 합니다~
오늘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추어 3Part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진행합니다.
선두조 일곱분 구름이 끼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걷기 좋은 날씨에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민락교가 보입니다...
민락교 밑에 있는 갈맷길 2-1 종점, 2-2 시작, 8-2종점 도보인증대~
민락수변공원으로 향합니다...
민락수변공원에서 단체샷~^^
광각으로 한번 더...
민락수변공원~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공원에서 광안 대교가 보입니다.
바다를 접하고 있고 주변에 다양한 시설이 있는 친수(親水) 공간이며,
공원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미 월드, 광안 해수 월드 등이 있습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때 수변공원에 있는 해녀상이 바다에 잠수하여
지금까지 올라오지를 않고 있답니다....아~~~
민락항~
민락항은 일찍부터 남구의 해안가 어촌 마을의 중심 포구였는데,
1972년 5월 27일 「어항법」에 근거하여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수영구 광안리 주변 해안의 연안 어업 근거지로 조성하고자 건립되었습니다.
부산시 수협 민락위판장을 지나갑니다...
24시 편의점앞에서 커피를 한잔하며 쉬었다가 갑니다...
방파제 출입을 못하게 하여 민락등대를 못보고 갑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보이는 바다 뷰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단체샷~^^
광각...
망원...
광안리 해수욕장~
해수욕장 뒷산인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에
완연한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고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300여 곳의 횟집, 회센터, 언양불고기, 콩나물해장국 골목과 특색있는 카페거리가있습니다.
해수욕장에 야외상설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이 상시 열리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수변공원, 해변공원, 청소년수련원, 해양레포츠센터가 있어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길은 운동 뿐만 아니라
힐링이 되어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커피 한잔 하는 동안 2조가 먼저 와서 쉬고 계시네요~^^
잠시 서로 인사를 나누며 반가워 하십니다~^^(헤여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3조도 오고 있어 서둘려 출발합니다...
생명의 원천~
쟝 피에르 레노 (프랑스) 작
광안리 삼익비치 산책로~
산책시에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되어 있었던
우레탄이 요번 태풍으로 파괴되어 있습니다...
남천 마리나 스쿠버 칼리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남천 마리나 제트 월드~
분포로 향합니다...
분포는 오늘날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석포(石浦) 마을 일대의 옛 지명입니다.
조선 시대 지금의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남쪽 바닷가는
넓은 갯벌에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였으므로
제염을 하기에 적당하였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네 군데의 염전이 위치하였지만
바다의 자연 매립으로 현재 LG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으로 옮겨 1960년 초까지 그 전통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용호만~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을 지나갑니다...
동생말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로 가는 나무데크 계단이
태풍으로 파괴되었습니다...
동생말 전망대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동생말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
절경과 함께 간식을 나누면서 충분히 쉬고 계십니다~^^
동생말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기대 해안 산책로와 해안 절경~
출발전에 단체샷~^^
광각...
망원으로 한번 더...
이기대 해안산책로에 있는 제1구름다리~
제5 구름다리~
사진 찍기에 좋은 뷰 입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에는 전구간이 포토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식동굴 체험도 해봅니다...
해식동굴~
해식동굴은 바닷가에 있는 가파른 해안절벽의 약한 부분이나 틈을
온랜 시간동안 파도가 깎아 만들어집니다
해식동굴 넘어서는 바닷물로 길이 막혀 다시 돌아옵니다...
내려오는 길이 태풍으로 약간 파손되어 조심해서 내려옵니다...
해녀들의 물품 보관대와 휴식처~
일제강점기때 사용했던 이기대 구리 광산앞을 지나갑니다~
돌개구멍~
이기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는 경치 좋은 이곳에서 축하잔치를 열었는데
수영의 기녀 두 사람이 잔치에 참가했다가 왜장에게 술을 권하고
술취한 왜장과 함께 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입니다
어울마당으로 갑니다...
어울마당에 있는 갈맷길 2-2 중간도보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2-2구간 중간스탬프를 찍습니다~^^
그늘인 이기대 산책길의 숲밴치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었다가 갑니다...
이기대 해안산책길의 숲길은 고불고불 고선을 이루며
한쪽엔 바다의 절경과 바닥엔 흙길로 되어 있어 산책하기는 정말 좋습니다~^^
걷기 좋은 데크길로 조성되어 산책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르막은 힘들지요~
밭골새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
아름다운 해안 절경의 풍광에 피곤함이 사라지는 듯 즐겁습니다~^^
지금부터 농바위 전망대까지는 계속 오르막이 많은 데크길로 이여집니다...
농바위 전망대에서 쉬고 계십니다...
농바위
부처가 아이를 가슴에 품고 있는 모습으로 배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돌부처 상.
해안가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의 옷 따위를 넣어두는 농( 籠)을 닮았다고
농바위로 불렀습니다
농바위 전망대를 지나면 급경사가 심한 사태골을 넘어가야
오륙도의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깔딱 고개를 오름니다...
거리는 짧지만 급경사라 힘듭니다...
다 올라 왔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스카이 워크와 오륙도를 배경으로 단체샷~^^
태풍으로 파괴된 코리아 둘레길의 남파랑길, 해파랑길 시작지점 표지판...
오륙도 유람선 선착장에 있는 갈맷길 2-2종점, 3-1시작 도보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2-2구간 종점 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옷과 손을 소독합니다...
마무리 미팅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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