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700리

자유걷기 6-1구간......191114 

  ~ 삼락생태공뭔 ~ 삼락IC ~ 구포둑방길 ~ 구포지하철역  

어느 계절을 걸어도 운치가 있는데. 특히 가을날 오후

엷은 햇살이 사방을 물들이는 때가 가장 좋습니다

늦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추위를 잊었습니다

떼 샷...  

 하단역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 라운드 미팅...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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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종점, 5-1시작, 6-1시작 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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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나룻길로 들어 섭니다 

 대표님, 전망대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십니다

낙동강하굿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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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오리들은 추운 줄 모르고 먹이 사냥 중입니다 

 맞바람이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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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궁항이 보입니다 

 엄궁(嚴弓)은 동쪽에 위치한 엄광산(嚴光山)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원래 엄광리(嚴光里)라 불렸다고 합니다.

이후, 엄광산에서 본 지세가 활과 같다 하여

 ‘활 궁(弓)’ 자를 써서 엄궁으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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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몰이 보기 좋은 곳인 장인도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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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영이 이쁜 곳인데...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별로 입니다...

장인도(匠人島)의 명칭은 조선시대 때 까지 낙동강과 인접한 감전동 일대가

소요저도·유도·국매섬·장인도·감도 로 이뤄진 4개의 모래톱으로 이루어진 섬이었다고 합니다.
 

모래톱에서 자라는 갈대를 베어 내고 논과 밭으로 개간하여 거주가

이루어지다 4개의 모래톱은 오늘날의 감전동으로 발전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이 몇십년전까지 만 해도 장인나루터로 불렸다고 합니다 

 삼락 생태공원으로 들어 섭니다

삼락동(三樂洞)은 삼차수의 ‘삼’과 즐거울 '락(樂)' 을 붙여 지은 이름입니다
즉, 삼차수의 물길을 보며 즐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낙동강 하류는 일찍부터 을숙도, 명호도, 대저도 등 삼각주가 발달하여

강물이 세 줄기로 나뉜다 하여 삼차수(三叉水)로 불렸는데, 삼락의 명칭은 소요저도가
낙동강 삼차수의 물길이 갈라지는 모래톱에 위치해 붙여진 지명으로 짐작됩니다 

 낙동강사(지류 汜)문화마당에 있는

6-1 중간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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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갑니다 

 연밭단지...

연꽃은 물을 정화시키는 식물로
흙탕물에서도 고운 연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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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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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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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님, 삼락동 생태공원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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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에 게이트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멀리 중앙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삼락 IC 입니다 

 구포 둑방길로 들어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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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종점, 6-2시작, 6-3시작 인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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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미팅... 

 오늘은 맛 집 행복식댱에서

멧돼지 두루치기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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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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