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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규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9-27 09:59 조회354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 700리
4-3구간.....190926
몰운대 ~ 다대포해수욕장 ~ 고우니생태길 ~ 노을정 ~ 노을마루길 ~ 아미산전망대
~ 응봉봉수대입구 ~ 장림포구 ~ 무궁화동산(66호광장) ~ 을숙도대교 ~ 낙동강하굿둑
약 12 km
4-3구간은 몰운대를 출발하여
닉동강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을 지나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운 데크로 이루어진 고우니생태길을 걷는다
노을정을 지나 노을을 담아 내기에 좋은 곳인 노을마루길을 오르면
2011년 2월에 건설된 아미산전망대에 이르며 3층엔 카페테리아가 영업중이다
아미산 둘레길을 걸어 내려가면
부산의 베네치아 부네치아로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 장림포구를 만나며
무궁화동산(66호 광장)과 을숙도대교를 지나 낙동강하굿둑에서 끝을 맺는다
2015년 부산바다미술제의 작품중에 남아
지금은 다대포 해수욕장의 일몰과 함께 명물이 된 조형물..
김영원의 그림자의 그림자 (홀로서다) 라는 작품
4면이 다 정면인
보는 위체에 따라 각각 다른 이지미를 보여주지만,
아름다운 다대포의 낙조와 거인상은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입니다.
모래(9/28)부터 부산바다미술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한참 준비 중 입니다
2019 부산바다미술제 준비 중인 작품...
이것은 2015년에 전시된 작품...
이 강아지 조형물의 제목은 [배변의 기술]
수컷들이 가진 허왕된 허위의식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작품이라고 해석이 되어 있습니다
주말마다 오시더니 완주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거제도, 가덕도, 부산신항, 을숙도까지 보입니다...
앞에는 도요등, 장자도, 백합등입니다
4-3 중간 인증대입니다
부산의 핫한 장소로 떠오르는곳....
노후화된 어촌 포구가 새롭게 변신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닮았다하여
부네치아로 불리고 있는 장림포구로 들어 섭니다
선박 수리소인데 레일을 타고 올라 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서는 뭘 좀 먹고 가야지요...
배용석님 완주 기념으로 미리 한 턱 쏘셨습니다...
드시고 싶은데로 온커피, 냉커피, 어묵, 팥빙수등 여러가지 입니다
제일 늦게 나온 팥빙수...
감사합니다... 맛잇게 잘 먹었습니다...
저 멀리 낙동강하굿둑이 보입니다...
오늘은 저 곳에서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4-3 도착 인증대입니다...
이곳은 5-1, 6-1 출발 인증대 이기도 합니다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애국가처럼
높고 파란 하늘을 머리에 이고 잘 걸었습니다.
맛난 간식 잘 먹었습니다 ...
함께 걸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보이시더^^
참석자
조진숙님, 이상희님, 허형지님, 배용석님, 이영애님,
김종영님, 정충선님, 박경진님, 김문진님, .....이상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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