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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아름다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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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7-09 15:56
조회9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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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2018.7월7일 09:00
2.구간: 5-2구간
3.길잡이:이경래
4.참석: 예윤기, 김홍배, 한봉, 양기선, 임대석, 주명자, 이태욱, 포항분
자유구간&땜빵
최다 인원 16명
한바퀴 도는 시간과 km수만 보고는
걷기도 전에
으ㅡ악 곡소리가 나옵니다
그러나 완주하고 나면 자신에게 쓰담쓰담해진답니다
초록의 숲
폐부까지 시원하게 뚫고 들어온 바람
막혔던 속을 한방에 뚫어 주는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저는 걸을때 만큼은 무아지경에 빠지는듯
즐거웠습니다
물론 누구와 동행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무엇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건
얼굴에 환하게 나타난 웃음 & 배려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평소 제가 못보았던 회원님의 얼굴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 차량 지원 해주신
써누님 환하게 웃는 표정에서 제가 격한 감동을 느낀건 왜인지
제가 무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봉사를 한다는건 다른 사람에게 베푼다는것 보다
본인이 행복하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듯
그 느낌 아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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