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700리

갈맷길 8-2구간 자유...200625


동대교~동천교~원동교 ~ 과정교~ 좌수영교 ~ Apec나루공원 ~
수영교 ~ 올림픽공원 ~ 민락교

약 10 Km.

갈맷길 8-2코스는 동천교 석대다리부터 조성된 이 길은 동천교(석대다리)에서
시작하여 좌수영교 민락교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 일대는 하천의 하류 부분으로 평탄하고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든지 쉽게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에 조금 내린 비가 그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습니다

츌발전에 먼저 철저히 소독을 합니다...

동대교에서 출발 라운드 미팅을 합니다...

자전거도로도 잘 되어 있어 이미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징금다리를 지나 동천교로 향합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걷고 싶은 충동을 갖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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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교에 있는 갈맷길 8-1종점, 8-2시작
인증 스탬프가 있습니다...

갈맷길 수첩에 인증 도장을 찍을 때 걸은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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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리를 지나 메타세콰이아가로수가 아름다운길로 갑니다...

메타세콰이어가로수와 산책길 주위의 꽃들이 아름다워

단체샷을 찍자는 요청에 한장 찍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선선한 바람에 걷기 좋았습니다~^^

세월교에서 바라본 우리가 걸어왔던 수영강변 산책로~

세월교를 지나,,,

머리조심(?)을 하면서

즐겁게 걷고 있습니다~^^

수영강~
수영강은 하구가 수영바다와 이어지는 강으로
그 근원에는 두 갈래의 큰 내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기장군 철마면에서 수영만으로 드는 수영강( 옛날의 사천)이고,
또 하나는 금정산의 범어사 쪽에서 내려 수영강에 합류하는
온양천(옛날의 범어천)입니다. 그런데 수영만은 지금의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수 세기 전에는 지금의 온천천이 흐르는 동래구의 안락동 남쪽과
연산1동 북쪽에서 재송동 앞을 지나는 동해남부선 철둑길 아래가
전부 바다였는데, 온천천이 오랜 날을 이어 홍수 때면
흙과 모래를 실어내려 안락동 남쪽과 연산1 동쪽 바다를
오늘날의 안락동 남쪽과 연산1동 북쪽의 평지로 만들었고,
수영천이 재송동 서남쪽 바다를 메워 옛 수영비행장인
센텀시티의 평지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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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원이 있는 쉼터에서 서로 간식을 나누며 휴식을 즐깁니다

체육공원에 비가 그치니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온천천이 수영강과 만나는 지점...

과정교에 있는 갈맷길 8-2구간 중간인증대~

비가 와서 물살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물새한마리...

스탬프 도장이 분실되고 다시 제작이라는 안내문구에

인증대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계십니다...

재송포~
"재송포는 동래부에서 동쪽으로 10리에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온천천과 수영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이 곳 주변으로, 지금의 재송동 773-2번지 일대 포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APEC 나루공원으로 갑니다

APEC나루공원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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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비행장을 의미하는 "수비"는 우리의 시야에서 이미 사라졌고. 지명으로 남아 있다가 이 일대에 현재 센텀시티가 들어서 있습니다.
2005년 부산 APEC 정상 회의가 개최된 백스코를 비롯하여 영화의 전당,
시립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습니다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한국천주교회 창설 20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을 방문할 때 헬기로 이용하기도 한 부산 수영비행장은
수영만과 수영강 하구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비행장이었습니다.

영화의 전당을 배경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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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개인 사진을 찍어시느라 바쁘십니다...

수영교로 향합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올림픽공원에서 휴식중에 네잎크로바 찿기에 열중이신 길동무님들~^^

올림픽공원에서 소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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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라운드 미팅을 먼저하고 인증대까지 진행합니다...

민락교에 있는 갈맷길 2-1 종점,
2-2 시작, 8-2구간 종점 인증 스템프가 있습니다~

갈맷길 8-2구간 마지막 스템프를 찍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