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03 20:27 조회477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1-1
임랑해수욕장 ~ 문중항 ~ 문동항 ~ 칠암항 ~ 신평소공원 ~
동백항 ~ 온정마을 ~ 이동항 ~ 이천항 ~ 일광해수욕장 ~
기장체육관 ~ 기장군청
약12Km...
갈맷길700리 첫번째 구간 시작점인 임랑해수욕장을 찾아가는 길은
예상보다 많이 멀어 새벽 6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가도 빠듯하게
도착을 합니다...
부전역에서 동해선을 타고 알광역에 내려 다시 버스를 환승하여
임랑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전날 비예보가 있어 살짝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나오다보니 혹시 추을까 다시 입지 않을 것 같았던 기모바지를
다시 입고 나갔더니 걷다보니 마이 따뜻합니다...ㅎ
2019년 두번째 구간자유걷기 시작합니다...
출발하겠습니다...
가즈아!!!!!!!!!!!!
임랑해수욕장의 주차장엔 캠핑카들이 많이 있더군요...
주말엔 자주 보는 풍경들 입니다...
갈맷길700리 시작점인 임랑해수욕장입니다...
첫 출발 인증 스탬프 꼭 찍어야 됩니다...
좌광천과 만나는 임랑해수욕장 방파제...
출발 전 라운드 미팅...
얼떨결에 피하시다 딱 걸렸습니다...ㅎ
좌광천을 건너 문동항으로 갑니다...
문동, 문중, 저 멀리 칠암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왼쪽 어깨에 동해바다를 짊어지고 걷습니다...
간간이 부는 바람은 시원합니다...
칠암항 갈매기등대와 야구등대 그리고 갈매기 한쌍...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운 외딴집...
신평소공원...
잠시 쉬겠습니다...
반가운 간식 타임입니다...
신평소공원을 지나면 동백항입니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동백항...
동백항 자갈밭이 수석을 캐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곳 이기는 합니다...
동백항을 지나 온정마을로 갑니다...
저 길을 돌아가면 뭐가 있을런지....
온정마을...
이 곳은 이제 카페촌이 되어버렸습니다...
온정마을을 지나 이동항으로 가는 길...
이동항...
잠시 쉬겠습니다...
신발으르 벗고 올라가야 되니 아무도 올라가진 않고 서성거리고 계십니다...
어쩌다 걸린 갈매기...
초대하지 않은 손님인데 들어와서 그림이 됩니다...
한국유리공업 담벼락입니다...
여기는 지금 주상복합단지를 건설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담벼락 좁은 길을 지나 이천항으로 가는 길 입니다...
이천항...
멀리 보이는 일광해수욕장...
오른쪽 공원은 강송정공원, 지나가는 다리는 강송교...
아래로 흐르는 물은 일광천...
일광해수욕장...
1-1구간 중간 인증 스탬프 양호...
빠뜨릴 수 없는 행사랍니다...
이 곳에 오면 늘 같은 앵글로 담게 되는데 언젠가는 다르게 찍어보게 되길 바랍니다...
기다리면서 한번 더...
이제 왼쪽 어깨에 짊어진 동해바다를 내려놓고 도시로 들어섭니다...
기장체육관...
기장체육관에서 떼샷...
떼샷을 찍게 되는 장소를 늘 다르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길을 쭉 따라가면 종점에 도착합니다...
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나 은근히 지겨운 길 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 왔습니다...
1-1구간 종점 스탬프 상태 양호합니다...
이렇게 마무리 하는 맛에 기쁨이 두배 되겠습니다...
인증 샷....
갈치구이 정식으로 거하게 마무리를 합니다...
집을 나설 때는 제법 추웠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해져 걷기 딱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함께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참석자...
이수현님, 김다순님, 김영숙님, 홍경곤님, 김소희님,
정명주님, 이석근님, 이규만님, 강성중님, 이호민님,
김도훈님, 조미란님, 정박열님, 김순례님, 공경민님,
박태원님, 김유경님, 이종규님...이상 18분
갈맷길을 함게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찾아오시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