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문화터널  통과  중리해변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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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갈맷길 3-3구간 자유걷기...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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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코스 3-3구간  (13km/4시간)

 절영해안산책로입구 ~ 흰여울문화마을 ~ 흰여울해안터널 ~ 절영해안산책로 ~
 중리해변 ~ 중리산둘레길(공사중) ~ 태종대한바퀴 ~ 동삼하리패총전시관 ~ 한국해양대학교입구 ~
부산해양박물관 ~ 아미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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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길코스 3-3구간 (10km/3시간)
영도다리(유라리광장) ~ 영도대교 ~ 대평동 깡깡이예술마을 ~
 남항방파제 ~ 절영해안산책로입구 ~ 흰여울문화마을 ~ 흰여울해안터널 ~ 절영해안산책로 ~
 중리해변 ~ 절영로 ~ 와치로 ~ 동삼하리패총전시관 ~ 한국해양대학교입구 ~ 부산해양박물관 ~ 아미르공원

 중리산둘레길의 공사로인한 노선변경과
교통편, 접근성을 감안하여 3-3구간 시점을 수정하여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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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산둘레길의 공사로인한 노선변경과
교통편, 접근성을 감안하여 3-3구간 시점을 수정하여

유라리광장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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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리'는 유럽(유)과 아시아(라) 사람들이 함께 마을에 모여 즐긴다(리)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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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광장에는

6.25한국전쟁때 부산으로 피란을 온
가족들의 모습을 동상으로 만들어 놓은

혹시나 헤어지게 되면 영도다리 아래에서 만나자 던
그시절 부산에서 유일하게 만남의 장소로 애용되었던
그 영도 다리 아래에 그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이 있습니다

1934년 일본인에 의해 준공되었는데 이 당시엔 부산대교라고 했습니다.

1980년 1월 30일 부산대교가 개통되어 영도대교로 이름이 바뀌었고

부산 최초로 건설된 연륙교(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한국 최초의 도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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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입구

 영도구 영선동 출신인 가수 현인을 기념하는  노래비

오후2시부터 15분가량

  도개행사를 합니다

영도대교를 기준으로 북항과 남항으로 나뉩니다

북항은 무역항(신선대부두,감만부두,5,6,7,8부두등)

남항은 어항(부산공동어시장, 자갈치시장)

 대동대교맨션을 배경으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포구'란 뜻의 '대풍포(待風浦)라 불리건

대평동 물량장과 대동대교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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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퐁포는 바다에 바람이 일어 파도가 높을 때면

어선들이 피항하기 좋은 입지조건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1887년 이후 대풍포 갯가 일대에 일본인 조선소가 하나 둘 들어서면서

일본 조선업체들은 대풍포를 그들의 전용 선착장으로 만들기 위해 

부산주재 일본영사를 통해

 대풍포에 전용선착장을 마련해 줄 것을 간청,

대풍포의 입지 조건을 확인하지도 않은 정부 관리는

일본 영사의 말만 믿고 덜컥 허락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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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풍포 갯가 땅 중 대부분은 사유지여서

 땅 주인들이 땅문서를 들고 동래부를 찾아 항의했지만

이미 대풍포 주변 땅들은 일본인 조선거류민단 소유가 되어 땅문서는 휴지조각이 돼 버린다.

그 과정에서 일본인이 매립을 하였다는 내용의 안내비석입니다

대동대교 맨션 1층은 아직도 배 수리공장과 배 부품 가게들이 입주해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주공복합 아파트(?)입니다

대동대교맨션이 위치한 곳은  

일제강점기에는 "스텐다드석유회사"
한국전쟁시에는  "미군보급창고"
그 이후에는 "승리창고"라는 보세창고가 있었던 곳
근현대사를 함께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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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에는

 낡은 창고에 여러 가지 색상을 이용해
수리조선소 사람들을 그린 <컬러풀 스트리트>,
깡깡이 아지매와 배, 용접기술자, 강아지 등
깡깡이 마을의 모습을 만화캐릭터처럼 표현한 <영도사람들> 등의

​  ‘페인팅 시티’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도문화도시사업단은 2019년 5월 17일 출항식후
디젤 엔진으로 움직이는 13t짜리 강철 깡깡이 유람선으로
130여년 동안 시민의 추억이 서린 뱃길을 부활시켜 운행중이며
정원은 34명이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축이였던 부산의 조선산업의 발달사

일본인 다나카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목선에 엔진을 부착한 배의 발전사를 기록한 내용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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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대평동 작은 포구가 일제강점기인
1912년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조선소가  들어서면서 조선산업이 시작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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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등지고 중구 남포동 쪽의 뭍을 바라보고 있는 지형이어서
1970년대에는 수리조선업 메카로 자리 잡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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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을에는 배 아래쪽에 붙은 조개를 떼어내고
녹을 벗겨내는 망치 소리가 가득 찼다. 깡깡이마을로 불리게 된 이유입니다.

