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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31 20:49 조회538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노을걷기
갈맷길 5-1구간 노을걷기...200830
하단역 만남의 광장 ~ 낙동강하구둑 ~ 신포나루공원 ~
중리어촌계 ~ 명지오션시티산책로 ~ 신호항
약 14 Km...
여름의 더위를 피하여 걷기 시작한 갈맷길 노을걷기가 오늘로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긴 장마와 유독 구름이 많은 날씨탓에 노을 다운 노을은 몇번 못보았지만
길동무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노을걷기 마지막날 답게 갈맷길700리 첫완주를 하시는 두분과
갈맷길700리 두번완주를 하시는 두분이 있으며 게다가 멋진 노을도 볼 수 있어
마치 노을걷기의 마지막을 츅하해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짱~ 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멋진 노을로 코로나19로 망가진 마음을
제대로 힐링한 마지막 노을걷기 였습니다.
하단역 만남의 광장에서 먼저 오신분들 서로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증명 확인을 할 때 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철저히 소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추어
3Part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갈맷길 5-1구간 인증대가 있는 낙동강하구둑으로 갑니다...
낙동강하구둑에 있는 갈맷길
4-3 종점, 5-1 시작, 6-1 시작 인증 스탬프가 있습니다
갈맷길 수첩에 5-1구간 시작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하늘엔 노을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낙동강하구둑~
사하구 하단동과 강서구 명지동 사이를 잇는 낙동강 하구의 방조제
안정적 용수 확보 등 순기능도 있었지만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의 환경 파괴를 가져오고
수질이 악화되는 등의 역기능도 나타났습니다
노을이 갈수록 붉게 변해가니 완주식을 하는
낙동가람끝공원에 빨리 가서 노을를 봤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디~
선두조 아홉분 발걸음도 가볍게...
걷기 베테랑분만 오셨나(?) 너무 잘 걸어십니다...
낙동강 철새 도래지
낙동강 하구에는 크고 작은 삼각주가 많은데 주변은 수심이 얕고
강물과 바닷물의 교류가 왕성할 뿐 아니라,
양쪽 강변에는 갯벌이 잘 발달하여 있어
각종 플랑크톤과 패류, 소형 어류등 철새의 먹이가 풍부합니다.
삼각주 곳곳의 갈대숲이 철새의 먹이와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철새가 모여드는 곳입니다.
을숙도 고니 조형물에서 단체샷~
광각...
망원으로 한번 더...
부산 현대미술관~
뉴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동시대 미술,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전시하며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이 국내 자생하는 식물 175종을 식재한
'수직정원'이 건물 외벽을 푸르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오늘 완주식을 할 낙동가람끝공원~
갈맷길700리 두번완주 하시는 추명숙님~
갈맷길700리 두번완주 하시는 한혜숙님~
갈맷길700리 첫완주를 하시는 하영희님~
자유53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갈맷길700리 첫완주를 하시는 김향자님~
자유54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갈맷길 두번완주 하시는 추명숙님, 한혜숙님 축하드립니다~^^
갈맷길 첫완주 하시는 하영희님, 김향자님 축하드립니다~^^
신포나루공원~
조선시대 우리나라 소금 교역의 대표 포구로 유명했던
명지 영강나루가 낙동제방 축조공사로 1930년대 그 기능을 잃게 되자
여기 이곳 신포시장 맞은편 제방 너머로 포구를 옮겨
명지 특산물이었던 "소금과 게젓"의 명성은 대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87년 명지와 하단을 잇는 하구에 둑을 놓고 나서는
신포나루의 기능은 완전히 상실되고 말았습니다
신포나루공원에서 단체샷~
광각으로 한번 더...
자전거도로 연결 통로를 지나 명지새동네로 갑니다...
멋진 노을이 되어 갑니다~^^
멋진노을을 바라보며 마지막 노을걷기를 아쉬워 하시는 길동무님들~
내년에는 더 멋진 노을걷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광경에 절로 카메라에 손이 갑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명지새동네를 지나갑니다..
중리어촌계~
명지동 중리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공동 양식장은 몰운대와 가덕도 사이의 바다에 펼쳐져 있습니다
명지 김(낙동 김)은 이모작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설 전후에 1차로 재배를 끝낸 뒤에 포자를 받아서 보관해 둔
냉동망으로 교체하여 2모작을 합니다
김밥용으로 쓰는 김은 전라도에서 생산한 완도 김과
낙동강 하구의 명지 김을 혼합하여 만든 상품이 가장 유명합니다
중리어촌계를 지나갑니다...
와~ 드디어 붉게 타오르네요~^^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맞이해서 단체샷~^^
광각으로...
하늘엔 노을이 서서히 사그라져 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명지 오션시티 산책로를 걸어가면서 찍은 보름달같은 달~
명지오션시티산책로에 있는 팔각정자에서 노을걷기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멋진 경관을 보면서 각자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니
일류 레스트랑 부럽지 않네요~^^
명지 오션시티 산책로에서 바라본 신호대교~
신호대교...
시원한 바람과 멋진 길동무님들...
시간만 많으면 계속 걷고 싶은데 ...
시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신호항에 있는 갈맷길 5-1구간 중간인증대~
갈맷길 수첩에 갈맷길 5-1구간 중간 인증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독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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