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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1-23 13:54 조회1,113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갈맷길 7-1구간 자유걷기...200121
어린이 대공원 ~ 만덕고개입구 ~
산어귀 전망대 ~ 만덕고개 ~ 남문 ~
대륙봉 ~ 동문
약 10Km...
요즘 부산 날씨는 겨울 답지않게 포근해서
어제가 겨울중에서 가장 춥다는 대한인데도
아침에만 춥고 조금 걷다보면 추운 줄 모르게 되며
오히려 오늘 같이 산길을 조금만 빨리 걷게되면 땀이 날 정도입니다
천천히 산책하듯이 숲길을 걸어보면
하늘은 맑고 시원한 공기와
약한 추위가 걷는데 도움을 주어
절로 힐링이 되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길동무님들도 기분이 좋은지
걷는내내 뒤에서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걸으면 몸건강이 좋아지고
정신 건강도 좋아집니다
우리 모두 부산의 아름다운 갈맷길을 걷고 몸과 마음이 튼튼해집시다
오신분들 인증 스탬프를 찍고 정담을 나누고 계십니다~^^
잘 조성되어 기분좋게 걷게됩니다~^^
성지곡은 1907년 수원지 공사 착공 이후 100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
그 이전의 계곡 풍경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천년계곡으로 있을 때의 경치는 천하 절경이었다.
조선중기까지 백양사 큰 도량이 여기에 있었고, 백양사 12암자 중의 하나인
정수암과 빼어나게 아름다운 계곡인 화도곡을 품고 있었다.
돌아서서 사진을 찍으면 몸을 돌리며 즐거워 하십니다~^^
성지곡 편백숲은 수원지댐을 만들면서 조성된 나무들이 지난
백년동안 꾸준한 숲 가꾸기를 통해 지금의 아름다운 숲이 되었습니다.
편백숲은 마치 강원도 심산에 위치한 것 같은 경관적 위용을 자랑하며,
부산 도심 가운데 자리잡아 부산시민의 일상이 된 도시숲입니다.
만덕곡고개입구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금용산은 보통 쇠미산, 쇠뫼산으로 부르는데 쇠가 나나는 산,
철광석이 산출되는 산이라는 뜻이다.
즉 금용은 쇠금에 솟을용을 써 쇠가 솟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 등산로(계단)는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동래구에서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이 고개는 일명 만등작, 만등재, 만덕재, 동래곡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상학산에서 백양산으로 이어지는 낮은 능선에 속하는 만덕고개는
옛날 구포 강변쪽에서 동래로 가기 위해 고개를 넘어야 했는데 고갯길이 워낙 가파르고,
비탈져서 다리가 아프다는 표현이 나오게 된 것이다.
그리고 고갯길이 하도 험하니까 도적들이 끓어 장꾼들의 물품을 털어 갔는데
구포장에서 장을 보고 가는 사람들이 고개 아래 만덕사 절터가 있는 곳에서
많이 모였다가 떼를 지어 넘어가는 고개로 만등고개라고 했다.
남문에서는 북쪽으로 고당봉이 정면으로 보이고, 남쪽으로는 백양산이 보인다.
백양산과 남문 사이는 만덕고개와 만덕동이 자리한다.
그리고 금강공원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 종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남문은 평거식문으로 문의 상부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익공계 팔작지붕의
단층문루이며, 문폭은 290cm, 높이는 280cm이다.
동문에 있는 갈맷길 6-3종점, 7-1종점, 7-2시작
인증스탬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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