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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규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1-15 10:58 조회1,107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 700리
자유걷기 6-1구간......200114
낙동강하굿둑 ~ 엄궁항 ~ 장인도선착장 ~ 낙동강사 문화미당
~ 삼락생태공뭔 ~ 삼락IC ~ 구포둑방길 ~ 구포지하철역
약 14 km
6-1구간은 노을나룻길과 삼락 둔치 갈대밭 사이를 걷는 비포장 들길입니다
어느 계절을 걸어도 운치가 있는데
특히 가을날 오후 엷은 햇살이 사방을 물들이는 때가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불고 기온도 내려가 좀 추웠으나 많은 길 벗님들이 참가하고
삼락 둔치 갈대밭을 걸으면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추위를 잊었습니다
삼락생태공원 갈대밭...
하단역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 라운드 미팅...
신호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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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출발 인증대입니다
4-3 도착, 5-1 출발 인증대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제법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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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나룻길로 들어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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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항이 보입니다
엄궁(嚴弓)은 동쪽에 위치한 엄광산(嚴光山)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원래 엄광리(嚴光里)라 불렸다고 합니다
이후, 엄광산에서 본 지세가 활과 같다 하여
‘활 궁(弓)’ 자를 써서 엄궁으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단체 샷...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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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보기 좋은 곳인 장인도 선착장...
반영도 이쁜 곳인데...
오늘은 바람이 불어 별로 입니다
장인도(匠人島)의 명칭은 조선시대까지 낙동강과 인접한 감전동 일대가
소요저도·유도·국매섬·장인도·감도로 이뤄진 4개의 모래톱으로 이루어진 섬이었다고 합니다.
모래톱에서 자라는 갈대를 베어 내고 논과 밭으로 개간하여 거주가
이루어지다 4개의 모래톱은 오늘날의 감전동으로 발전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이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장인나루터로 불렸다고 합니다
6-1 중간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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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며 간식을 나눕니다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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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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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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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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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횡단수관교...
삼락 IC 아래를 통과 중...
구포 둑방길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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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종점인증대입니다
6-2 시작, 6-3 시작인증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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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구포역...
오늘은 맛 집 행복식댱에서
흑돼지 두루치기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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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걷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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