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700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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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영해안산책로 입구 ~ 남항대교 ~ 송도 구름산책로 ~ 송도해수욕장 ~

송도 해안볼레길 ~ 암남공원 ~ 두도전망대 ~ 장군산 둘레길 ~

감천동 ~ 감천 에너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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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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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지막 달이며 또 첫날인 12월 1일 모처럼

구간자유걷기 길잡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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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는 분명히 오전을 지나 오후경에 비가 내린다고

하더만 집을 나서면서 부터 빗방울이 머리를 간지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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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옷을 입기엔 과하고 그냥 맞기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살짝 걱정도 되지만 온몸을 적시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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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비가 내리지만 그리 추운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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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합니다...

가십시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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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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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 건너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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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대교를 건너면서 꼭 서게 되는 장소랍니다...

남항을 바라보는 마음은 도심을 벗어 난 홀가분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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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에 끌려가는 덩치 큰 바지선...

스스로 움직일 동력이 없는 덩치 큰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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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의 제안으로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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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대교를 건너 송도해수욕장에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구름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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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자리에서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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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임을 알리고 싶은 조형물....

여기서 보니 상어 아가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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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도 글자판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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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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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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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무 열매가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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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안볼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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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은 미끄러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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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섬과 케이블카 그리고 공사중 인 용궁가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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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을 끼워서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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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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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으로 들어서 이제 막 오르막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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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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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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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나무 쉼터 통과합니다...

비에 젖어 앉을 수가 없으니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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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전망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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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구간 중간 인증 스탬프가 있는 두도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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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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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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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공원과 감천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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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에서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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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 후문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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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을이 떠나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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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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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지 않았다면 좋았을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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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내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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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 사하구로 넘어가는 경계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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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이로 보이는 감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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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면 큰일납니다...

나이 들어서 낙상사고는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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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입니다....

늘 가던 보리밥집이 문을 닫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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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잡탕으로 점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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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조리법으로 잡탕을 만들어서 드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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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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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뜨끈한 해물잡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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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습니다...

원래의 종점은 감천항 중앙부두 앞이긴 합니다만

저희는 여기서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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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덕분에 마지막은 조금 빠르게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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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에 온몸을 적시는 통에

가을갬성을 온몸으로 적셔야 하는데 그런 여유로움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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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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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김서현님, 김종영님, 허형지님, 정충선님, 이상희님,

김순례님, 이규만님, 정박열님, 남수정님...이상 9명

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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