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갈맷길700리

8-1,2

​

상현마을 - (2.4km / 40분) - 오륜대 - (5.1km / 90분) - 회동댐 - (0.9km / 20분) -

동대교 - (1.8km / 30분) - 동천교(석대다리) - (2.5km / 40분) - 원동교 - (1.3km / 30분) -

과정교 - (1.1km / 20분) - 좌수영교 - (2.1km / 40분) - 민락교

​

약 19Km...

​

코로나19 재확산이 되는 즈음이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고

어수선한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은 아니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을 하기로 합니다.

​

여전히 더운 날 이지만 그래도 간간이 구름이 태양을 가리면

약간은 선선한 느낌의 바람이 이마의 땀을 씻어냅니다.

​

걷기에 딱 좋은 날은 아니지만 그러저럭 충분히

숲길과 강변길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발열체크도 하고 소독도 하고 손소독제도 사용하고

마스크 역시 잘 준비합니다...

​

준비를 마쳤으면 가십시다...

출발하겠습니다...

​

발열체크도 하고...

​

​

​

​

또 하고...

​

​

​

​

​

​

​

사회서비스 제공확인서도 쓰고...

출석부 쓰는게지요...

​

​

​

​

출발 준비를 합니다...

​

​

​

오늘 갈맷길700리를 완주하게 되는 두분이 준비 해 온 답례품입니다...

오늘 걷기는 출발 후 다시 만나기는 어려워 출발 전 완주세레모니를 합니다...

​

​

​

​

정용님...

​

​

​

​

​

​

김계숙님...

​

​

​

​

​

​

두분은 부부랍니다...

나이는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랍니다...

당분간 부부 완주자는 현재로써는 보이질 않습니다...

두분 갈맷길700리 완주 축하드립니다!!!!!

​

​

​

​

7기 기수걷기 단체샷도 이제 한번 남았습니다.

9월 둘째 주 마지막 걷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무사히 완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

​

수영강을 막아 만든 댐이 회동댐입니다...

그 가운데 우뚝 솟은 오륜대...

​

​

​

​

오륜대를 배경으로 선두팀...

​

​

​

​

선두팀 출발합니다...

​

​

​

​

두번째 최경수팀 대기 중...

사진제공은 최경수님이 히셨습니다.

​

​

​

​

세번째 한수영팀 출발 대기 중...

사진제공은 한수영님이 하셨습니다.

​

​

​

네번째 후미팀 출발 대기 중...

사진제공은 김서현님이 하셨습니다...

​

​

​

​

독사진...

​

​

​

​

​

​

독사진...

​

​

​

​

​

​

독사진...

​

​

​

​

​

​

독사진...

​

​

​

​

​

​

독사진...

​

​

​

​

​

​

잘생긴 오륜대...

​

​

​

​

부엉산을 오르기 전 숨을 고릅니다...

​

​

​

​

한번 더 보고 올라갑니다...

​

​

​

​

부엉산의 해발은 175m 정도라고 깔보면 안됩니다...

만만찮은 까꼬막 이거든요...

​

​

​

​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한반도...

긴 장마 덕분에 물이 가득차서 보기 좋습니다...

​

​

​

​

회동수원지...

가운데 저 멀리 보이는 상현마을...

​

​

​

​

더 이상 오르막은 없다는 즐거움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ㅎ

​

​

​

​

이 곳의 한반도가 유명하지 않는 것은 오르기가 만만찮아서 라는데 한표...

​

​

​

​

미나리밭...

​

​

​

​

​

​

땅뫼산은 맨발로...

​

​

​

​

황톳길을 걸어야 제맛 입니다...

​

​

​

​

더할나위 없습니다...

​

​

​

​

숲속의 황톳길에 맨발로 걷고 있는 나...

​

​

​

​

정자...

꽃보듯 너를 본다.

별로 맘에 들지 않는 문구랍니다...

​

​

​

​

다양한 자세...

​

​

​

​

잘 생긴 자신만만한 자세...

​

​

​

​

이 또한 그러하리라...

​

​

​

​

이 숫자에도 후미는 안보이는군요...

​

​

​

​

세족장....ㅎ

잘 준비 되어 있습니다...

​

​

​

​

이 나무데크를 따라 수변산책로로 갑니다...

​

​

​

​

수변산책로...

​

​

​

​

보기 좋습니다...

​

​

​

​

저 멀리 교각 아래가 회동댐. 입니다...

​

​

​

​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두번째 팀과 만나게 된 기념으로 단체 샷...

​

​

​

​

점심은 이 곳에서...

​

​

​

​

도시락으로....

유부초밥 한입 베어먹고 아차 싶어 한 컷....ㅎ

​

​

​

​

충분히 간격을 유지한 채 점심 식사 중...

​

​

​

​

여긴 벌써 유부초빕은 해치우셨군요...

​

​

​

​

맛있는 점심을 마치고 수영강을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

​

​

​

가기 전에 수분 보충 및 카페인 보충...

​

​

​

​

전 아무래도 돼지엄마 같습니다...

주문할 때 꼭 저를 빼고 주문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내꺼는 어딨냐고 역정을 내진 않습니다...

​

​

​

​

이 길을 따라 쭈욱 내려갑니다....

바다 만나러...

​

​

​

​

징검다리를 건널 때면 꼭 사진을 찍는 이유는 뭘까요...

​

​

​

​

동천교 아래 인증스탬프....

​

​

​

​

8-1 종점 스탬프...

​

​

​

​

8-2 출발 스탬프...

​

​

​

​

평평대로...

​

​

​

​

​

​

내가 더 놀랬다, 이넘들아...

​

​

​

​

그늘 밑에 들어 온 기념으로...

​

​

​

​

담에는 좀 더 세련 된 자세로...

​

​

​

​

동해선 원동역....

매화 보러가는 원동역 아닙니다...

​

​

​

​

온천천이 수영강과 합류하는 곳...

​

​

​

​

과정교...

​

​

​

​

​

​

과정교 아래 8-2 중간 인증 스탬프...

​

​

​

​

뜨끈한 바위 위에 앉아 찜질...

좋구만요...

​

​

​

​

수영4호교를 넘어갑니다...

걸어올라갔을까요 아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갔을까요...

​

​

​

​

도토리 빼고 단체 샷...

​

​

​

전 여기를 반지교라고 부릅니다...

가운데 동그란 모양은 태양을 본뜨서 만든거랍니다...

​

​

​

​

수영강 하류로 왔습니다...

​

​

​

​

보기 좋습니다...

​

​

​

​

우리끼리...

​

​

​

​

​

​

군계일학....

전문용어로 개밥에 도토리 라 카데예...

​

​

​

​

뒤로 보이는 영화의전당,,,.

​

​

​

​

보기 좋습니다...

​

​

​

​

롱다리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

​

​

​

​

​

수영교...

​

​

​

​

뒤를 돌아보면....

​

​

​

​

이제 민락교가 보입니다...

​

​

​

​

디 온게지요....

​

​

​

​

더위에 고생을 하겠다는 각오로 나왔건만 예상보다는 걷기에 좋았습니다.

​

다만 4개팀으로 나누어 7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추월을 하지 못하니

속도가 많이 늦어 오히려 힘이 더 들었지 싶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

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