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가디언스 한수영님이 진행하신 자유걷기 1-1구간입니다. 

 2021. 03. 05 (5인 이하로 걷기)

갈맷길 1-1구간 3부 자유걷기
한수영, 차수희, 추명숙, 한혜숙님 함께 걸었습니다

 약 12.38km

임랑해수욕장에서 갈맷길 1ㅡ1 시작점 찍고 갑니다

날이 흐려서인지 물에 기름이 둥둥 떠있어 얘기중입니다

뭔가 정비가된ᆢ방파제 벽화들이 새롭게 단장했나봅니다

뒤로 등대가 다섯개는 보입니다 등대이름들이 ᆢ ㅜㅜ

그림만 정비가 된게 아니라 불법 차박 차량들을 다 정비했네요
깨끗하니 좋습니다

야구등대를 배경으로

시장은 열렸는데ᆢ이동하는 사람들이 예전만 못합니다
생미역을 다듬고 계시네요

신평소공원이라 했는데 그간 쉬어간 정자가 신평정이네요

추명숙님이 여기 올라온게 첨이라해서 높은데 올라가서 한 컷

꼭 뒷모습을 찍어야 할 것 같은 뒷모습 의자샷!

신평소공원에서부터 데크길이 통제가 되고 있어 조금 돌아갑니다

남의 파밭도 지나고요

동백항입니다 해파랑길 올라가던 생각이 나는 장소네요

하늘이 열리더니ᆢ먹구름은 가고 흰구름이 몽실몽실

헤이든 카페였나요? 남의 영업장에도 앉아봅니다

다들 담고싶은 장면들이 많은가 봅니다

길이 좋아 길을 걷는 사람들인데
걷다보면 사람도 자연과 함께여야 아름다워보입니다

오~~ 구름 대박예쁩니다

갈맷길의 진수! 바닷길이지요 눈에 담고 가실게요~~

중간인증대 찍고 갑니다
앞에 다녀갔던 다른팀들의 어부밥상집 얘기가 나와서 우짜까~ 먹고가나~ 가서먹나~ 얘기하다가

해수욕장 사진 하나를 못찍었네요 ㅎ 배가 고팠나봅니다

마치고 먹을라고 부지런히 종점 도착했습니다
기장군청앞에서 인증하고 다시 소독하고

첨과 끝 인증샷 사진에 순서가 공교롭게도 같습니다 ^^

인증도장찍은 모습을 유심히 보시더니 길걷는 사람끼리 딱! 알아보시네요 ㅎ

갈맷길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나눕니다

역으로 가는길에 여태본거중에 젤 많이 핀 목련
커다란 개가 짖어서 가까이도 못가고 이렇게 아쉬움을 달래고
오늘 걷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