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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27 23:06 조회830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9-1,2
상현마을 ~ 장전마을 ~ 철마교 ~보림사 ~ 마지마을 ~
이곡마을 ~ 기장테마임도 ~ 곡수정 ~ 모연정 ~
돌샘체육공원 ~ 만화정 ~ 기장군청
약 21Km...
오늘은 갈맷길 함께 걷기 6기 마지막 날 입니다...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지만 부산은 피해있어 천만다행이지만
후텁지근한 날씨에 바람도 없는 날은 무지 육수를 뽑아 낼 것 같습니다...
갈맷길 완주 41명, 함께 걷기 참가자 10명 그렇게 51명이 상현마을에
모여 출발 준비를 합니다...
상현마을까지 접근성이 무지 떨어지지만 알아서들 잘 오십니다...
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상현마을...
장전 쌈지공원...
철마교 앞, 9-1 구간 중간 인증스탬프
이곡마을, 9-1구간 종점 스탬프, 9-2구간 출발 스탬프...
이제 2번의 도장찍기가 남았습니다...
이곡마을에서 떼샷....
이곡마을에서 떼샷....
이곡마을에서 떼샷....
기장테마임도로 들어섭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9-2 구간 곡수정 가기 전 쉼터에서...
편안하게 쉬어갑니다...
두분은 뭔 얘기를 하실까요?
웃는 얼굴에 한장 더 투척합니다...ㅎ
모연정에서 9-2구간 중간 인증 스탬프...
"내가 일번이다...학교 때도 못해본 일등이다."라면서
9-2구간 종점 인증스탬프를 꾹 눌러서 마무리를 합니다...^^
종료 라운드 미팅을 해야하는데 일어날 기색은 없습니다...
말년이라고 말도 잘 안듣습니다...
그냥 합니다....ㅎ
기장군청 로비에서 6기 완주 세레모니를 합니다...
막중한 일을 하신 분들 입니다...
수고하시고 고맙습니다...^^
6기 기수 완주자 떼샷...
6기 기수 완주자 떼샷...
6기 기수 완주자 떼샷...
이렇게 10개월의 걷기를 마칩니다....
마카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가뿐하게 걷기를 마친 것 같습니다...
물론 후텁지근한 날씨가 몸을 빨리 지치게 했지만
종점에 가서 해야 힐 일이 있으니 참을만합니다....
오랜 시간을 이 날을 준비했습니다...
무려 10개월이 걸렸고 제때 숙제를 못해 허겁지겁 한다고
여러사람 민폐도 끼치긴 했지만 빨리가기가 아니고
함께 걷기이니 그정도 수고는 동료들이 같이 길잡이를 해주고
우정걷기도 하고 그렇게 어깨동무를 해서 종점에 왔습니다...
전 어제 완주 메달 박스에 이름을 쓰고 메달을 꺼내서 완주자의
이름을 새기면서 지난 날들을 돌아보면서 작별을 준비했고
오늘 한분한분에게 완주증과 메달을 전달하면서 이별을 했습니다.
그래서 씩씩하게 마무리를 하고 돌아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제게 화환을 목에 걸어주는 순간 살짝 울컥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에 말 입니다...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길 위에서 다시 뵙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갈맷길을 함게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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