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8-1 자유구간...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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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24 20:00 조회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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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갈맷길700리 8-1 자유...200623

 

노포역 ~ 상현마을 ~ 오륜대 ~ 부엉산전망대 ~ 땅뫼산 황토길 ~ 수변산책로 ~ 명장정수사업소 ~ 동대교

 

약15km

 

노포역에서 상현마을까지는 7-2구간에 속하나 7-2구간에서 북문에서 범어사로 진행하지 않고
고당봉으로 진행을 하여 노포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그래서 뒤이어 8-1구간에서 노포역에서 상현마을까지를 이어서 진행을 하고..
8-1구간인 동대교에서 동천교까지는 8-2구간에서 이어 진행을 합니다. 거리상,교통 편의상 나누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 낮 기온이 28도를 넘는다는 일기 예보를 접하니
더워서 어떻게 걸어야할 지 걱정스런 맘은 있었지만
강변길로.. 숲 속 산책로로 진행을 하는 갈맷길 구간이라
위안을 삼아 노포역으로 갑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즐거운 맘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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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동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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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역에서 소독하고 라운드 미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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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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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 수건으로 햇빛 차단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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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산책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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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며.
건널목 건널 땐 항상 모든 인원이 다 모였을 때 같이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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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마을 돌비 옆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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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교와 스포원파크입구가 보입니다.
신호를 기다리며.. 건널목 건너면 수병강변길로 바로 내려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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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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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더워 햇살이 좀 따가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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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를 건넙니다. 쿵쿵소리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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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 포함 29명과 함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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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걸으셔서 속도가 느린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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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교 밑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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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만 그늘이고, 인도교가 나오는 곳까지는 햇빛에 노출되어 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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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정자 쉼터가 있는곳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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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교의 노란색은 언제봐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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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이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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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입니다.
수영천이 아니고 수영강이라 해야한답니다라고 했는데 정작 강물은 말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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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호두술산이 보입니다.
강물이 있어야 할 곳에 초록잎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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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진 찍어야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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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아스팔트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바닥에서 나는 열기도 만만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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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입니다. 금정구 오륜동에 있는 수원지입니다.
1964년에 상수도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45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관광 유원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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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마을 앞에 갈맷길 인증대가 있습니다.
상현마을은 원래 선동에 있었던 자연마을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선리와 소산리 등 2개의 마을이었고.
일제강점기에 선리라고 부르다가 1962년 동래군 선리가 되었습니다.
1966년 부산직할시 동래구 선동으로 되었다가
1995년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이 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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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7-2 도착, 8-1 시작, 9-1 시작 스탬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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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인증대가 교체중이라하니 다음 번엔 꼭 잘 찍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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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아래 인증 도장 찍기 위해 줄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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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들과 단체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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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에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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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으니 다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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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사진 찍고 갑니다. 사진은 따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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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 속 산책로가 그늘을 제공해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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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새내마을{수원지마을}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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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꽃이 한 가득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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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내리막과 오르막을 반복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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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빛이 푸른 잎을 더 푸르게 반짝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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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멋진 오륜대 풍경입니다. 가운대 바위가 오륜대입니다.
오륜대는 회동저수지 안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를 지칭하나.
넓은 의미로는 금정구 회동동, 선두구동, 오륜동, 금사동, 부곡동의 5개동을 걸쳐 위치한 뛰어난 경관을 모두 일컬어 의미하기도 하고,
사람이 대 주위에 사는데 오륜을 다 갖춘 까닭에 이같이 이름지었다고 하며
또, 삼강오륜을 갖춘 다섯 명의 노인이 지팡이를 꽂고 놀며 풍경을 돌아보던 곳이라하여 븥은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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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 수원지 둘레에는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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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도 숲 속은 그렇게 덥다는 기온은 못 느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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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 마을을 벗어나 이정표가 보이는 좌회전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부엉산 전망대를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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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나무 ( 박 일 - 1979년 아동문학)
그늘이 되어 주고 / 바람을 막아주면서 / 땡볕도 태풍도 이겨내니까 /
서로 고마워서 저마다 머리 위로 팔 올리고 / -사랑해! -사랑해! / 온 산에 넘치는 푸른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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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산 밑의 전망대에서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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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벤치로 바로 가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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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맷길이란... 길은 나의 전부라고 하신 길동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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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도 나눠먹고 조용이 앉아 경치 구경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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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가 오륜대입니다.
배 한 척이 신나게 달립니다. 시원한 바람 생각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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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석하신 부부 길동무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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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 남짓 걸리는 부엉산 전망대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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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숙이고 계단만 보고 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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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쁜 숨소리도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들 너무 잘 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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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산 전망대입니다.
부엉산은 부엉이가 사는 산이라해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부엉이가 높은 곳 암반사이에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습성이 있기에 부엉이가 많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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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를 구경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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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도 같아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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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구경하며 땀도 식혔으니 ... 출발 1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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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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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뫼산 황토길로 이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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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푸르름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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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한 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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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이 너무 아름다우신 길동무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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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름이라.. 샌달을 신고 다녀야해서 발톱에 예쁜 칠을 하셨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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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찹찹하니 시원해서 너무 좋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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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인증대가 있으니 찍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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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뫼산 황토길 인증 도장은 이미 파손..
중간 인증대 역시 얼마 못가서 부러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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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을 찍고 비교를 해보니 크기가 도장으로 찍은 게 좀더 큽니다.. 디자인은 참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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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도장 찍을 동안 신발은 잠시 그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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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인증대에서 인증 도장 찍고 있습니다. 뒤로 편백 숲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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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님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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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도장 다 찍을 때까지 그늘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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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씻고 식사하러 가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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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니 개운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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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방에서 다같이 식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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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산채비빔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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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배가 고프셨나봅니다. 어느 새 빈 그릇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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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산책로로 진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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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사랑은 강한 햇빛도 비도 눈도 막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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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가 사는 연못입니다. 정자엔 이미 낮잠을 주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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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갈림길을 벗어나면 유아 숲 체험장이 나옵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물론 평상도 있어 아이들과 놀며 쉬며 즐기기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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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앉아 강바람을 쐬고 싶은데.. 정해진 시간이 있는지라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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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얘기로  재미난지 웃음소리가 연이어 들립니다.즐겨운 걸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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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높아도 습도가 없어, 땀도 적게 나고 걷기는 좋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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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장비보관함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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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데크 구간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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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만난 반영입니다. 못 찍고 그냥 가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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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산책로도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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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댐이 보이는 마지막 전망대에서 단체샷을 남겨봅니다.
회동댐은 일제강점기에 공사를 시작해 최종적으로 1966년 현재의 댐이 완공됐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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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데크 오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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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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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정수 사업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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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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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 그늘에서 소독하고, 라운드 미팅하고 동대교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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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서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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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고 집으로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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