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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9-06 02:47 조회349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갈맷길 1-2구간...190905
기정군청 ~ 두호항 ~ 죽성드림셋트잘 ~ 월전 ~ 대변 ~ 연하리 ~ 서암마을
~오랑대 ~ 아난티코브 ~ 용궁사 ~ 공수항 ~ 송정항
16km
몇칠 비도 잦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여
그래 9월이면 가을이지 하고 있는데~
여름더위하고는 사뭇달랐지만
날이 더위 후반에는 지쳐 힘이 들었습니다
갈맷길
1-1구간 마무리스템프
1-2구간 출발 스템프
9-1구간 미무리스템프가
위치한 기장군청에서 시작합니다
구간에 대한 설명과
안전사고 대비 유의사항
비상약 안내를 하고
길동무들과도 인사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디고.... 일하자
길고도 무더웠던 여름, 불볕더위와 폭염에 시달렸던 나날과.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고 고생한 나날동안에도
벼는 여물어
곧 색깔이 변하겠지요
보기 좋습니다
바닷가 또는 가까이에
돌담벼락이 잘 보존된
집을 만나게 되면
사진기록을 남깁니다
기장군청에서 두호항 가는 2km가량의 길은
보차분리 안된곳이라
안전에 각별해야 합니다
한여름 땡볕에 만발하는 배롱나무의 꽃이름이 백일홍입니다
백일동안 한송이가 지면 또 한송이가 핀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두호항입니다
황학대를 올라 봅니다
황학대의 이름 유래는
이곳 지형이 꼭 황학이 나래를 펼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데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이곳에는 수년 전까지만 해도
백사장과 해송림이 펼쳐 있었다고 기록으로 전해지며,
고산 윤선도가 기장에서 7년 간의 긴 유배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죽성 드림셋트장입니다
쉬어갑니다
두무포항에서 월전가는 기존의 길은
2차선 도로길이였는데
바닷가로 길이 만들어져
걷기에도 좋고 경치는 더 좋습니다
분홍달맞이꽃
월전항을 지나
대변항 입구에 잠시 쉬어 갑니다
높고 푸른 하늘에
뭉게뭉게 하얀구름이 보기좋습니다
대변항입니다
연하리로 접어 들었습니다
생선을 반건조로 말려 판매도 하고
전복죽으로 유명한 연하리입니다
평일임에도 손님들이 있습니다
젖병등대, 닭벼슬등대, 마징가등대,월드컵등대가 있는
연하리 서암마을을 지나 갑니다
연하리 소나무..
오랑대가는 바닷가 길
뒤돌아 봅니다
오랑대
아난티코브 바닷가 길
그늘에서
책방에서
까페에서
각자 취향대로 쉬어갑니다
수산과학관 담벼락 끝나는 곳에
1-2구간 중간스템프가 있습니다
용궁사~
공수항으로 가는 길 ~
공수항에 만난 해녀분
많이 잡았다고 하시는데
손에 쥔것이 자연산 전복입니다
공수항입니다
송정항입니다
마무리 미팅을 하고
20번째로 자유구간걷기로 갈맷길700리 완주하신
권현순님 축하드리며,
완주축하를 위해
기 완주하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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