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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27 16:51 조회691회 댓글0건본문
#부산의아름다운길
#예비관광벤처(한국관광공사)
#부산시&문화체육관광부(예비사회적기업)
#갈맷길700_7기기수&자유걷기_7-2구간
#안개_몽환적인숲길_감탄사
동문 - (3.8km / 70분) - 북문 - (1.6km / 40분) - 고당봉 (1.5km/40분) -
범어사 - (3.1km / 60분) - 노포동 고속버스터미널_나고야 12km
목요일 엄청난 폭우로 비 피해가 많았고
토요일 새벽에서야 비 확율이 80%에서 30%로 떨어져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안개 숲을 걸어볼 수 있을려나 기대하며 출발합니다
동문으로 가는 교통편
저는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하차하여
건널목 건너
홈플러스 맞은편 203번을 이용합니다
동문까지 25분 소요됩니다
8시20분 출발버스
동문에 하차
동문입구의 단풍나무
빨갛게 물들 가을 단풍이 기대가 됩니다
화명동에서 오시는 분들~
꼭 오실분들이 안와 전화로 챙기는 중입니다
방역&소독은 생활화되었습니다
초록의 숲길, 공기는 청량하고, 촉촉하고
걷기 좋습니다
고요한 안개숲길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숲냄새
질척거리는 흙길... 즐깁니다 ㅎ
숲길 구간에
시작부터, 혹은 도중에 비 예보가 있으면
비가 내려야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
기대되어 설레이는 분이시면
적어도 초급과정은 졸업하셨다 생각합니다 ㅎ
피톤치드가 퐁퐁퐁
청량감이 가득한 숲길
오늘은 정규코스에서 벗어나
제3망루를 들려보기로 합니다
초록이 울창한 능선길
3망루입니다
버위 틈과 틈사이 그 위에 기가막히게 앉은 제3망루
차수희님,박영점님, 추명숙님,한수영님, 한혜숙님
김근순님, 김소영님, 김주영님,이순남님
윤상근님, 김종기님
박회동님, 안개와 머리켤이 잘 어울립니다 ㅎ
처음 와 보신분이 대부분이라,
풍경도 즐기고
인증샷도 찍고
계획보다 좀 길게 쉬었다가 제4망루를 향해 갑니다.
4망루가는 길...인증샷 참새 방앗간 장소
사람 풍경이 최곱니다.~
자전거를 들고 걷고 계시는 분~
자전거 탈곳은 아닌데
길을 잘못드셨는가 봅니다
안개에 한치 앞도 보이지않는 풍경이지만
그저 즐겁습니다
자전거를 들고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4망루 오르는 길
4망루입니다
최지원님, 엄종희님,허형지님
4망루에서 쉬어갑니다
배영란&배민자 자매분이십니다.
원효봉으로 오르는 나무계단~
원효봉입니다
올라갈수록 안개가 짙어집니다
원효에서
안개로 조망도 안되고
3망루, 4망루에서 휴식이 길었던 관계로
후미도착 후 숨만 돌리시게 하고 북문으로 출발합니다
북문입니다
북문입니다...
금정산성 4대문중에서 규모가 제일작고 투박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금정산성 북문이 허물어져
육축 일부만 남아 있었는데,
1986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정비하였고,
이후에도 부분적인 보수와 해체 보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정대피소로 가는 오솔길..
금정대피소에서 볼일도 보고 쉬었다 갑니다
주말의 금정대피소가
이렇게 한가한적이 있었던가 싶습니다
금정대피소에서 부터
고당봉 직전 나무데크 쉼터까지
곧장 올라섰습니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등산객이 거의 없는 한가로움,
뽀안 안개속, 초록이 울창한 산성능선길과 숲길,
그리고 청량한 공기, 모든것이 만족스럽습니다
후미를 기다렸다가
함께 고당봉정상에 올랐습니다
고당봉은 금정구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이며,
우리나라 산에는 산신이 있고
고려 때까지 내려오는 모든 산신은
여신이었다는 점을 근거로
산신인 할미신의 집이 있어
할미 고姑와 집 당堂 자가 더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없는 고당봉 정상석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플랜카드 펼쳐들고
편안하게 몽땅샷을 찍어보긴 처음인것 같습니다 .
하산길...
그야말로 보이는건 없지만 ...장관입니다 ㅎ
가파르고 좁아지며 유일하게 줄타는 곳이라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들로 붐비던곳도
여유롭습니다
음...빵터진 이유가 뭘까요 ㅎㅎ
슾에서 빠져나오신 분들을 기다렸다...
유난히 얼굴이 작은 추명숙님 앞에 서시니
차수희님이 얼큰이로 찍히니 뒤로 가시라꼬
했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곧 완보하시는 전해열&김신숙 부부
카메라에 당황하셨습니다. ㅎ
올라오시는 분들이 없으니
빠르게 내려온것 같습니다
하산길 내내 울려퍼지는 흘르는 물소리가
참 듣기 좋았습니다.ㅎ
다 ~ 내려왔습니다
울창한 단풍나무길...
2019.11.17 같은장소의 가을풍경입니다
3개월뒤.. 가을.. 기대가 됩니다
~화장실도 이용하고
~흘러넘치는 물에 등산화 정리도 하고,
선채로 잠시쉬며,
후미도 기다렸다가... 출발합니다
이끼가
초록빛 융단처럼 펼쳐져있는 돌담길에 감탄하며..
1:25분
범어사 입구의 중간 스템프에 도착했습니다
계획한 시간보다 많이 늦어졌습니다
2019.11.17 같은장소 다른계절
노포동 직전의 언덕길
작장마을로 가는 길...선두 인증샷 놀이
고당봉 정상에서 사진찍느라
계획했던 시간보다 40분이상 늦어져
작장마을을 지나 노포동에서 마무리하지 않고
식사장소까지 뒤도 한번 안돌아보고 ㅎㅎ
곧장 왔습니다.
나고야에서 라운드미팅으로 마무리 합니다.
나고야 돈까스는
튀김옷은 바싹하고
고기는 질도 좋고 부드럽습니다
겨자가 들어간 고기소스,
맛있는 식초가 들어간 샐러드소스가
느끼하지 않게 해주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 후 2층 갤러리에서 커피한잔
커피한잔 4500원인데,
식사를 한 손님에 한해서 50%할인
얼마전 완보하신 정선님이 나머지와 한과를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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