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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09 14:13 조회784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4-1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 남항대교 ~ 송도 구름산책로 ~ 송도해수욕장 ~
송도 해안볼레길 ~ 암남공원 ~ 두도전망대 ~ 장군산 둘레길 ~
감천동 ~ 감천 에너지파크
약 12.5 Km...
설날이 지나고 처음 걷게 되는 길맷길 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 추웠던 날은 많이 누그러졌지만 아직 아침바람은 찹니다.
매화는 벌써 피고 지고있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춥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잠시 취소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진행하기로 합니다...
혹시나 하는 우려에도 변함없이 걸으러 나오시는 열정을 보고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발합니다...
가십시다...
남항대교에 올라서면...
저 멀리 오른쪽은 공동어시장, 왼쪽은 송도해수욕장....
들어가고 나가고...
인생도 그렇게 들락날락 거리며 살아가겠지요....
남항대교를 건너면서 바람이 심하지 않은 것도 오히려 이상합니다...
송도해수욕장 가기 전 거북섬....
거북섬의 인공 거북머리...
전설....
송도 하늘구름다리...
아무도 없기는 첨 인 것 같습니다...
돌아나갑니다....
송도해수욕장....
잠시 휴식 중입니다...
담에는 현인 동상 앞에서 쉬어야 겠습니다...
새로이 조성 한 테마파크....
송도 해안볼레길로 접어듭니다...
잠시 세워서...ㅎ
한장 더....
절경입니다...
심하게 흔들리는 출렁다리....
암남공원과 동섬을 연결하는 용궁구름다리....
만나러 갑니다....
아직 개장 전 이군요....
올라갑니다....
또 출렁다리....
또 올라갑니다....
여전히 익숙하지 않는 오르막...
에고 디다....
노루귀...
포구나무 쉼터에 있는 노루귀 군락지 아무리 둘러봐도 딸랑 하나 뿐 입니다...
벌써 지고 이것만 남았는지....
그러보면 너무 따뜻한 겨울이긴 합니다...
마지막 가방털이....
꼭 찍어야 되는 떼샷....
사랑은 변하는 줄만 알았는데 사랑은 강요하면 안된답니다...
모두 빵 터졌습니다...ㅎ
없는 줄 알았지요..오르막...
두도전망대...
4-1구간 중간스탬프...
두도...
감천항, 두도....
암남공원을 나갑니다...
위풍당당...
곧 녹색으로 바뀌겠지요...
점심 먹으러 가야지요....
볼 때 마다 한마디 하고 싶은 작품....
마지막 화장실을 들리고...
장군산 둘레길로 갑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다음 번 걷게 될 갈맷길....
한 때 유명했던 오리집....
맛있는 반찬으로 변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입맛을 다십니다...
이제 감천동으로 갑니다...
조심해서 내려갑니다...
다 와 갑니다...
이런 길을 조금만 따라가면....
이렇게 만나게 됩니다...
종료 미팅을 합니다...
오는 내내 고민을 합니다...
종점을 가서 종료라운드미팅으르 하고 점심식사를 할 건 지
아님 이 곳에서 마무리를 하고 점심을 할 건 지...
결론은 밥 묵고 합시다...ㅎ
해물잡탕...
특별히 맛이 있다기 보다는 약간은 독특한 음식을 경험 하신 걸로....
기록...
움츠렸던 몸은 암남공원을 들어서면서 말끔하게 데워졌습니다...
하늘은 청명했고 공기는 깔끔했고 함께 하는 우리들은 즐거웠습니다...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음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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