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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03 15:49 조회982회 댓글0건본문
#부산의아름다운길_갈맷길의_봄
#2020_꽃걸음시리즈
#은은한_침묵_잔잔한_낙동강의_봄 6-1구간(20.03.26)
일상이 여행이 될 수 있는 갈맷길
복잡한 도로, 붐비는 휴가지에서의
소모적인 ‘방전`의 휴가여행 말고,
일상속에서 소소한것에 확실하게 행복으로
`충전`이 되는 갈맷길걷기여행
6-1구간 스케치입니다.
(제이라로비) 예비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천년효소와 아로마로 만든 소독제를 뿌리고
알콜로 손 소독까지하고 길 떠날 준비를 합니다 ~
하단역에서 만나 6-1구간 스템프가 위치한 하구언으로
이동합니다
(하단역2번 출구)
하단은 낙동강의 끝에 위치하였다
하여 아래[하] 끝[단]이라 풀이합니다
갈맷길
4-3구간의 마무리
5-1구간의 출발점
6-1구간의 출발점인 인증대가 위치한 곳
하구언둑
낙동강 하구를 막은 둑으로 부산에서 가장 긴 하구둑입니다.
1987년 준공한 2.23km의 하구둑 건설로 인해
김해평야는 염해로 부터 벗어나게 되었고, 낙동강으로 부터 홍수를 통제하게 되었습니다.
반원형의 수문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수문 한개의 크기는 동양 최대의 규모라고 합니다.
지하차도
이 곳을 통과하면 낙동강을 마주하게 됩니다
낙동강...
그 옛날 하단은 낙동강을 이용하여 내륙지방으로
운반되었던 상업의요충지였습니다.
상주의 옛지명인 낙양성의 동편에 강이 흐른다하여
낙동강이라 합니다.
엄궁항.....
낙동강에서 바라보면 포구 모양이 마치 활가 같다하여
활(궁)을 붙여 엄궁이라 합니다.
엄궁항은 청(淸)나라와 일본이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다툰
청일전쟁 당시의 일본군의 병참기지였습니다.
이렇게 잔잔한 풍경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느긋하게 즐기지 못하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쭉 뻗어있는 길...
강바람이 불면 시원할것입니다.
바닥은 폐타이어로 만들어져 약간은 푹신하지만
날이 더우면 어떨지 상상이 가시지요 ㅎㅎㅎ
사하구를 지나 사상구로 접어듭니다
장인도선착장(엄궁어촌계 장인도 선착장)
옛 장인도 나루터에는 장인주막이 있었고,
주로 장인들이 배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몇걸음만 더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낙동강 풍경...
시람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일몰이 아름다운곳 장인도 선착장(2016년 5월)
(2017.6)
(2017. 12)
감전야생화단지
바람이 없는 날 만날 수 있는 강가 풍경
흐르는듯 흐르지않은
참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평온함~
6-1구간 중간도보 인증대가 위치한 사문화마당
연꽃단지..
갈맷길의 봄 ..기존의 길을 수정하여
둑방 벚꽃길로 진행합니다
#부산의아름다운길_2020_갈맷길의_봄
#낙동강변의_꽃걸음 6-1구간(20.03.26)
삼락에서 구포까지 활려하고 탐스럽게 핀 벚꽃터널을
걸으며 봄날의 설렘을 누리는 시간..좋았습니다
조팝나무와 동백
몸에 뿌리는 소독과 손소독까지 하고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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