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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07 21:24 조회399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1-2
기장군청 ~ 죽성리 ~ 월전리 ~ 대변항 ~ 연화리 ~
서암마을 ~ 오랑대 ~ 동암마을 ~ 용궁사 ~
시랑대 ~ 공수마을 ~ 송정항
약16Km...
모처럼 비가 오지 않는 날씨에 걷게 되나 싶었는데 기장군청에 도착하자
갑자기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이런 제길...
아무 준비도 안했는데 우짜노 싶었는데 1분도 되지 않아
빗방울은 오간데없이 날아갔습니다...
적당히 흐리고 적당히 따뜻한 날씨가 되니 걷기엔 적당합니다...
1-1 구간도 동해남부 구간의 자그마한 포구를 지나갔지만
오늘 걷게 되는 1-2 구간 역시 만만찮게 설명을 많이 해야 하는 곳 입니다...
출발해야지요...
가십시다...
동해선 송정역에서 기장군청으로 갑니다...
기장군청...
1-2 구간 출발점입니다...
기장군청을 통과하여 죽성리 까지 이런 보차분리가 되지 않는 길을
약 2Km 정도 가야 합니다....
그렇게 도착 한 죽성리...
여기는 쓰레기 버리는 장소가 아니라는데 굳이 버리고 가시는 분들은?
황학대를 올라 죽성리 앞바다를 봅니다...
죽성 드림세트장...
빛내림이 살짝 보이다 맙니다...
죽성 드림세트장을 뒤로 하고...
덤으로....
죽성리 거북바위...
역시 덤으로...
월전항을 바라보면서...
제일 즐거운 단백질 보충시간 입니다...
잠시 쉬었다 갑니다...
월전항...
월전 장어구이는 꽤 유명했는데...
월전항 부터 대변항 까지는 이렇게 역시 보차분리가 전혀 되질 않아
길을 걷기가 어렵습니다...
아래로 모래사장으로 걸어가면 안전하기는 하겠으나 걷기가
2배는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걸어갑니다...
위험하기는 합니다만 기장군청에서 어떻게든 개선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 먼저 인 지 자동차가 먼저 인 지...
저 멀리 월드컵등대, 장승등대 그리고 아난티코브, 힐튼...
어업관리단....
배에다 웬 치장....
기장의 테마 등대....
대변항...
6년만에 풍어제를 한답니다...(2월8일~14일)
유독 여기에 갈매기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연출도 했었답니다...
서암마을 젖병등대....
요즘 새벽에 나가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연화리 나홀로 소나무...
역시 마찬가지로 새벽에 나가시면 만나실 수 있답니다...
서암마을 거쳐 나홀로 소나무를 지나면 오랑대를 가는 길이 이렇습니다...
오랑대...
덤으로...
동암마을...
용궁사...
1-2 구간 중간 인증대....
이거 꼭 찍고 가야됩니다...
시랑대를 보러 갔는데 출입금지 팻말이 있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시랑대를 돌아 나오면서 시야가 확 트이는 곳에서....
공수마을 후릿그물 체험장....
공수항,,,
자그마한 포구가 항상 이쁩니다...
공수마을 일출...
미역국으로 점심...
송정항이 보입니다...
다 왔습니다...
역시 요즘 나가시면 만나실 수 있답니다...
1-2 구간의 종점은 문탠로드 입니다만 거리가 길어 송정항으로 끊었습니다...
2-1 구간 시작은 송정항에서 시작합니다...
오늘은 땀이 흐를 정도로 따뜻한 날 이었습니다...
오후 부터 추워진다하니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말을 많이 했더니만 속도가 조금 늦어졌군요...
함께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참석자...
조미란님, 김순례님, 정박열님, 김도훈님, 박혜경님,
이태욱님, 김상영님, 이복희님, 김훈용님, 안미경님,
안순희님, 권기옥님, 이현숙님, 황영준님, 이진주님...이상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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