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13 11:22 조회319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 자유구간...20201010
갈맷길700리
6-3코스
구포역 ~ 화명생태공원 ~ 대천천 ~ 대천천 누리길 ~ 화명수목원 ~ 금정산성 서문 ~ 금정산성 동문
약 13km
길 위에서 만나는 또다른 즐거움..
부산의아름다운길과 아지트 콜라보로...
대천천 누리길에서 문화버스킹 이벤트가 있었던 날입니다.
집결지인 구포역 만남의 장소
참석인원이 50명 가까이 많은 관계로...
오시는 순서대로 발열체크 및 사회서비스 제공확인서에 서명 후...
12명 단위로 끊어서 바로 출발합니다.
갈맷길 두번째 완보신 박영점님께서 준비해오신 떡
갈맷길 인증대
6-3구간 시작, 6-2구간 시작, 6-1구간 종점
3개의 스탬프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낙동강관리본부 쪽으로 이동합니다.
다리를 건너 화명생태공원으로 들어섭니다.
잔잔하니 반영이 괜찮은듯하여 한번 찍어봤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침수되는 구간.
자전거 도로에 얹혀서 걷습니다.
길이 좁아 보행자용으로 하나 더 만들긴 힘들어보입니다.
반영이 이쁜 곳이라...
지나갈 때마다 항상 찍는데...
아직은 뭔가 어색한 느낌입니다.
간간히 멍멍이랑 산책 나오신 분들도 보입니다.
여기 코스모스가 좋았던 것 같은데...정신이 없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코스모스가 가을을 느끼게 해줍니다.
정팀장님의 1조와 합류해서...
완주식을 할 장소로 이동합니다.
요트계류장을 지나서...
넓다란 잔디밭이 있는 공간으로 갑니다.
완보식 진행을 위해 한 곳에 모입니다.
(사진제공 정박열님)
황영준님 갈맷길 첫번째 완보 축하드립니다.
박영점님 갈맷길 두번째 완보 축하드립니다.
길 위에서 오래오래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완보식 후 조편성을 다시한 후....
시간차를 두어 차례대로 출발합니다.
바닥에 낮게 깔리듯이 피어있는 짙은 분홍색상의 역기
3조 출석체크 겸 단체사진 한장 찍습니다.
차수희님, 김미정님, 갈맷길 2회 완보하신 박영점님, 추명숙님, 한숙자님, 한수영님, 처음 오신 장양희님과 심경옥님, 김주현님, 김소영님
밖에서 볼 때 코스모스가 이뻐서 안으로 잠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듬성듬성 피었습니다.
그래도 들어왔는데 한장 찍고 갑니다.
화명생태공원 수상데크길을 지납니다.
어느 정도 익어버리면 생긴것만 봐선 헷갈리는 억새와 갈대.
대동화명대교
김해시 대동면과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을 잇는 다리입니다. 다리가 잇는 두 지역의 지명으로 지었습니다.
제 뒤를 바로 쫓아오는 분들은 수시로 바뀝니다.
제가 주로 앞을 보고 걷지만 귀는 항상 열려있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나오신 정충선님.
열심히 영상 촬영하시는듯합니다.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
전에 튤립 심어져있을 땐 장관이었는데....
내년 봄을 기다려야겠습니다.
대천천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1조분들이 저희를 발견하고 자리를 비웁니다.
휴식 겸 간식시간.
시원한 오이랑 새콤달콤 귤
아삭아삭한 배와 달콤한 샤인머스켓
정충선님이 챙겨오신 핸드메이드 식혜
종이컵 숫자도 딱 맞춰서 챙겨오셨습니다.
갈맷길 2번 완주하신 박영점님께서 공평하게 분배 중..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
대천천이 흐르는 산책로를 걷습니다.
돌아서 금정산성으로 올라갑니다.
나무계단을 오르고....
금정산성 서문으로 올라가는 데크길..
은근히 오르막입니다.
은근히 사람 잡는 길입니다.
대천천 누리길
시저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간단하게 설명중이신 시저님.
각자 편한 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다 드신 후 쓰레기는 모아놓으면 모두 수거해가며....
'아지트'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을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스토리앤쿡 점심 도시락.
2종류의 샌드위치와 과일, 젤리, 음료 구성입니다.
부산의아름다운길과 아지트 문화버스킹 콜라보
식사 후 아지트 대표님의 멋진 노래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전신분무소독과 손소독을 실시한 후...
공식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화명수목원 중간인증대 도착이라....
스탬프 원정대(?) 꾸려서 마저 진행합니다.
스탬프 도장면이 떨어져서....
강성중님께서 손에 녹색 잉크 묻혀가며 다 찍어주셨습니다.
금정산성 서문 지나갑니다.
스탬프 원정대 단체 사진도 한장 찍습니다.
야채가득 비빔국수로 유명한 서문국수를 지나...
금정산성 먹거리촌 도착
벽에 그려진 누룩할매 이야기
금성동 주민센터 앞에서....
각자 동래랑 구포방향 버스 타고 마무리 하려고 했으나...
종점인 금정산성 동문까지 거리가 얼마 안되 계속 진행하기로 합니다.
혼자 갈맷길 6-3코스 걸었을 때......
딱 한번 이 길로 지나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동문에서 이쪽으로 내려온 적은 여러번이지만 올라가는건 오랜만)
금정산성 동문 도착.
6-3코스 종점 스탬프 찍고 마무리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