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구간자유걷기 | 갈맷길700리 3-2...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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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2-14 17:06 조회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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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3-2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 매축지마을 ~ 일신여학교 ~ 정공단 ~

증산공원 ~ 웹툰이바구거리 ~ 씽씽로드 ~ 유치환우체통 ~

초량이바구길 ~ 차이나타운~ 중부경찰서 ~ 40계단 ~

용두산공원 ~ 부산근대역사관 ~ 국제시장 ~ 비프광장 ~

유라리광장

약 13Km...

설날 다음 날 누가 같이 걷겠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있습니다...

같이 걷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겨울이 아직 간 것 같지는 않은네 봄이 벌써 왔나 봄...

이번 구간은 제가 좋아하는 구간 중 한 곳 입니다...

도심을 지나는 길 이다보니 나름의 추억이 많은 곳 이기도해서

더욱 그러한 가 봅니다...

시작도 전에 웃옷을 벗기는 날씨입니다...

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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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구간 출발 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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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여유가 있어 커피 한잔과 혹시나해서 로또 한장...

결과는 꽝 이었지만 잠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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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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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대 교차로에 생긴 약간은 생뚱맞은 아파트...

잇따라 근처에 재개발이 되면 생뚱맞지는 않겠습니다...

자성대 고가차로는 언제 있었는 지 기억도 없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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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시장 쪽으로 가야 하나 매축지를 들러서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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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축지마을 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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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축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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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에 있던 화재가 나면 울리겠다는 종도 없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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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언젠가는 재개발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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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엘리베이터를 이용 해 봅니다...

여기를 지나면서 한번도 타본적이 없는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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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면 이런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걸어서 올라가는 것과는 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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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다리 아래를 지나서 좌천동 가구거리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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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동 가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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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단...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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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일신여학교...

부산진 일신여학교는 근대적 여성 교육기관으로 호주 장로교 선교회 여자전도부가

1895년 10월 5일 좌천동에서 한칸의 초가집에서 수업연한 3개년의 소학과정학교를 설치하였는데

이 학교가 부산진 일신여학교였다.

2001년까지 신학교로 이용했으며,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동래 여자고등학교의 전신이다.

1905년에 지어진 2층 벽돌교사가 아직도 남아 있으며 3.1 독립운동의 거점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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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립선언문 가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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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은 이리로 올라가게 되어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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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경험치 증진 차원에서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경험 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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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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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갈아타고 올라갑니다...

물론 반대하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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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증산공원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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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공원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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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공원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부산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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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공원 전망대에서 바라 본 수정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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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공원을 나와 동구도서관에서 바라 본 호천마을,안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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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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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건립 된 동구 만화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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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바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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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꾸며놓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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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어르신들의 쉼터가 되어버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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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갈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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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어르신들 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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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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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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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로드로 오르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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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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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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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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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다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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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로드...

아란야사 그리고 저 멀리 충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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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로드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가지고 부산항을 조망하면서 걷게 되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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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밭은 이제 봄이 오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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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곧 만발하겠지만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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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옷들을 갈아입을 때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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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동백꽃은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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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수정산 체육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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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차 할 만한 곳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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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노랑 개나리가 만발하여 반겨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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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 만발 할 때 걷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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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내가 두고 온 것이 뭘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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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길처럼 보이지만 아니란 건 다 아시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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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정산복도로를 지나고 초량산복도로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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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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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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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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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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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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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렇게 다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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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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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천 다리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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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엔 야자매트를 깔아놓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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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해도 야자매트의 평탄함 보다는 이런 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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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의 우체통...

유치환의 동상은 사라지고 우체통만 덩그라니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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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스카이웨이 전망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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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엔 동네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 환담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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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바라 본 조망은 건물들로 인해 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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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잠시 쉬었다 갑니다....

뭘 그렇게 찾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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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이바구길 가는 길...

벚꽃이 피어 꽃비가 내리는 날 지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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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이바구길 168계단 꼭대기 전망대가 그나마 부산항대교를 온전하게 보여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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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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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옵니다...

오늘은 문명의 이기들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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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계단....

여러번 내려 온 적은 있지만 한번도 올라간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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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한 모습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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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꼭 한장 남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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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당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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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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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백제병원

부산 옛 백제병원부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건축물이다. 2014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45호로 지정되었다.

옛 백제병원은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으로 당시 부산부립병원, 철도병원과 함께 지역에서

중요한 의료기관 건물로 근대 의료사적으로 가치가 있다.

1927년 2월, 12월에 각각 건립된 두동이 하나로 합쳐진 건물로 내부 평면이 사각형, 마름모꼴 형태의

다양한 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초 건립되었던 1, 2, 3층에는 목조계단과 장식,

디테일 등 목재로 마감된 원형이 잘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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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설날의 여파로 절반은 문을 닫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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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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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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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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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을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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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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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에 있는 중간 인증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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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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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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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계, 부산타워, 종각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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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진사가 계십니다...

한번 찍어 볼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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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가 튼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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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책방골목....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이 공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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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거리진 않습니다만 적막강산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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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단은 누가 오르내렸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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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깡통시장으로 불리는 사거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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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골목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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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에서 멘보샤와 유니찌장으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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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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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름만 있는 거리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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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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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점인 유라리광장은 공사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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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구간 그리 빡빡하게 걷지는 않았습니다...

도심 산책은 그렇습니다...

설날 다음 날이라 쉬는 곳이 많아 식사 할 곳이 마땅치 않았으나

마지막에 만나게 된 곳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따듯한 봄날 같은 도심 산책 좋았습니다...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갈맷길을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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