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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22 00:09 조회340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4-2
감천에너지파크 ~ 감천항 ~ YK스틸 ~ 고물상 골목 ~
두송반도 전망대 ~ 통일아시아드 공원 ~ 야망대 ~
다대항 ~ 몰운대
약 14.5Km...
이틀 동안 내린 비로 더위는 잠시 주춤하여 아침엔 제법 찬기운이 돌아
바람막이를 입어야 할 정도 였지만 금새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고 바람도 적당하게 불어 걷기엔 딱 좋은 줄
알았는데 금새 더워집니다...
감천 에너지파크 찾기는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어쩌면 처음 듣는 지명 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찾아가게 될 두송반도 역시 첨 듣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부산을 다 가보는 것은 아닌 가 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걷기는 새로운 경험이지 싶기도 합니다...
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감천 에너지파크를 나와 담장을 따라 장미가 보기 좋습니다...
갈맷길 4-1 종점, 4-2 출발점인 감천항 중앙부두 앞에 있는 도보인증대...
스탬프를 찍는 즐거움은 아는 사람은 압니다...
오늘 걷게 될 4-2 구간...
첨 해보는 셀카...
이마가 훤합니다...
비추...
고물상 골목을 지나 두송반도를 가는 임도...
숲 길은 그늘을 만들어주니 그저 고마울 뿐 입니다...
비가 내린 덕분에 마르지 않은 흙길이 푹신합니다...
이파리는 초록을 더해 더욱 짙은 초록을 보여줍니다...
잠시 숨을 고릅니다...
다시 걸음 재촉하여 올라갑니다...
4-2 구간 중간 스탬프 인증대...
두송반도 전망대...
여긴 전망을 보기엔 민망스럽습니다...
왜 여기를 두송반도 전망대라 했는 지....ㅎ
그래서 아래로 내려가서 기어이 전망을 봅니다...
떼샷...
떼샷...
떼샷...
내려가서 볼 만 한 풍경이었냐고 물으니 고개만 끄덕입니다...ㅎ
알면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궁금하니 보러 갑니다만 두번 다시
가시진 않겠지만 전 항상 내려갑니다...ㅎ
두송반도를 나와 낫개 방파제로 갑니다...
초록이 푸른 하늘과 만나면...
두송방파제로 내려 왔습니다...
통일아시아드 공원으로 가는 길...
통일아시아드 공원...
함께 걷는 지인의 협찬품입니다...
한창 제조 중입니다...
다대항...
한창 공사 중인 다대포 수변공원...
몰운대...
바다가 보이는 풍경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마지막 간식과 함께...
종점을 향해갑니다...
종점을 향해갑니다...
떼샷...표준
떼샷...망원
떼샷...광각
다왔습니다...
4-2 구간 종점 스탬프...
시장이 반찬입니다...
더운 여름엔 진짜 소에게 낙지를 먹인답니다...
전 그 장면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 믿질 않았습니다...ㅎ
더웠지만 땀을 그리 많이 흘리진 않았습니다...
티없이 맑고 푸른 하늘과 짙은 녹음을 맘껏 즐겼습니다...
걷기 딱 좋은 날 이었습니다...
함께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참석자...
박회동님, 이상재님, 최지선님, 권현순님, 조진숙님,
이종보님, 정박열님, 이규만님...이상 8명
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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