"바람과 시간"
바람이 불면 기어가 맞물려 움직이는 작품
바람은 마을의 역사와 시간을
기어는 열심히 살아가는 대평동 사람들의 일상을 상징하는 예술작품입니다

이 장소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부산대교, 영도다리,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건물등등

부산항 국제 선용품 유통 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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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2가에 있는 선박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유통을 위한 시설.
부산항 국제 선용품 유통 센터는 부산 지역 소규모 선용품 업체들을 한데 모아
공동 구매, 운송 창구 일원화 등 유통 구조를 개선해
부산항을 고부가 가치 물류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향방파제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흰등대는 남부민방파제
빨간등대는 남향방파제입니다

 수변공원

남항대교

남항대교 아래를 지나나갑니다

다리아래는 인근주민분들의 휴식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 전체를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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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님 피난민정착지역인 흰여울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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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길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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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여울길 주변일대를 제2송도라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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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편 암남동의 송도를 제1송도라 하고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을 제2송도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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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갈맷길

3-2구간 종점,

 3-3구간 출발,

4-1구간 출발

스탬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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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얼마안된 새끼고양이와 어미

관광지의 고양이들이라 그런지 사람을 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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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자리를 잡은 곰인형

못모던 가게들이   더러 생겼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 햇살이 잘 드는 의자에 앉아....
 깊게 들이키는 담배 한모금.....

영화 변호인 촬영지였던 흰여울 아내소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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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준비중인 까페 벽화입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어린왕자 컨셉이 좋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길가의 공동화장실

가난한 피난시절 ....

식구들 잠잘 방부터 먼저 만들고 

화장실은 공동으로 사용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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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문화마을에는 꼬막을 닮은 작은 집들이 많습니다.
피란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서 지어올린 하꼬방이 집이 된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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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골목에는 작은 텃밭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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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대야와 플라스틱 다라이 속에 푸성귀가 자랍니다.
씨 뿌릴 땅 하나 없이 모두 집터가 되어버린 흰여울길의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도돌이계단
이송도 전망대에서 피아노계단 반대편 중리 해변 쪽으로 내려가는 돌계단입니다.

쉬어갑니다

 이 곳에서 감상하는  흰여울 문화마을의 풍경.... 강추합니다​

중리해변길

배들의 주차장 묘박지
흰여울문화마을 앞바다에는 중․대형 선박들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복 수 있습니다.
바로 부산 남항 외항의 묘박지(錨泊地)입니다.
부산항에 들어오는 화물선이나 원양어선, 선박 수리나
급유를 위해 찾아오는 선박들이 닻을 내리고 잠시 머무는 곳입니다.
하루 평균 70~80척이 머물고 있으며,
일거리가 없어 장기 대기 중인 빈 배들도 있습니다.
조류의 흐름에 따라 닻을 내린 탓에 뱃머리가 일정한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흰여울해안터널

절영해안산책로 근처 피아노계단과 파도광장 사이

 급경사 계단구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약자들의 보행 편의 제공을 위해

 해안암벽에 약 70m 터널을 뚫어 2018년 12월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묘박지에 정박해 있는 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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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항이 보입니다

중리해변 방파제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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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파출소 중리출장소앞에 갈맷길 3-3구간 중간스템프가 있습니다

공사중인 중리산 둘레길을 우회하여

절영로~ 와치로를 지나 하리동삼페총전시관으로 갑니다

해양대학교 입구 옆 하리항에 위치한 동삼동패총전시관

미래의 해군들~

신선대 전망대가 보입니다

부산항대교 신선대부두...

국립해양박물관

3-3구간 종점스템프가 위치하고 있는

아미르공원입니다

3-3구간 참새방앗간 중 1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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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입니다

https://www.relive.cc/view/v36Ardz88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