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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03 22:02 조회431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1-1
임랑해수욕장 ~ 문중항 ~ 문동항 ~ 칠암항 ~ 신평소공원 ~
동백항 ~ 온정마을 ~ 이동항 ~ 이천항 ~ 일광해수욕장 ~
기장체육관 ~ 기장군청
약12Km...
3일 전 마지막 구간을 걸을 때에는 비에서 눈으로 바뀌어서 환상적 이었는데
이번 첫번째 구간에도 비 예보가 있습니다...
근데도 아무도 비가 오는데도 진행을 하냐고 묻는 참가자는 없습니다..
당연히 걷기를 하시는 줄 아시는게지요....ㅎ
설명절이 코 앞이라 참가자가 적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우산을 쓰고 나가서 출발 전 우의로 갈아 입고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합니다...
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갈맷길 1-1 출발점인 임랑해수욕장...
갈맷길 구간 출발 표시가 임랑삼거리에 있는 걸 여기로 옮겨달라고
민원을 제기헸고 즉각 해결이 되어 보기 좋았습니다....
좌광천이 바다와 만나는 임랑해수욕장...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합니다...
걷기에 주변 환경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몇 해 동안 길잡이를 하면서 늘 횡단보도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아
지난 해 횡단보도를 설치 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는데 몇번 답변이 오가다
말아서 진행이 안된 줄 알았는데 이렇게 횡단보도가 설치 되어 있으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ㅎ
문동항...
장어라운드에서 떼샷...
칠암항 장어등대, 갈매기등대, 야구등대를 배경으로 떼샷...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풍경도 쓸쓸해 보입니다...
신평소공원...
동백항...
동백항을 내려다 봅니다...
비가 와도 단백질 보충은....
잠시 비를 피합니다....
동백항을 지나 온정마을로 갑니다...
온정마을 아래에 있는 바닷가...
카페 체험도 하고 가시겠습니다...
온정마을을 지나 데크를 따라 이동항으로 갑니다...
이동항...
미역과 다시마로 유명한 곳 이고 축제도 하는 이동항...
4~5월이면 온통 다시마로 뒤덮여 있는 장면도 만나게 됩니다...
한국유리공업 뒷편으로 갑니다...
차도를 걷는 것 보다는 훨씬 운치가 있습니다...
멀리서 보는 이천항...
이천항...
1-1 구간 중간 인증 스탬프는 일광해수욕장에 있답니다...
저 배는 언제 출항을 하시려나...
갈맷길 인증 스탬프 앞에 주차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 배가 출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
이제 바다와는 잠시 이별을 하고 차도를 걸어 종점까지 가야 합니다...
저 언덕 넘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갈맷길과 해파랑길의 공존...
기장체육관에서 떼샷...
힌번 더...
기장체육관...
기장군청...
갈맷길 1-1 구간 종점, 1-2 구간 시작점, 9-2 구간 종점 갈맷길의 마지막 인 곳 이기도 합니다....
다왔습니다...
스탬프가 선명하게 잘 찍혔습니다...
하루종일 비예보가 있어 걷는 내내 비와 함께 하겠구나 했는데
오전이 끝나 갈 무렵엔 하늘은 갑자기 쨍합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걷는 것이 다이나믹 할 밖 에요...
모처럼 걷다가 카페 체험도 하고 수다도 떨고 좋았습니다...
함께 걷게 되어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참가자...
이영미님, 서대일님, 박혜경님, 김도훈님, 조미란님,
정박열님, 김순레님, 유상현님, 이태욱님, 이진주님,
안미경님, 박현아님, 이규만님, 서혜정님, 김미경님,
이현숙님, 권기옥님, 강성중님, 황선화님...이상 19분
특히 서울에서 내려와서 함께 하신 유상현님...
이번 설명절을 갈맷길에서 보내시기로 한 유상현님..
함께 걸을 수 없어 맘이 많이 쓰입니다...
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클릭해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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