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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01 22:07 조회513회 댓글0건본문
자유걷기...20200630
갈맷길700리
9-1,2
상현마을 ~ 장전2교 ~ 장전마을(철마면사무소) ~
보림교 ~ 이곡마을 ~ 곡수정 ~ 모연정 ~ 만화정 ~ 기장군청
약 20km
갈맷길 9코스는 거리는 긴 편이지만...
철마천과 이곡천을 따라 평탄한 시골 마을 논밭 구경을 하고..
아홉산과 일광산을 돌아서 걷는 숲길로 구성이 되어있어 크게 힘들지 않은 구간입니다.
다만 20km가 넘는 거리인 만큼...
비오는날 걷기에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전날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쳐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아침에는 그냥 흐린 정도여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후미에서 본 기록입니다.
9-1코스 출발지인 상현마을에서 시작 스탬프를 찍고...
소독을 한 후...
라운드 미팅을 진행 후 출발합니다.
비는 내리지 않고 적당히 구름진 날씨라 걷기 좋습니다.
금정구를 벗어나 기장군으로...
쓰리스타 문용경님을 중심으로해서 단체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전날 강수량이 많아서인지...강물이 불어 황토빛입니다.
투 스타 박회동님과 함께하는 착시샷
회동님 손바닥에 모두 올려서 찍으려고 했으나 실패.
좀 더 경사진 곳이었으면 성공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도전해보는걸로..^^;
진명교를 지나고..
장전2교 삼거리를 지나...
늘 쉬어가는 장소인 쌈지공원에 도착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쉬었다갑니다.
대표님의 등산스틱 사용법 강의
요즘 틈틈히 시간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스틱은 좀 더 건강하게 오래 걷기 위한 필수품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장전구곡가 시비
구한말 종2품 벼슬을 한 철마 출신의 추파 오기영 선생이..
은퇴 후 낙향하여 오륜대에서 내를 건너 철마 장전마을을 지나 홍연폭포까지 유람하면서
아홉 구비 흐르는 아름다운 구곡의 풍경에 감탄하여 지은 '장전구곡가' 시가 적혀 있는 비석입니다.
부지런히 걷습니다.
옥수수밭에서 단체사진
뭔가 허전한 것이...
손플랜카드가 생각이 나서 주섬주섬 꺼냅니다.
플랜카드 챙겨드리는 동안 한쪽에선 열심히 찰칵찰칵
대표님과 정충선님...
사진 찍는다고 바쁘시고..
저는 한가하게(?) 뒷짐지고 서 있었네요.
옥수수밭에서 단체 사진찍고 이동합니다.
철마교 앞 중간인증대
도장 꾹
인증수첩 높이 들어보이소~
9-1구간은 그늘이 없어 땡볕 아래에서 걸어야 하는 코슨데..
적당히 구름진 날씨와 시원한 바람 덕에 힘들지 않게 걸었습니다.
보림사 가기 전 만난 토마토
박회동님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림사에 들려 화장실도 가고 잠시 휴식
지나가는 길에 본 연밭
옥수수밭도 제법 보입니다.
이곡마을 가는 길..
전날 내린 비로 산에서 쏟아진듯한...
자갈과 흙이 도로 위에 널부러져있습니다.
마을 뒷산의 산세가 높고
골이 깊으면서 마치 사람의 귀처럼...
반듯하게 생겼다고 지어진 이름 '이곡'
이곳에는 300년된 팽나무가 있습니다.
9-1코스 마지막 스탬프와 9-2코스 스탬프를 찍습니다.
9-1코스 마지막 스탬프
소와 나무가 형상화되어있는데...
철마 한우와 이곡마을 노거수인 것 같습니다.
9-2코스 시작 스탬프도 찍고...
점심은 시저님이 남천동에서 공수해온 서울김밥
햄,땡초,참치,소고기 김밥 중에 드시고 싶은걸로 하나씩.
유부초밥과 김밥 구성이라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즐거운 점심시간
오늘 처음 걷는것처럼 9-2코스 새롭게 시작합니다.
부산외곽순환도로 아래를 지나...
테마임도로 향합니다.
오후부터 햇볕이 강렬해지기 시작했는데
그늘진 임도로 들어서서 천만다행입니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걷기 좋은날 ^^
오늘도 열일 중이신 정충선님
갈맷길 완주하실 분들은...
틈틈히 완주액자에 들어갈 사진 많이 찍어놓으세요.
특히나 대표님께서 함께하는날엔 더 없이 좋은 기회^^
단체사진 찰칵
갑자기 옆으로 빠지길래 어딜가나 했더니...
말로만 들었던 쉼터 도착
진행하는 길 바로 옆인데 그 동안 전혀 몰랐습니다.
편안하게 누워서 쉬세요~
눕기 최적화되어있는 벤치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좋습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잘 쉬었다갑니다.
곡수정
오늘따라 물소리가 더 시원한 느낌입니다.
일광산엔 공인된 MTB코스가 있어서 길이 잘 닦여져있는 편입니다.
중간 인증대가 있는 모연정
9-2코스 중간스탬프를 찍은 후..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돌샘체육공원
화장실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만화정을 지나 테마임도를 나오면...
기장군청까지 도심길입니다.
최종 목적지인 기장군청 도착
마지막 스탬프를 찍고 걷기는 종료.
원 스타 4명의 완주식을 진행합니다.
먼저 정선님.
갈맷길 첫번째 완주 축하드립니다. ^^
차수희님, 갈맷길 첫번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한번도 안 빠지고 갈맷길 자유구간 완주하신 안경숙님.
갈맷길 첫번째 완주 축하드립니다.^^
추명숙님, 갈맷길 첫번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새로 탄생한 원 스타 네 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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