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700리

갈맷길 1-1구간 노을걷기 ... 200702

임랑해수욕장 ~ 중동항 ~칠암항 ~ 신평소공원 ~동백항 ~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 온정마을 ~ 이동항 ~ 이천항 ~

일광해수욕장 ~ 기장군청

약 12 Km ...

여름의 더위~
찌는 듯한 한낮의 여름 더위를 피해

저녁에 노을을 바라보며 부산의 갈맷길를 걷는

노을걷기를 1-1구간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시행하였습니다

임랑해수욕장~
장안읍 임랑리에 위치하고 있는 기장의 양대 해수욕장의 하나 입니다.
예부터 월내해수욕장과 함께 임을랑포라 합니다.
이곳 주민들은 아름다운 송림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의 두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임랑해수욕장에 있는 갈맷길 1-1시작 인증 스탬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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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신분들 사회서비스 제공확인서에 기록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담소를 하십니다~^^

 (일주일에 세번을 만나니 무척 친하십니다...)

출발 라운드 미팅을 합니다...

출발 전에 반드시 철저히 소독을 합니다...

좌광천...

노을걷기 첫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발걸음도 가볍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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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광천위 임랑교로 향합니다

임랑교에서 단체샷~^^
(사실 오늘 노을걷기 첫날이라 임랑해수욕장에서 단체샷을 찍을려고 했는데

주위에 주차된 차들이 너무 많아 이곳에서 찍었습니다)

광각으로...

문동리 새끝마을를 지나갑니다
(아직 도로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네요)

문동항, 문중항을 합한 중동항을 지나갑니다

( 노을걷기 첫날이라 낮에 걷는 갈맷길과 저녁에 걷는 갈맷길의 차이를 느끼기 위해

좀 천천히 걷고자 하는데 길동무님들 선선한 날씨에

발걸음이 너무 가볍게 걷고 있습니다)

갈맷길 1-1구간을 지날때 마다 꼭 찍게 되는 칠암항 장어등대에서 단체샷을 찍고 갑니다~

장어등대에서 사진을 찍고 아나고회가 유명한 칠암항을 담소를 나누며 천천히 지나갑니다

오늘 첫 휴식지인 신평소공원으로 향합니다

시저님 기다리고 계시네요
(해파랑길에서는 시저님을 만나면 꼭 먹을 것이 있었는데...)

휴식을 취하기 위해 신발을 벗고 신평정으로 올라갑니다

역시 먹을게 있습니다~^^
해파랑길750Km를 완주하고 오신 엄종희님, 허형지님

일광에서 유명한 찐빵집에서 찐빵과 음료수를 푸짐하게 사오셨습니다
(사실 노을걷기 첫날이라 저녁식사를 준비 못했는데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해파랑길750Km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찐빵과 음료수를 나누고 먹으며 휴식을 즐깁니다~^^

와~ 김밥과 찐빵...
이거 다 먹고 배불러서 걷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신평정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충분히 쉬고 다시 출발합니다

신평소공원 주위의 데크길을 보수중입니다...

동백항을 지나갑니다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가 보입니다...

해안가의 데크길을 지나...

수산과학연구소 도로 아래에 있는 해안길로 갑니다

온정마을에 있는 헤이든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개인사진들 찍고 단체샷도 찍고 출발합니다~

광각으로...

해동 성취사앞 소나무로 둘러싼 해안데크길은 걸을때 마다 잘 조성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하늘은 노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선선한 바람에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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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항을 지나갑니다...

한국 수산자원공단을 지나 이천항으로 향합니다

옛 한국유리 부지 담벼락을 지나갑니다

 (70년대까지 10대기업에 들었는데...)

이천항이 보입니다~

이천항으로 내려옵니다

이천항 정자에서 어두워지는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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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님께서 지도하는 스마트폰 사진클럽 "시선"의 12분이

7윌6일~11일까지 부산시청 제1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을 대표님께서 설명을 하십니다
많은 관람할 바랍니다
(물론 관람은 무료입니다)

일광해수욕장
일광면 삼성리에 위치한 일광해수욕장 모래사장은

이천강과 이천포가 맞닿은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학리 어구까지 마치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습니다
백사장 주위에는 수백 년이 넘은 노송들이 우거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멀리 동해 바다에서 보면 이천에서 학리까지는

그 모습이 광활하다기보다는 아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광해수욕장에 있는 갈맷길 1-1 중간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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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은 것에 대한 보상으로 갈맷길 수첩에 인증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기장체육관 가기전에 도로변에있는 소박한 물고기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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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인 기장군청에서 단체샷~^^
먼저 소독하고 마무리 미팅을 합니다

마지막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걷는내내 선선한 바람, 노을의 바다풍경,

길동무님들의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과 어울려

갈맷길 첫 노을걷기를 끝내서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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